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역사사랑(전국역사교사모임 내 연구모임) 추천사“세계 역사는 그 양이 아주 방대합니다. 또 낯설고 어려운 역사 용어가 많이 나오지요. 그래서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시리즈는 세계사를 처음 배우는 초등학생이 혼자서도 읽을 수 있게 쓰였습니다. 책을 반복해서 여러 번 보기만 해도 고대부터 현대까지 세계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쉽고도 짧은 이야기, 그림으로 공부하는 세계사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두 번째 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어린이를 위한 처음 역사책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에 이은 시리즈.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는 역사를 전공하고 초.중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썼다. 현재 중학교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하되 쉽고 재미있게 그림으로 풀어 쓴 책이다. 전국역사교사모임 내 연구모임인 ‘역사사랑’ 선생님들의 감수를 거쳤다.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는 초등학생이 혼자 읽어도 세계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다. 꼭 알아야 할 주요 장면을 제목으로 뽑고 짧은 글과 생생한 그림으로 구성하여 여러 번 반복해서 읽다 보면 세계사가 쉽고 만만해지도록 구성했다. 교과서에 나오는 유물과 유적, 주제별 지도와 어우러지면서도 재미와 웃음을 유발하는 그림이 일품이다.
다 봤다, 한국사! 다음은 세계사다!
한국사에서 세계사로 건너 가는 디딤돌,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쉽고 재미있는 역사책이 필요하다. 어린이, 학부모, 선생님의 바람을 담아 만든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시리즈는 출간 이래 꾸준히 독자에게 사랑 받고 있다. 지금까지 740여 명의 독자가 온.오프라인에서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일기 5주 완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5주간 하루도 빠짐없이 한국사 일기를 써야 하니 초등학생에게는 결코 만만치 않은 프로젝트다. 그럼에도 꾸준히 한국사 일기를 써서 ‘한국사 박사상’을 탄 어린이 독자만도 400여 명에 달한다. 우리 역사를 읽고 느끼고 표현하는 아름다운 책 읽기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사를 처음 접한 어린이와 부모 독자들은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만큼 쉬운 세계사를 원했다.
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교사이기도 한 저자들도 공감하는 부분이었다. 공감과 필요는 기획으로 이어졌다. 한국사를 넘어 세계사의 장벽을 넘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세계사 책,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는 그렇게 탄생했다.
★ 쉽다 쉬워, 세계사 첫 걸음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1. 초.중등학교 선생님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쓴 역사책!'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시리즈는 세계사의 주요 흐름을 짧은 글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풀어냈다.
7차 개정 중학교 역사 교과서를 기준으로 어렵고 딱딱한 한자어.개념어는 말랑하게, 그림은 재미있고 생생하게 집필했다. 그러면서도 교과서에 실린 유물과 유적, 주제별 지도를 충실하게 담아낸 것이 이 책의 포인트.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시리즈는 한국사에서 세계사로 도움닫기를 하는 어린이들에게 든든한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2. ‘그림’으로 세계사의 흐름을 평정하다46억 년 전 지구가 탄생하고 인류가 등장하고 문명이 탄생하기까지의 시간을 길이로 나타내면? 혹은 책으로 담는다면 분량이 얼마나 될까? 가늠하기도 어려운 방대한 시공간의 역사를 여행하려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그래서 제목과 그림만 읽어도 전체 흐름을 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여러 번 반복해서 읽기만 해도 외우지 않아도 공부가 될 것이다. 글과 그림을 1:1로 구성한 것이 ’그림으로 보는 시리즈’의 큰 특징이다.
3. 열혈 역사 선생님이 쓰고 역사사랑이 감수하다이 책의 집필진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는 수업을 만들고자 늘 고뇌하는 교사들이다. 감수를 맡은 ‘역사사랑’도 같은 생각을 가진 선생님들이 모인 연구 모임이다. 그들은 오늘도 아이들이 역사가 딱딱한 화석이 아니라 인류의 지혜가 담긴, 숨쉬는 이야기임을 느낄 수 있도록 연구중이다. 집필진과 감수진들의 긴 연구와 집필 기간은 짧지만 깊은 내용으로 검증될 것이다.
4. 함께 읽고 쓰고 공부하다인문학 열풍과 더불어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스펙 쌓기, 경쟁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위한 진짜 공부의 즐거움이 전염된다니 반가운 일이다. 계림북스에서도 2014년부터 어린이 독자와 함께 ‘한국사 일기 5주 완성 프로젝트’를 해오고 있다. 온라인 카페, 블로그에서는 물론이고, 도서관, 교육센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등 한국사 전문교사들과 함께 쓰는 일기 수업은 이미 학부모, 교사들을 통해 입소문이 나고 있다. 한국사 일기 쓰기를 통해서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 책 읽기 방법을 서로 공유하고 ‘한국사 박사상’으로 성취감을 느끼는 독자들이 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국사에 이어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시리즈도 독자들과 함께 ‘세계사 일기 5주 완성 프로젝트’ 진행할 예정이다.
