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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의 전학
시공주니어 | 3-4학년 | 200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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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른들은 쉽게쉽게 이사를 가지만, 아이들은 제 살아온 곳에서 발걸음을 떼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의 주인공 상준이 역시 군목이 아버지 덕에 매번 전학을 가면서, 한 번도 쉽게 발걸음을 뗀 적이 없다. 조금이라도 정을 붙인 그곳에는 친구들과 추억이 함께 있기 때문이다.

상준이는 이야기 속에서 2번의 전학을 경험한다. 1학년 때 처음 전학을 왔을 때 아이들과 친해지지 못해 고생을 한 상준이는 얼마지 않아 단짝 친구 경환이가 생긴다. 역시 아버지가 군인인 경환이는 4학년 때 전학을 가고, 상준이의 옆자리에는 눈매가 사나운 형기가 새로 전학을 와 앉게 된다.

새로 전학온 형기는 상준이가 전학왔을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간다. 형기는 다리가 조금 불편한 상준이에게 '애자'라는 말을 서슴치않고 하며, 매번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으면 아이들에게 주먹을 휘두른다. 그런 형기와 친해질 무렵, 상준이는 두번째로 전학을 가게 된다.새 친구가 전학을 왔다. 그 애의 이름은 정형기이다. 형기는 전학 온 첫날부터 나를 바짝 긴장시켰다. 자리가 좁다며 내게 의자를 당기라고 뒤에서 으름장을 놓은 것이다. 그 소리에 놀란 친구들은 나와 형기를 힐끔힐끔 바라보았다. 기세에 눌린 나는 의자를 계속 앞으로 끌어당길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나중에는 가슴이 책상에 너무 바싹 붙어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었다. 그런데도 형기는 뒤에서 계속 내 의자를 발로 밀었다.-본문 p.98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김혜리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문학예술학을 공부했다.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고, 1996년에는 삼성문학상 장편동화 부문에 당선되었다. 지은 책으로 《고집불통 내 동생》 《버럭 아빠와 지구 반 바퀴》 《은빛 날개를 단 자전거》 《단풍나라로 가는 배》 《난 키다리 현주가 좋아》 《바꿔 버린 성적표》 《강물이 가져온 바이올린》 《우리 가족은 공부 방해꾼》 《빠샤 천사》 《엄마 친구 딸은 괴물》 《방귀쟁이 촌티 택시》 들이 있다.

  목차

1. 우리 아빠는 군인이다
2. 뜻밖의 소식
3. 운전병 아저씨
4. 한솔이도 데리고 가요
5. 이거 가지고 가
6. 쌍팔 축구단
7. 호랑이 대장
8. 부시맨 선생님
9. 만만치 않은 아이
10. 뒤를 밟자
11. 형기네 집
12. 로미오 아저씨
13. 형기야, 기운 내
14. 바자회
15. 아빠의 발령
16. 아무도 모르게 자라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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