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0~2세 유아들을 위한 놀이 그림책. 손으로 만지고, 입에 넣고, 냄새를 맡음으로써 사물을 인지하는 아기들의 특성을 감안하여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는 책으로 꾸몄다.
보고 만지고 듣는 가운데 오감을 발달시켜 주는 이 책은 아기들이 물고 빨아도 해롭지 않은 재료로 제작하여 엄격하기로 유명한 유럽 완구 안전 기준인 EN71을 통과하고 CE마크(유럽연합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이 책의 특징은 더 있다. 깨질 염려가 없는 특수한 재료의 거울을 표지에 부착해서, 아기들이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자아개념을 자연스레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책장을 만질 때마다 아기자기한 소리가 나도록 제작하여 아기들의 청각 발달을 도우며, 다양한 패턴과 강한 색상대비의 그림이 아기들의 주의력과 색채 감각을 발달시킨다.
아기들은 다른 어떤 그림보다 얼굴 그림을 좋아한다. 아기들은 이 책에 실린 여러 동물들의 얼굴을 보면서, 그리고 이 책과 함께 출간된
<얼굴> 편의 엄마 아빠의 얼굴을 보면서,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그림책의 즐거움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