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성폭력.아동학대 예방 그림책.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들이 소중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예를 통해 실천에 옮기기 쉽도록 설명되어 있다. 혹시 나쁜 일을 당했을 때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수습 방안도 실어, 어려운 일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출판사 리뷰
성폭력와 아동학대, 어떻게 예방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폭력이나 성추행 등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들이 소중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예를 통해 실천에 옮기기 쉽도록 설명되어 있습니다.
혹시 나쁜 일을 당했을 때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수습 방안도 실어, 어려운 일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린이는 물론 부모님과 선생님께도 권해 드립니다.
[출판사 서평]
어리다고, 자기보다 약해 보인다고 어린이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몸을 만지거나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 가운데는 전혀 모르는 사람인 경우도 있고, 함께 놀아 주기도 하는 잘 아는 사람인 경우도 있습니다. 매우 드문 일이기는 하지만 집안 식구나 친척 중에서도 어린이에게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혹시 어린이에게 그런 일이 있어났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비밀이라고 했으니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는다.' '아는 사람이므로 참는다.'
모두 옳지 않은 태도입니다.
기분 나쁘게 몸을 만지거나 때리거나 할 때는 "싫어요!" "그만두세요!" 하고 큰 소리로 분명하게 말해야 합니다. 달아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아는 사람이라고 해서 참아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나쁜 일을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고 숨겨서는 안 됩니다. 나쁜 일을 어린이 마음속에 담아 두어서는 안 됩니다. 나쁜 일을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혼날 줄 알아." 하며 어린이에게 겁을 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어린이가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더욱더 나쁜 짓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숨겨서는 안 됩니다.
혹시 나쁜 일을 당했다면 믿을 만한 어른에게 꼭 이야기해야 합니다. 가족이나 선생님께 걱정을 끼치게 될까 봐 두렵다면 친척 아저씨나 아주머니에게 이야기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 책을 통해 싫은 일은 "싫어요!" 하고 말할 수 있는 용기와 나를 지키는 힘을 길러 보세요!
목차
강제로 어두운 곳으로 끌려간 민아의 이야기 / 4
아저씨가 옷을 벗기고 "비밀이야.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 하고 말했다면? / 12
아빠가 "이건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야." 하며 때렸어요. / 20
학대나 성폭력을 당하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아요! / 28
무슨 일이 있을 때는 이곳에 전화하여 상담해요!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