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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와 이과 사이
꿈과희망 | 청소년 |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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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16년도 전국 학생저자 출판지원 프로젝트에서 뽑힌 책으로, 이 책은 학남고등학교 <따옴표> 수학 책쓰기 동아리 학생들이 수학에 관한 이야기를 12명의 학생들이 자신만의 스타일과 자신만의 언어로 담았다. 소설, 수필, 만화, 심지어 시까지 동원하여 수학이 얼마나 재미있고 호기심 많은 대상인지 알게 하였고, “문과와 이과 사이”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딱딱한 수학의 영역을 문학의 영역으로 접목시켜 수학적이면서도 문학적인 독특한 책을 창작해냈다.

  출판사 리뷰

■ 이 책에 대하여

이과의 수학이 문과의 인문학으로 거듭나다


2016년도 전국 학생저자 출판지원 프로젝트에서 뽑힌 책으로, 이 책은 학남고등학교 <따옴표> 수학 책쓰기 동아리 학생들이 수학에 관한 이야기를 12명의 학생들이 자신만의 스타일과 자신만의 언어로 담았다.
‘진짜’ 수학은 스스로 고민하고 그 고민은 나누면서 시작된다고 확신하는 선생님의 지도로 수학 책쓰기 동아리는 수학이라는 과목, 수학 수업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만나면서 이러한 편견을 조금이나마 극복하고자 동아리 수학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여 수학을 해체하고 다시 조합하여 멋진 인문학 책이 탄생하였다. 소설, 수필, 만화, 심지어 시까지 동원하여 수학이 얼마나 재미있고 호기심 많은 대상인지 알게 하였고, “문과와 이과 사이”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딱딱한 수학의 영역을 문학의 영역으로 접목시켜 수학적이면서도 문학적인 독특한 책을 창작해 낸 것이다.
특히 살인사건을 수학적 개념으로 해결해나가는 글은 셜록 홈즈도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수학이면서도 수학 같지 않은 수수께끼도 얼마나 수학이 재미있고 흥미로운지를 보여주고 있다.
수학을 기본으로 하지만 너무나 문학적이고, 재미와 지식 등을 함께 담고 있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수학을 좀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 프롤로그

“골치 아픈 수학은 없다.”

2013년 서울시는 심야버스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고민에 빠졌다. 서울 전역을 총 9개 노선으로 망라하려니 최적의 노선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때 심야시간대 통화데이터 30억 건과 택시 승하차시 정보 500만 건에 대한 빅 데이터를 분석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파악하여 노선을 짤 수 있었다. 2015년 올해 영화 아카데미상 과학기술상은 론 페드키우 미국 스탠퍼드 대학 교수에게 수여되었다. 수학박사인 그는 물체가 부서지는 모습을 실제처럼 구현하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하였다. 2015년 우리나라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산업수학 주간' 행사에 참석한 세계적인 수학자 '군나르 칼손'은 세계가 주목하는 벤처기업 '아야스디(Ayasdi)'의 최고 경영자이다. 그가 만든 이 회사는 금융·통신·교통·의료 등을 통해 얻은 빅 데이터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로 미국 연방정부와 제너랄 일렉트릭(GE) 회사에서 1억 달러 이상 투자하였다고 한다. 최근 수학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사례들이 국내외에서 속속 소개되고 있다. 세상의 문제를 수학적 방식으로 해결하고 상품 개발에 수학을 활용하는 등 수학의 중요성이 2000년대 들어 더욱 더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현실은 수학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언제부턴가 우리나라 학교 현장에서는 수학 시간에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엎드려 자는 실정이고, 수학에 흥미를 상실하여 완전히 포기한 사람을 가리켜 '수포자'라는 말도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그렇지만 2015년 3월 학남고등학교 수학 3실에서 지도교사 우진아 선생님과 수학의 중요성을 알고 흥미를 가진 12명의 학생들이 따옴표 수학책쓰기 동아리를 구성하였다. 이 학생들은 지금까지 그들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한 내용을 책으로 출판하였다. 이 책은 수학과 관련 된 소설, 시, 퀴즈, 만화, 신문, 에세이 등을 통해 수학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누구나 쉽게 수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이 출판되기까지 활동한 지도교사와 12명의 학생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 정말 어려운 일을 해냈다고, 그리고 이러한 수학에 대한 열정을 계속 간직하도록 격려하고 싶다.
끝으로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에게 '골치 아픈 수학은 없고 돈 되는 수학은 있다.' 고 소리쳐 말하고 싶다.
교장 선생님 이규선


시작하며...

