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그림책은 내 친구 15권. 볼로냐 라가치대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작품으로, BIB 국제아동도서원화전 황금사과상 수상작이다. 한 장 한 장 그림으로 단어를 연상하고 단어의 뜻을 그림으로 인식하는 새로운 상상력, 생동감 넘치는 언어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새로운 언어를 받아들이게 한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글자그림책 ㄱA1 시리즈는 문자 기호를 새로운 개념으로 시각화한 그림책이다. 한국출판사와 폴란드 작가의 공동 작업으로 ‘한글’과 ‘알파벳’과 ‘숫자’의 각 글자 형태와 사물을 연결시켜 풀어낸 독특한 상상력이 막힘없이 펼쳐진다.
<생각하는 ABC>는 알파벳의 간결한 형태에 독창적인 상상력이 결합했다. 문자의 개념을 그 형태와 연결시켜, 문자가 처음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역사, 문화까지 생각하게 하면서, 상상력 가득한 그림과의 연상 작용으로 한번 그 의미를 받아들이면 쉽게 잊히지 않는 그림책이다.
이 책은 2006년 첫 출간 이래 보내주신 열렬한 사랑에 보답하고 더 많은 새로운 독자들에게 다가가고자 도서 정가를 크게 낮추었으며, 보고 또 보는 그림사전의 특성을 살려 양장본 그대로 내구성을 유지한 보급판이다. 아름다운 그림책을 보다 부담 없이 만나 두고두고 읽으며 즐길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알파벳과 뛰어난 상상력의 만남!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그림으로 보는 ABC
아름다운 그림을 천천히 읽어 보세요.
한 장 한 장 그림으로 단어를 연상하고 단어의 뜻을 그림으로 인식하는
새로운 상상력, 생동감 넘치는 언어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새로운 언어를 받아들이게 합니다.
★ 볼로냐 라가치대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생각하는 ABC》 10주년 기념 특별보급판 ★
- BIB 황금사과상 수상 -
★ 알파벳과 뛰어난 상상력의 만남, 시각언어의 새로운 가능성언어는 귀에 들리는 음성에 의하여 사상을 나타내고, 문자는 눈에 보이는 상형에 의하여 의미를 표현합니다. 문자는 시각적 기호를 통하여 의사소통을 하는 약속 체계입니다. 인류는 문자를 매개로 과거의 문화를 계승하고 현대의 문화를 후세에 전합니다. 그래서 문자에 대한 여러 연구와 다양한 시도는 곧 문화의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글자그림책 ㄱA1 시리즈는 문자 기호를 새로운 개념으로 시각화한 그림책입니다. 한국출판사와 폴란드 작가의 공동 작업으로 ‘한글’과 ‘알파벳’과 ‘숫자’의 각 글자 형태와 사물을 연결시켜 풀어낸 독특한 상상력이 막힘없이 펼쳐집니다.
《생각하는 ABC》는 알파벳의 간결한 형태에 독창적인 상상력이 결합했습니다. 문자의 개념을 그 형태와 연결시켜, 문자가 처음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역사, 문화까지 생각하게 하면서, 상상력 가득한 그림과의 연상 작용으로 한번 그 의미를 받아들이면 쉽게 잊히지 않는 그림책입니다.
★ A부터 Z까지 총 254개의 단어가 담긴 그림 사전 A~P 각 10장, Q 8장, R~U 각 10장, V 8장, W~X 각 10장, Z 8장, 이렇게 총 254개의 단어를 각 알파벳 모양의 그림으로 보여주면서 단어의 뜻을 풀어줍니다.
A의 첫 장을 열면, 알파벳의 첫 글자 ‘A’가 커다랗게 4가지로 펼쳐집니다. 인쇄체 글씨와 작가가 연습장에 직접 쓴 필기체, 모눈종이에 연필로 쓴 글씨, 화려하게 무늬를 넣은 ‘A’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다음 장에는 ‘A’로 시작하는 단어 ‘Alarm’, ‘Animal’, ‘Apple’ 등을 ‘A’ 모양으로 그리고, 우리말 뜻인 ‘자명종’, ‘동물’, ‘사과’를 함께 적었습니다. ‘B’는 ‘B’ 모양으로 ‘Book’, ‘C’는 ‘C’ 모양으로 ‘Car', ‘D’는 ‘D’ 모양으로 ‘Dance’, ‘E’는 ‘E’ 모양으로 ‘Egg’를 그렸으며 다음 장들도 똑같은 형식으로 이어집니다.
