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품게 되는 궁금증을 점층적인 구성으로 풀어주는 '원더와이즈' 시리즈 여섯 번째 책. 아이들이 새근새근 잠을 자는 한밤중에 바깥에서는 무슨 일들이 일어나는지 재미있게 들려준다. 한밤중에 사냥을 하는 여우, 올빼미 등의 이야기가 유머러스한 그림에 실려 소개된다.
영국에서 제작된 '원더와이즈' 시리즈는 '스마티스 실버상'을 수상하고 '인포메이션북상'과 '론풀랑 과학상' 후보에 올랐으며, 전세계에서 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여우는 밤에 사냥을 해요.여우는 토끼나 쥐 같이 작은 동물뿐만 아니라, 기어다니는 벌레도 잡아먹어요.하지만 도시 근처에 사는 여우들은 쓰레기통을 뒤져서 먹이를 찾지요.올빼미는 들판에서 사냥을 해요.한밤중에 활동하는 동물을 '야행성 동물'이라고 해요.그 중에서 올빼미가 귀와 눈이 가장 발달해서 사냥을 아주 잘해요.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믹 매닝
영국 웨스트요크셔에서 태어나 런던의 왕립 예술 대학에서 자연사와 일러스트레이션, 애니메이션을 공부했다. 글래스고 미술 대학을 비롯해 여러 미술 대학에서 강의를 했으며 많은 어린이 책을 썼다. 1996년 『세상은 아기들로 가득 찼어요』로 스마티 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침대 밑에는 뭐가 있을까?』, 『철썩철썩, 첨벙첨벙』, 『너의 몸, 나의 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