수학교사가 된지 10년째인 2015년은 저에게 잊지 못 할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나아가고자 하는 수학 교실의 방향이 담긴 “따옴표”라는 브랜드를 만들었고, 이를 실천한 1년이었기 때문입니다. ‘진짜’ 수학은 스스로 고민하고 그 고민을 나누면서 시작된다는 그동안의 믿음으로 “따옴표” 수학 활동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따옴표” 수학 활동은 “ ”안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듯 수학 교실 안에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하는 활동입니다. 첫 번째 “따옴표”수학 활동은 협력학습을 통한 교실 개선이며, 두 번째가 바로 수학책쓰기 동아리 활동입니다.
저희 동아리 아이들은 실생활과 수학, 진로와 수학, 소설과 수학 등의 주제로 다양한 글쓰기를 경험하면서 자신이 쓰고 싶은 이야기를 찾고, 각자의 이야기를 하나로 엮어 1권의 책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함께 겪었습니다. 40시간의 선택형 방과 후 활동 중 대부분의 시간을 퇴고 작업을 하는 데에 보낼 만큼 공들여 이 책을 완성했지만, 처음해 보는 작업이라 서툴고 미흡한 부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이 실수를 통해 더 많이 성장하고 느낄 것이라 믿기에 저의 간섭은 최소화하였습니다. 그래서 서툴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 책의 주인공은 12명의 동아리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준 이 책을 여러분께 공개할 수 있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쁩니다. 용기와 끈기로 만들어진 <문과와 이과 사이> 속 아이들의 이야기에 열린 마음으로 귀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따옴표” 활동을 하면서 부딪쳤던 수많은 문제들을 자신의 일처럼 함께 고민하고 조언해 주신 수업모임선생님들과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이과 아내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은 문과 남편, 이 책의 출판을 누구보다 자랑스러워하신 나의 어머니 한옥희님께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지도교사 우진아

  작가 소개

저자 : <따옴표> 수학 책쓰기 동아리
강선화, 김나리, 김다인, 김예원, 노예윤, 문진영,박소림, 박지은, 송승효, 이지민, 임희원, 정유진‘따옴표 수학’은 학남 고등학교 수학 책쓰기 동아리입니다. ‘진짜’수학은 스스로 고민하고 그 고민은 나누면서 시작됩니다. 따옴표 안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듯 수학에 관한 이야기를 12명의 학생들이 자신만의 스타일과 자신만의 언어로 담았습니다.수학도서라고 하여 어려운 것이 아닌 학생들의 시선으로 글을 썼기 때문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입니다. 수학적 내용을 소설, 수필, 만화, 심지어 시로 표현함으로써 책 읽는 즐거움을 한층 더했고, 수학적이면서도 문학적이라는 이유로‘문과와 이과 사이’라고 책 제목을 정하였습니다.

  목차

“골치 아픈 수학은 없다”- 이규선(교장선생님)
시작하며 - 우진아(지도교사)
About the Authors

LEVEL1 초보자용
지민이의 따옴표 신문과 나리의 시
희원이가 소개하는 시간여행 - 1713, 2015, 3210
이쯤 되면 나오는 쉬는 타임~ 노예원이 준비한 수학문제
다인이가 들려주는 너와 나의 연결 고리 - 뫼비우스
나리가 들려주는 숫자 미공개 파일 - 숫자가 태어났어요!
나리가 반 강제로 알려드리는 우리가 잘 몰랐던 수학자 -“오일러”

LEVEL2 중급자용
지민이의 따옴표 신문과 나리의 시
진영이가 들려주는 수학공주에게 매력 어필하기 - 수학공주
소림이와 수학자를 만나자! -수학포털
선화가 선물한 빛 같은 존재! - 수학 속으로~
모든 문제는 승효에게 맡겨라! - 꿈을 향한 마지막 단계
황금을 소유하고 싶은 자 지은이에게 오라! - 황금? 황금비!
나리가 반 강제로 알려드리는 우리가 잘 몰랐던 수학자 -“힐베르트”

LEVEL3 고급자용
지민이의 따옴표 신문과 나리의 시
동아리 수학자가 궁금하다면 김예원에게 와! - 새파란 수학
수학자를 만나고 싶다면 승효의 사다리를 타게나! - 수학자는 사다리를 타고~
유진이가 들려주는 모의고사를 모티브로한 - 수학 死
승효와 함께 쉬어가자! - 스펀지 퀴즈
희원이와 지민이가 소개하는 고등학생이 알아야 할 생각지 못한 - 직업에서의 생각지 못한 수학
나리가 반 강제로 알려드리는 우리가 잘 몰랐던 수학자 -“드모르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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