도서 소개
어휘력 점프 시리즈 5권. 초등 전 학년 국어 교과서에서 ‘헷갈리지만 꼭 알아야 할 맞춤법.띄어쓰기 100개’를 뽑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대화형 예문을 통해 이해를 돕는다. 또한, 전 과목 교과서 내용과 연계된 100개의 이야기는 읽는 재미뿐만 아니라 수업시간에 도움이 되는 지식까지 알려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게다가 맞춤법.띄어쓰기 100개는 간단하고 짤막짤막해서 긴 글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맞춤형’이라 할만하다. 아이들이 학습만화책을 읽듯이 술술 넘기다 보면 어느 순간 맞춤법.띄어쓰기에 익숙해지고, 한 번 더 읽으면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출판사 리뷰
‘볼매’, ‘쩐다’, ‘병맛’ 같은 말로 대화하는 요즘 아이들은
‘맞춤법띄어쓰기’가 어렵다!초등학교에 들어간 아이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시험은 ‘받아쓰기’다. 그런데 어른들 눈에도 헷갈리는 것이 많아서 연습을 시키다가 놀랄 때가 적지 않다. 그만큼 우리말이 은근히 어렵다. 그런데 아이들이 맞춤법띄어쓰기를 어려워하는 데는 또 다른 이유도 있다.
요즘은 인터넷 채팅 언어나 줄임말을 모르면 대화가 안 통할 정도로 우리말의 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 초등생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비속어와 욕설, 줄임말, 은어들을 얼마나 많이 사용하는지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중고생도 아닌 초등생들이 주고받는 대화라고 상상하기 힘들 정도다.
그렇게 ‘볼매’, ‘안습’, ‘쩐다’, ‘병맛’ 같은 말로 대화하는 아이들 눈에는 맞춤법띄어쓰기가 고리타분하고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이미 그런 상황이라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그 인식의 틀을 깨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 방법을 찾고 있는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있다면《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맞춤법띄어쓰기 100》을 적극 추천한다.
초등생의 눈높이에 딱 맞춘
‘맞춤법띄어쓰기’ 책이 나왔다!이 책은 초등 전 학년 국어 교과서에서 ‘헷갈리지만 꼭 알아야 할 맞춤법띄어쓰기 100개’를 뽑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대화형 예문을 통해 이해를 돕는다. 또한, 전 과목 교과서 내용과 연계된 100개의 이야기는 읽는 재미뿐만 아니라 수업시간에 도움이 되는 지식까지 알려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게다가 맞춤법띄어쓰기 100개는 간단하고 짤막짤막해서 긴 글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맞춤형’이라 할만하다. 아이들이 학습만화책을 읽듯이 술술 넘기다 보면 어느 순간 맞춤법띄어쓰기에 익숙해지고, 한 번 더 읽으면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구구단을 외워야 곱셈을 풀듯이,
제대로 된 글쓰기를 하려면 맞춤법띄어쓰기는 기본!“받아쓰기 시험을 왜 봐야 해요? 그냥 무슨 뜻인지 알고 말만 통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맞춤법, 띄어쓰기를 왜 공부해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초등생을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아이는 당장 받아쓰기 공부가 하기 싫어 투정부리는 것이지만 어른들 입장에서는 다른 생각이 든다. 요즘 아이들은 게임이나 웹툰에 관심이 많아 예전만큼 독서량이 많지 않다. 그래서 부모들은 아이의 어휘력이나 이해력이 부족하지 않을까 늘 걱정이다. 그러다 일기장이나 독서록을 우연히 보게 된 날부터 강한 의심으로 발전하게 된다. 서술형, 논술형 시험이 주가 되는 중고등학교에 가서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할 수 있을까 싶은 것이다. 기본적인 맞춤법띄어쓰기조차 안 되는 아이에게 수준 높은 글쓰기와 논술 실력을 기대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구구단을 외우지 않고 곱셈을 할 수 없듯이, 맞춤법띄어쓰기를 모르면 제대로 된 글쓰기는 어렵다고 봐야 한다.
헷갈리는 맞춤법띄어쓰기가 저절로 이해되는 3단계 구성,
만화보다 재미있는 일러스트가 함께하는 책!우리 한글은 헷갈리고 틀리기 쉬운 말이 은근히 많다. 그래서 맞춤법띄어쓰기를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책을 많이 읽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여러 사정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면《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맞춤법띄어쓰기 100》을 안겨주자. 가랑비에 옷 젖듯이, 아이의 머릿속에 맞춤법띄어쓰기가 쏙쏙 들어가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3단계 과정을 거치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각각의 맞춤법띄어쓰기가 몇 학년 교과서에 나오는지를 밝혔다.
