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이들에게 좋은 식습관을 길러 주고 싶다는 학부모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요리 학습 만화이다. 과학 전문 잡지인 「어린이과학동아」에서 연재 중인 작품으로, 「어린이과학동아」의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생생한 과학 정보를 담고 있다.
불의의 사고로 조선 시대에서 21세기로 넘어 온 주인공 청이의 시선을 통해 현대 음식 문화에 대한 감탄과 통렬한 비판을 함께 보여 주는 한편, 주인공들이 조선 시대 수라간의 음식 비법에 다가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줌으로써 음식의 문화적인 의미와 요리에 관련된 과학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내 몸을 해치는 못된 음식은 이제 그만!
아이들의 식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최고의 요리 학습 만화, <요리스타 청>!<요리스타 청>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식습관을 길러 주고 싶다는 학부모들의 바람과, 요리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의 희망을 담아 기획된 요리 학습 만화입니다. <요리스타 청>은 조선 시대 수라간에서 21세기 대한민국으로 넘어온 주인공 청이를 통해 전통 음식은 물론 요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현대적인 음식까지 모두 아우르며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어린이들은 청이가 소개하는 다양한 식재료와 신기한 요리 과정을 함께하며, 음식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스스로 바른 식습관을 키우게 될 것입니다. 또한 <어린이 과학 동아>의 과학 전문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생생한 과학 정보와 국제한식조리학교 정혜정 교장 선생님이 소개하는 요리 비법도 담겨 있어, 어린이들은 한층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요리스타 청이와 바른 식습관을 키우기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학교 앞 떡볶이, 전화 한 통이면 문 앞까지 배달해 주는 피자와 치킨, 천 원 한 장이면 사 먹을 수 있는 컵라면 등 21세기 대한민국 어린이들은 24시간 간식거리에 노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부모님들이 ‘군것질은 나쁜 거야!’ ‘맛없더라도 이건 꼭 먹어야 키가 큰다!’ 라고 잔소리를 해 봤자 아이들의 입맛을 바꾸는 건 쉽지 않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식습관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누군가의 강요가 아닌 어린이 스스로가 몸에 좋은 음식을 선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요리스타 청>은 국제조리영재학교에서 벌어지는 요리 대결을 통해 어린이들이 편식하지 않고 다양한 음식을 맛보도록 흥미를 유발합니다. 또한 주인공 ‘청이’와 함께 각종 식재료의 특징과 몸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요리스타 청>은 어린이들이 바른 식습관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요리를 통해 배우는 과학 원리요리에는 다양한 과학적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자연에서 식재료를 구하면서 알게 되는 생물학 지식을 비롯해, 조리 과정에서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화학과 물리 이론이 작용합니다. <요리스타 청>은 <어린이 과학동아>의 과학 전문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과학 정보가 가득합니다. ‘무쇠솥에 지은 밥은 왜 더 맛있을까?’ ‘간장이 얼지 않는 이유는?’ ‘조선 시대의 냉장고, 석빙고의 원리는?’ 이처럼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가질만한 질문의 답을 찾아가다 보면 어려운 과학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습니다.
■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워 주는 비결, 요리아동 전문가들은 요리가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에 좋다고 입을 모읍니다. 음식 재료를 섞거나 반죽을 하는 것이 오감을 자극하고,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신이 요리를 직접 만들어 가족이나 친구에게 대접하면서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요리스타 청>은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등장인물들의 활약을 통해 자연스럽게 요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또한 국제한식조리학교 교장 정혜정 선생님이 특별히 공개한 요리 비결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실려 있어, 어린이들도 얼마든지 요리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목차
제1화 진격의 무쇠솥 12
제2화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24
제3화 상남자의 거침없는 고백 46
제4화 청이 납치 대작전 70
제5화 수상한 보물 96
제6화 귀신이 남긴 말 122
제7화 솟아라, 신토불이의 힘!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