5. 공부? 해야 한다면 재미있게 하라종횡무진 시공간을 넘나들며 세계사를 둘러보자면 쉼표가 필요하다. 그래서 잠시 쉬어 가는 꼭지를 두었다. 세계사 여행 구비구비 ‘세계사 속 한국사’에서는 같은 시기 닮은 듯 다르고, 다른 듯 닮아 있는 우리 역사를 돌아본다. 그리고 각 단원 끝에는 ‘세계사 놀이터’가 있어 숨은 그림 찾기, 빈칸 채우기 등 역사와 관련된 재미있는 문제를 풀며 읽은 내용을 확인하고 숨 고르기를 할 수 있다. 본문 마지막 장에 세계사 연표를 정리해 두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세계사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6. 한국사와 세계사를 함께 읽어야 진짜다한국사도 어려운데 초등학교 때 세계사까지 공부시켜야 할까? 이미 한국사를 접했거나 역사에 흥미가 있더라도 세계사가 조금은 버거울 수 있다. 유독 세계사를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구슬도 꿰어야 보배다. 국경은 있어도 구름 가는 데는 경계가 없듯 한국사와 세계사는 따로 떨어져 있지 않다. 세계사 안에 우리 역사가 있고 우리의 관점에서 세계사를 바라볼 수 있어야 참 역사 공부다. 연도, 사건, 인물을 줄줄 외우지 않아도 좋다. 어떤 책으로든 한국사를 맛보았다면 다음은 세계사를 둘러볼 차례다.
황제가 과거 시험으로 관리를 직접 뽑았어요
송나라는 문신을 중심으로 나라를 다스리다 보니, 능력 있는 문신이 많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관리를 뽑는 과거 제도를 새롭게 바꾸었어요. 우선 공정한 시험을 치르기 위해 답안지를 쓴 사람 이름을 가리고 채점을 했어요. 마지막 시험은 황제 앞에서 보고, 등수도 황제가 직접 매겼지요. 과거에 합격하여 관리가 된 사람들은 자신을 뽑아 준 황제에게 충성을 다했어요.
가문보다는 실력이 중요해요
과거에 합격하려면 유교 경전*을 공부해야 하는데, 경전에 글자 수가 엄청 많았어요. 그래서 되도록 공부를 빨리 시작했는데 다섯 살 때부터 시험을 준비하는 아이도 있을 정도였어요. 이렇듯 송나라에는 과거 시험을 준비하면서 유교 경전을 익힌 실력 있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이들을 ‘사대부’라고 해요. 송나라 사대부는 당나라 귀족과 달리 가문보다는 실력을 중시했답니다.
*경전 종교의 원리나 이치를 담은 책이에요.
목차
동아시아 사회의 변화
· 문신을 중심으로 나라를 다스렸어요
- 조광윤이 송나라를 세웠어요
- 황제가 과거 시험으로 관리를 직접 뽑았어요
- 가문보다는 실력이 중요해요
- 송나라와 요나라가 서로 공격했어요
· 경제가 발전하고 지폐를 사용했어요
- 벼를 일 년에 두 번 재배했어요
- 세계 최초로 지폐를 사용했어요
- 바닷길을 통해 무역을 했어요
-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카이펑
· 유목 민족이 다시 중국을 위협했어요
- 거란이 요나라를 세웠어요
세계사 속 한국사
거란이 고려를 세 번이나 침략했어요
- 송나라 서북쪽에 서하가 세워졌어요
- 여진족이 금나라를 세웠어요
- 유목 민족이 고유 문자를 만들었어요
· 세계적인 대제국을 만든 유목 민족, 몽골
- 몽골이 원나라를 세웠어요
- 쿠빌라이 칸이 중국 대륙을 차지했어요
-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 주는 역참이 있었어요
- 교황의 사절단이 왔어요
- 신나는 축제를 열었어요
· 몽골인 제일주의가 뭐예요?
세계사 속 한국사
고려에서는 몽골풍, 몽골에서는 고려풍!
세계사 놀이터 도둑 잡기
동아시아 사회의 성장
· 한족이 다시 나라를 세웠어요
- 주원장이 명나라를 세웠어요
- 국가 간의 무역만 원했던 명나라
- 세계에서 가장 큰 궁궐, 자금성
- 기린을 선물로 받았어요
· 명나라에 이어 청나라를 세운 만주족
- 만주족에게 협조한 한족이 있었어요
- 신사에게 특권을 주었어요
· 많은 나라가 중국과 교류를 원했어요
- 중국 물건이 인기가 많았어요
- 무역은 은혜를 베푸는 것?