1단계 <서로 다른 말이야!> or <틀리기 쉬운 말이야!>흔히 실수하거나 헷갈려서 틀리는 것들을 100개 뽑아 올바른 단어나 표현을 알려주고, 더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실생활에서의 대화 예문을 제시하였다.
2단계 <하나만 기억해!> or <하나 더 기억해!>1단계의 설명에서 특히 기억해야 하거나 헷갈리지 않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각각의 단어와 연관된 관용구 혹은 조금 더 알아두면 좋은 맞춤법띄어쓰기를 설명하였다.
3단계 <이야기에서 찾아볼까?>전 과목 교과서와 연계된 이야기 100개 속에서 올바른 맞춤법띄어쓰기의 활용 예를 보여준다. 읽는 재미도 크지만 수업시간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우리나라 고유의 옷인 한복에는
조상들의 멋과 지혜가 담겨 있어요.
저고리의 둥근 소매는 우리나라 산의 완만한 능선을 닮았고,
옥색의 두루마기는 은은한 푸른 하늘을 닮았어요.
- “25. 담다 vs. 닮다” <이야기에서 찾아볼까?> 중에서
마치다
어떤 일을 끝낸다는 뜻이야.
“수업을 마치면 곧장 집으로 오도록 해라.”
맞히다
문제에 대한 답이 틀리지 않았다는 뜻이야.
쏘거나 던진 물체가 어떤 물체에 닿게 한다는 뜻도 있어.
“수수께끼를 맞히면 내 사탕을 줄게.”
“놀라지 마. 내가 공 하나로 인형 두 개를 맞혀 떨어뜨렸어.”
- “35. 마치다 vs. 맞히다” <서로 다른 말이야!>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한해숙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어린이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2013년 월간〈어린이동산〉의 중편동화 공모에 당선되어 동화작가가 되었고, 지은 책으로《콩 한 알과 송아지》,《콩쥐 팥쥐》,《안녕, 병아리》가 있습니다.
목차
1. 가는데 vs. 가는 데
2. 가리키다 vs. 가르치다
3. 가지다 vs. 갖다
4. 거름 vs. 걸음
5. 거치다 vs. 걷히다
6. 곰곰이(○) vs. 곰곰히(×)
7. 그치다 vs. 끝이다
8. 금세(○) vs. 금새(×)
9. 긋다 vs. 긁다
10. 깨끗이(○) vs. 깨끗히(×)
11. 껍질 vs. 껍데기
12. 껍질째(○) vs. 껍질채(×)
13. 꼬리 vs. 꽁지
14. 꼭 vs. 똑
15. 꽂다(○) vs. 꽃다(×)
16. 날다 vs. 나르다
17. 낫다 vs. 낳다
18. 낮 vs. 낯
19. 너머 vs. 넘어
20. 너비 vs. 넓이
21. 늘이다 vs. 늘리다
22. 다음날 vs. 다음 날
23. 다치다 vs. 닫히다
24. 담그다(○) vs. 담구다(×)
25. 담다 vs. 닮다
26. 닿다 vs. 닳다
27. 덮다 vs. 덥다
28. 동생으로서(○) vs. 동생으로써(×)
29. 돼요(○) vs. 되요(×)
30. 두텁다 vs. 두껍다
31. 드러내다 vs. 들어내다
32. 들르다 vs. 들리다
33. 떠나지 vs. 떠난 지
34. 띄다 vs. 띠다
35. 마치다 vs. 맞히다
36. 맞다 vs. 맡다
37. 맞추다 vs. 맞히다
38. 매다 vs. 메다
39. 며칠(○) vs. 몇 일(×)
40. 목 vs. 몫
41. 묵다 vs. 묶다
42. 묻히다 vs. 무치다
43. 바라다 vs. 바래다
44. 바람(○) vs. 바램(×)
45. 바치다 vs. 받치다
46. 밖에 vs. ~밖에
47. 반듯이 vs. 반드시
48. 배다 vs. 베다
49. 봉오리 vs. 봉우리
50. 부리 vs. 입
51. 부치다 vs. 붙이다
52. 비추다 vs. 비치다
53 빌다 vs. 빌리다
…
100. 햇빛 vs. 햇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