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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사해야 돼?
예의를 배우기 위한 이야기
노란상상 | 4-7세 | 201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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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인성동화 시리즈 3권. 인사하기를 어려워하는 아이, ‘왜 인사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 인사의 필요성과 방법을 전하는 그림책이다. 인사를 가르치기에 앞서 인사를 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 주는 것이다. 무엇보다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얼마나 따듯하고 먼진 것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마르틴과 노라는 둘도 없는 단짝 친구였다. 무엇이든 함께하며, 좋아하는 것도 같았다. 두 친구에게는 닮은 점이 또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둘 다 인사를 잘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마르틴과 노라의 부모님은 이 두 친구의 인사성 때문에 언제나 걱정이었다. 이웃집 아저씨를 보아도 입을 꾹 닫고, 학교 선생님을 만나도 고개를 푹 숙여 버리기 일쑤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에게도 인사를 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친구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온몸이 흑백으로 변하기 시작하더니, 점점 투명해졌다. 마치 유령이 된 것처럼 말이다. 도대체 마르틴과 노라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두 친구는 과연 원래의 모습을 찾을 수 있게 될까?

  출판사 리뷰

재미있는 이야기 한 편으로 배려와 나눔을 배우는
노란상상 <인성 동화> 시리즈


최근 2015년 7월21일부터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되면서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꼭 이 때문이 아니더라도 모든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선하고 바르게 자라기를 바라지요. 하지만 막상 아이들의 인성 교육을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것이 사실입니다. 교과 공부처럼 주입식으로 가르칠 수도 없고, 스스로 깨닫길 기다릴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래서 노란상상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스스로 가치 판단을 하고, 문제 상황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인성 동화> 그림책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친구와 대화를 하듯, 또 할머니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듯 이야기 속에 빠져 들다 보면 주인공의 문제를 마주하게 됩니다. 모든 물건이 자신의 것이라고 우기고, 동생에게도 친구에게도 양보란 절대 없는 주인공부터 혼자 남겨진 밤이 무서워 소리를 지르는 주인공까지 우리 주변 아이들의 이야기가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독자들은 이야기를 통해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를 고민하며 답을 찾아볼 수 있지요. 또한 혼자 헤쳐 나가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할머니나 할아버지, 어른들의 도움으로 지혜를 배워 보기도 하고요.
<인성 동화> 시리즈는 예의, 나눔, 배려, 친절,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등 아이들의 인성 함양에 필요한 자양분을 선물합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친구와의 관계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또 삶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인사는 왜 해야 하는 걸까?”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장 쉬운 첫 번째 방법


아이들에게 인사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인사를 하기에 앞서 부끄러운 마음이 들거나, 상대방이 인사를 받아 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나 하는 두려운 마음을 갖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인사를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노란상상의 <인성 동화> 시리즈의 세 번째 책『왜 인사해야 돼?』의 주인공 마르틴과 노라는 평소에는 밝게 웃고, 즐겁게 노는 아이들이지만 인사를 하려고만 하면 수줍음과 두려운 마음을 느낍니다. 인사를 하지 않아서, 엄마 아빠에게 혼이 날 것을 알면서도 말이지요.
이런 두 아이의 마음은 우리 주변의 많은 아이들의 심리를 대변합니다. 어른들은 보통 이야기 속 마르틴과 노라의 엄마, 아빠처럼 답답한 마음에 아이들을 혼내 보기도 하고, 먼저 인사를 해 보기도 하지만 ‘인사’는 억지로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며, 진심이 담기지 않은 인사는 아무 소용없지요. 마르틴과 노라처럼 부모님과 선생님의 말만으로는 왜 인사를 해야 하는지 이해하지도 못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그림책 『왜 인사해야 돼?』는 인사하기를 어려워하는 아이, ‘왜 인사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 인사의 필요성과 방법을 전합니다. 인사를 가르치기에 앞서 인사를 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 주는 것입니다.
마음에 내키지 않는다는 이유로 입에 지퍼를 채우고, 인사를 하지 않던 마르틴과 노라는 아무도 아는 채하지 않는 ‘유령’ 신세가 되고 맙니다. 뒤늦게 후회를 하고 소리치고, 몸을 흔들어 보아도 아무 소용없었습니다. 그리고 투명인간도, 유령도 아닌 원래의 마르틴과 노라로 돌아오는 방법은 단 하나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말을 걸고, 인사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인사는 상대방과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만드는 시작이자,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장 쉬운 첫 번째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 인사를 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요? 마르틴과 노라가 그랬던 것처럼, 서로를 투명인간 취급을 하며 이야기 한 마디 제대로 나누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인사는 누구나 금세 배울 수 있어!
인사를 하고 나면 모두가 활짝 웃어 줄 거야!“


인사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약간의 용기를 내어, 먼저 웃으며 인사를 건넨다면 누구나 활짝 웃으며 인사를 해 줄 것입니다. 『왜 인사해야 돼?』는 이렇게 인사를 해야 하는 이유와 더불어 쉽고 즐겁게 인사를 하는 방법을 함께 전합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 보라고 이야기하지요. 마르틴과 노라처럼 유령이 되어버리기 전에 말입니다.
아침에는 ‘안녕하세요!’, 고마울 때에는 ‘고맙습니다!’, 미안할 때에는 ‘죄송합니다!’는 아주 간단하면서 짧은 한마디로 모두가 즐거워지는 경험을 해 보세요. 무엇보다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얼마나 따듯하고 먼진 것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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