- 세계의 은이 중국으로 들어왔어요
· 서양 사람들이 새로운 문물을 전해 주었어요
- 선교사들이 중국에 왔어요
세계사 속 한국사
조선의 왕자가 청나라에서 아담 샬을 만났어요
- 세계 지도가 중국인의 생각을 바꾸었어요
- 새로운 농작물이 들어왔어요
· 무사가 일본을 지배했어요
- 귀족 대신 무사가 힘을 얻었어요
- 가장 힘이 센 무사가 쇼군이 되었어요
- 무사들끼리 다시 싸웠어요
· 에도 막부 시대에 이렇게 살았어요
- 일 년은 에도, 일 년은 지방에 살았어요
- 연극 무대가 열렸어요
세계사 속 한국사
일본에는 연극, 조선에는 판소리
- 인공 섬에 들어간 네덜란드 사람들
세계사 놀이터 다른 그림 찾기
서아시아 지역과 이슬람 세계의 확대
· 이슬람 세계를 이끄는 왕조가 등장했어요
- 셀주크 튀르크는 어떤 사람들이에요?
- 아바스 왕조의 수도에 온 셀주크 튀르크
- 십자군에 맞서 싸웠어요
- 몽골인도 이슬람교를 믿었어요
- 이슬람 세계를 이끈 티무르 제국
· 이슬람 세계의 새로운 지배자, 오스만 제국
- 오스만 제국이 성립되었어요
- 새로운 군대, 예니체리
·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길목을 차지했어요
- 다양한 문화와 종교를 인정했어요
- 여러 가지 물건을 사고팔았어요
- 커피 하우스가 등장했어요
세계사 속 한국사
커피를 즐겨 마신 조선의 왕
세계사 놀이터 미로 찾기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발전
· 이슬람 세력이 점점 커졌어요
- 이슬람 왕조가 계속 세워졌어요
- 남쪽으로 가 나라를 세운 힌두교 세력
- 인도에 무굴 제국이 들어섰어요
- 인도인들의 마음을 얻은 아크바르 대제
- 무굴 제국이 점점 힘을 잃어 가요
· 힌두 문화와 이슬람 문화가 합쳐졌어요
- 인도 문화와 이슬람 문화가 하나로
- 사랑하는 왕비를 위해 만든 무덤, 타지마할
- 인기 좋은 무굴 제국의 면직물
· 불교를 중심으로 발전한 나라들
- 불탑과 사원을 많이 세웠어요
- 불교를 믿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 비석에 기록을 남겼어요
· 유교 문화가 발달한 베트남
- 중국의 지배에서 벗어났어요
- 과거 제도로 관리를 뽑았어요
- 최초의 역사책, '대월사기'
- 유교로 나라를 다스렸어요
- 베트남에 간 조선 사람들
· 이슬람교가 전해졌어요
- 향신료를 구하러 온 상인들
- 동남아시아에 등장한 이슬람 국가
세계사 속 한국사
김치를 빨갛게 만든 향신료
세계사 놀이터 숨은 그림 찾기
유럽의 성장
· 인간 중심의 문화가 부활했어요
- 신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
- 이탈리아에서 르네상스가 시작되었어요
-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 무시무시한 괴물 정원
· 자연 현상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어요
- 인간의 눈으로 자연을 바라보았어요
-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아요
· 성경을 통한 믿음을 강조했어요
- 천국으로 가는 면벌부를 팔았어요
- 면벌부를 팔지 마라
- 인쇄술의 발달로 성경이 널리 읽혔어요
세계사 속 한국사
우리가 구텐베르크를 앞섰다고?
- 종교 개혁이 유럽으로
- 종교 전쟁이 일어났어요
· 인도로 가는 새로운 길을 찾았어요
- 향신료를 구하기 위해 인도로 갔어요
- 인도로 가는 새로운 바닷길
- 먼 바다로 나갈 수 있었던 비결
- 새로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
- 최초로 세계 일주에 성공했어요
· 새로운 바닷길이 가져온 변화
- 새로운 농작물이 유럽에 들어왔어요
- 위험에 빠진 아메리카 대륙
· 왕권이 아주 강해졌어요
- 왕의 힘은 신이 준 거예요
- 나라를 부자로 만들기 위하여
- 영국이 에스파냐를 격파했어요
- 평생 결혼하지 않은 여왕
- 베르사유 궁전을 세웠어요
- 스스로 심부름꾼이라 한 프로이센의 왕
- 귀족의 수염을 자른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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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놀이터 정답
'부록' 세계사 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