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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온달
우리교육 | 3-4학년 | 200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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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970년에 처음 발간된 동화를 새롭게 펴냈다. <삼국사기>에 나오는 '온달 이야기'를 동화로 옮긴 것으로, 기존의 영웅담 구조를 비틀어, 평강 공주의 욕심 때문에 바보 온달이 전쟁 영웅으로 성장해, 본래 가지고 있는 순박한 마음을 잃게 되는 이야기로 고쳐 썼다.

평강 공주는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온달과 백년가약을 하게 된다. 그리고, 평강의 소원대로 온달은 칼을 쓰고 활을 쏘는 법을 배운다. 자연 속에서 행복하게 살았던 온달이 전쟁터에서 뼈아픈 눈물을 흘리게 된 이유를 추적하면서, 생명과 평화의 소중함과 사람과 자연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궁중으로 돌아온 평강 공주는 마음이 자꾸만 두근거렸다. 그동안 말로만 듣던 바보 온달을 마침내 만난 것이다. 그 무서운 고승 장군의 채찍을 다섯 대나 맞고도 여전히 꿈틀거리며 일어나던 곰 같은 모습이 눈에 선했다. 그리고 도대체 남을 미워할 줄 모를 것 같던 눈동자, 아픔을 참느라 실룩거리던 입술, 채찍에 맞아 화끈화끈 열이 나던 목덜미, 그리고 또 그 더운 피가 속에서 곤두박질치던 바위 같은 가숨이 평강 공주 눈앞에서 사라지지 않았다.-본문 p.58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이현주
많은 이들이 이 시대의 멘토로, 영성가로 꼽는다. 글이 모이면 책을 내고, 부르는 곳이 있으면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며 살고 있다. 모든 것에 자신을 활짝 열어둔 채 사랑을 배우며 사랑 그 자체이길 희망하는 이현주 목사는 관옥 또는 이오라고도 불린다. 목사, 동화 작가, 번역 문학가이기도 한 그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을 쓰면서 대학과 교회 등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몸과 마음에 좋은 생각들을 담아 좋은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다. 1944년 충주에서 태어나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주제일교회와 남부교회에서 초, 중,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1962년 감리교신학대학에 입학, 윤성범, 유동식 교수 밑에서 기초신학을 공부하다가 무단장기결석으로 3학년 1학기에 제적당하여 1965년 육군 입대, 결핵성 뇌막염으로 의병제대하였다. 196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밤비」가 당선된 것을 시작으로 어린이를 위한 동화에서부터 산문집, 종교에 관한 책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쓰기 시작했다. 1967년 어머니와 두 동생과 무작정 상경, 홍은동 은제교회(이철상 목사) 목사관 방 하나를 빌려 살면서 당시 총리원 총무국 '기독교세계' 편집 간사의 조수로 일하던 중, 1968년 12월 필화사건에 연루되어 해고당했다. 이듬해인 1969년 2월 감리교신학대학 3학년에 복학, 변선환 교수를 만나 글 읽는 맛을 비로소 알게 되면서 1971년 졸업하였다. 기독교서회, 크리스찬 아카데미, 성서공회 등을 거쳐 삼척지방 죽변교회에 전도사로 부임, 1977년 동부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그 뒤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교회, 기독교연합기관, 학교, 성공회 본부와 서울대성당, 신문사 등에서 일하다보니 오늘 여기까지 왔으며 지금은 소속된 곳이 따로 없는 신세가 되었다. 요즘은 순천에 있는 ‘말씀과 밥의 집’에서 지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알게 뭐야』 『살꽃 이야기』 『날개 달린 아저씨』 『아기도깨비와 오토 제국』 『육촌 형』 『의좋은 형제』 『바보 온달』 『콩알 하나에 무엇이 들었을까』 등의 동화책과 『사람의 길 예수의 길』 『이아무개의 장자 산책』 『대학 중용 읽기』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 이야기』 『길에서 주운 생각들』 『이아무개 목사의 금강경 읽기』 『이아무개 목사의 로마서 읽기』 『이아무개의 마음공부』 『예수의 죽음』 『지금도 쓸쓸하냐』 『기독교인이 읽는 금강경』 『예수의 죽음』 『이현주 목사의 꿈일기』 『사랑 아닌 것이 없다』 『공(空)』 『예수에게 도를 묻다』 『오늘 하루』 『한 송이 이름 없는 들꽃으로』 『사람의 길 예수의 길』 『나의 어머니 나의 교회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바가바드기타』 『행복하기란 얼마나 쉬운가』 『우주 리듬을 타라』 『배움의 도』 『평범한 사람들을 위해 간디가 해설한 바가쁑드 기타』 『사랑 안에서 길을 잃어라』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 『예언자들』 『세기의 기도』 『아, 그렇군요』 『틱낫한 명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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