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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아 수학아 나 좀 도와 줘
놀면서 배우는 수학 이야기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3-4학년 | 200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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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초등학교 1학년 수학 교과 과정을 즐거운 동화로 새롭게 배운다. 초등학교 1학년 아람이가 겪는 유쾌한 모험을 통해, 수와 연산, 도형, 확률, 측정, 문자와 식, 규칙성과 함수 등을 배울 수 있다.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선생님의 노하우가 동화 속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2권에서는 개념과 원리를 종합하고 활용해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 큰 수, 세 자리 수 이상의 곱셈, 세 자리 수와 두 자리 수의 나눗셈, 무게, 분수의 덧셈과 뺄셈 등 중학년에서 다루는 수학적인 개념이나 문제를 주인공 현욱이와 함께 해결해 가면서 수학이 생각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공부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출판사 리뷰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맞춰 구성된 학습 동화 〈도와줘〉 시리즈

아이 스스로 재미있게 교과 공부를 할 수 있을까? 현 초등 교육의 실태는 주입식 교육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교사나 부모의 일방적인 주도로 이루어지는 교육은 아이들이 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가장 빠른 방법일 수도 있지만, 아이들의 흥미와 의욕을 떨어뜨리고 창의적인 능력을 무시하는 결과를 낳는다.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고자 하는 일환으로 독서의 중요성이 두드러지고 있다. 독서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르고자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독서가 가져다주는 창의성과 교과 과정에 뒤처지지 않는 학습적 효과, 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는 없을까? 이러한 의문에 착안해 〈도와줘〉 시리즈가 기획.제작되었다. 〈도와줘〉 시리즈는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맞춰 구성된 학습 동화이다. 또래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교과 과정에 관련된 상황에 부딪히고 스스로 해결하는 과정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아이들은 공감을 가지고 이야기에 몰입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교과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말 그대로 〈도와줘〉 시리즈는 놀면서 배우는 학습 동화의 형식을 표방하고 있다. 독서를 통해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바로 〈도와줘〉 시리즈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이다.

나선형 구조의 우리나라 수학 학습 체계
-개념과 원리를 익혔다면 그 다음은 ‘생각’하는 수학이다


2004년 출간된 《수학아 수학아 나 좀 도와줘》는 초등학교 저학년 수학 교과 과정에 초점을 맞춰, 아이들의 생활 이야기 속에서 수학을 찾아내 놀면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당시 이 책은 언론과 교육 현장에서 호평을 받았고, '서울특별시 교육청 수학과'추천 도서로 선정되어 현재 수학 수업에서 참고 도서로 활용되고 있다.
수학 공부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훌륭한 수학자가 되는 게 아니라 심화적인 수학 공부를 하면서 얻게 되는 논리력과 사고력의 향상에 있다. 단순히 계산만 잘하는 결과가 중요한 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수학은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나아가야 하는 과목이다. 그러므로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한 다음에 심화적인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저학년용 《수학아 수학아 나 좀 도와줘》에서 수학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배웠다면, 중학년용 《수학아 수학아 나 좀 도와줘》②에서 개념과 원리를 종합하고 활용해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 큰 수, 세 자리 수 이상의 곱셈, 세 자리 수와 두 자리 수의 나눗셈, 무게, 분수의 덧셈과 뺄셈 등 중학년에서 다루는 수학적인 개념이나 문제를 주인공 현욱이와 함께 해결해 가면서 수학이 생각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공부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공식 암기보다 더 중요한 ‘놀이 수학’ 교육법 2탄!

학년이 높아질수록 수학은 점점 어렵고 따분한 과목이 된다. 결국 수학과 담을 쌓고 포기해버리는 아이들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면 정말 쉽고 재미있게 수학 공부를 할 수 없을까?
필자 조성실 선생님은 30여 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놀이 수학”을 제안했다. 공식을 달달 외운 뒤 무작정 문제만 풀 게 아니라 아이들이 놀듯 즐겁게 수학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그리고 만드는 체험 놀이를 통해 수학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에 들어 있는 여러 가지 놀이는 단순히 아이들의 수학적 흥미를 끄는 요소가 아니다. 놀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수학적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응용하고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만큼 좀 더 창의적인 사고력과 논리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놀이 수학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수학 학습법으로, 지루하지 않고 즐기면서 수학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 2권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조성실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 이문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멀리 떠나기보다 주변에서 새로운 일을 찾아 어슬렁거리기를 좋아하는 고양이 같은 사람이다. 같은 학년을 연이어 가르쳐도 지난 활동을 잘 보지 않는다. 사실 지난 자료를 보관하는 일을 못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학교에서 수업 시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특히 수학 수업 방법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한다. 지은 책으로 《수학아 수학아 나 좀 도와줘》, 《덧셈 뺄셈, 꼼짝 마라!》, 《도형, 놀이터로 나와!》 등이 있다.

  목차

1권

선생님이 좋아요
친구들아 미안해
구슬기는 재미있어
망했다. 망했어
잘난 척하지 마!
여름에 즐기는 수학 놀이
동전 3개가 1000원이라면?
우리 반 교실 문을 내가 열었다.
나도 슈퍼 주인!
사랑한다, 아람아
겨울에 즐기는 수학 놀이

2권

도대체 이게 뭐야? - 큰 수
전자계산기는 수학 선생님 - 세 자리 수 이상의 곱셈
딱풀 들고 뛰어라 - 세 자리 수와 두 자리 수의 나눗셈
벌서는 것도 공부, 장난치는 것도 공부 - 각과 각의 크기
딱지치기 금지 사건 - 여러 가지 삼각형의 발견
무게 재기는 재미있어 - 무게의 단위
꼭 앞에서부터 해야 하는 거야? - 혼합계산 순서 알기
선생님의 깊은 뜻을 알았어 - 분수의 덧셈과 뺄셈
학종이 따먹기의 신 - 두 수를 비교해서 분수로 나타내기
방학하는 날까지 - 어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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