그림을 보면서 의미를 연상하고 다시 그림으로 단어를 떠올리며 그림 속에서 알파벳 형태를 인식하는 동안 흥미롭게 문자 자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집니다.
★ 유아부터 이미 영어에 익숙한 초등생까지 모두에게 새로운 그림사전이 책은 단순히 알파벳이나 단어를 익히는 그림책이 아닙니다. 먼저 알파벳에 친숙해지게 하고, 알파벳이 들어간 단어에 익숙해지고, 그 단어의 뜻을 만나며 영어 단어를 확장하여 이해하게 합니다. 그 과정을 그림과 연상 작용을 통해 받아들이도록 하고 있어, 내가 아는 다른 단어, 나아가 책에 나와 있지 않은 새로운 단어도 책처럼 표현해 보고 싶은 욕구를 가지게 합니다. 그래서 어느새 주변 사물에 존재하는 문자의 다양한 기호 형태에 눈을 뜨는 전혀 새로운 시각 체험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한 단어를 이렇게 저렇게 표현해보며 그 무궁한 변주에 스스로 놀라며 새로운 미적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에게 익숙한 주변 사물이나 동물 등을 뽑은 단어와 다양한 콜라주로 표현한 작가 특유의 밝고 시원한 그림이 어우러져 흥미롭고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알파벳을 배울 수 있습니다. ‘고양이’나 ‘하늘’, ‘우산’처럼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대상에서 ‘가을’, ‘높이’, ‘나’ 같은 명사까지 단어가 얼마나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는지를 보면서요.
★ 책 한 권의 재미를 넘어 다양한 상상을 무궁무진 즐기는 그림책《생각하는 ABC》는 책 한 권이 지닌 재미를 넘어서, 얼마든지 다양한 상상력을 뻗치게 합니다. 영어를 공부하는 내용이 아닌, 그 기본이 되는 알파벳 문자 자체에 관심을 갖게 하며 주변 사물을 보다 흥미롭게 감상하게 하면서 자신과 주변에 대한 관심을 높여 아이들에게 세상을 보는 눈에 새로운 시각을 하나 더해 줍니다.
친숙한 단어, 단순한 뜻 설명, 곱씹어보게 하는 그림까지 《생각하는 ABC》는 영어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 커다란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 정가를 낮춘 양장본 특별보급판 2006년 첫 출간 이래 보내주신 열렬한 사랑에 보답하고 더 많은 새로운 독자들에게 다가가고자 도서 정가를 크게 낮추었으며, 보고 또 보는 그림사전의 특성을 살려 양장본 그대로 내구성을 유지한 보급판입니다. 아름다운 그림책을 보다 부담 없이 만나 두고두고 읽으며 즐길 수 있습니다.
◎ 2007 BIB 황금사과상 수상
작가 소개
저자 :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1960년에 폴란드의 중세 도시 토루인에서 태어나 코페르니쿠스 대학 미술학부를 졸업했습니다. 네 아이의 엄마로 자기 아이들에게 읽어 줄 책을 직접 만들면서 그림책 창작을 시작했습니다. 영감의 원천을 르네상스와 중세의 작품에서 주로 찾는데, 때론 낯설면서도 친밀함을 주는 과거를 돌아보는 일은 자신만의 세계관을 표현하는 데 항상 중요한 주제라고 합니다.《생각》과《발가락》 출간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하여 우리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생각하는 ㄱㄴㄷ》과 《생각하는 ABC》,《생각하는 123》 글자그림책 작업을 하였습니다. 단순함의 아름다움, 상상력의 힘 《네 개의 그릇》, 세상을 보는 눈을 깊고 넓게 해 주는 《반이나 차 있을까 반밖에 없을까?》, 우리 아이의 숨겨진 모습을 대변하는 정성스러운 바느질 그림책 《우리 딸은 어디 있을까?》, 강렬한 그래픽콩트 상상그림책 《문제가 생겼어요!》,《학교 가는 길》,《생각연필》 등 뛰어난 감수성과 철학적 깊이가 돋보이는 책들을 여러 권 펴내 전 세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생각하는 ABC》로 BIB 국제아동도서원화전 황금사과상을,《마음의 집》과《눈》으로 볼로냐 라가치 대상을 두 번 수상했습니다.
목차
A / B / C /
D / E / F /
G / H / I /
J / K / L /
M / L / O /
P / Q / R /
S / T / U /
V / W / X /
Y /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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