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인터넷 만화를 기반으로 쓰여진 소설. 초등학생인 그레그 헤플리가 학교 생활의 이성문제, 폭력문제, 친구와의 갈등문제, 부모님과 형과의 문제 등을 일기 형식으로 이야기한다. 그레그는 매일 매일의 사건을 대충 기록만 하고 사이사이에 우스운 그림들을 그려 넣는다. 9권에서는 첫 번째 자동차 여행을 떠난 헤플리 가족의 요절복통할 사건사고를 다루고 있다.
갑작스레 떠난 자동차 여행이 자꾸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명색이 첫 자동차 여행인데 그레그의 자리는 에어컨도 나오지 않는 맨 뒷자리! 게다가 첫날 묵게 된 숙소에서 얽힌 털보 아저씨네 가족과의 끈질긴 인연은 이번 여행 내내 사건사고를 몰고 온다.
우연히 그레그네 가족 여행에 동행하게 된 아기 돼지는 그레그, 로드릭 형, 메니 못지않은 말썽꾸러기로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 주고 급기야 그레그를 동물 병원에 가게 만든다. 치즈 과자 하나로 시작된 악몽 같은 갈매기와의 사투는 보는 이들까지 몸서리치게 한다. 우여곡절 끝에 그레그가 원하던 워터 파크에 가게 된 헤플리 가족에게 이번에는 또 무슨 일이 벌어질까?
출판사 리뷰
오랫동안 기다려 온 [윔피 키드] 9권이 드디어 나왔어요!
이번엔 가족 여행에서 생긴 요절복통 사건사고가 꼬리에 꼬리를 무네요!내 얘기, 내 친구 얘기, 우리 가족 얘기, 우리 학교 얘기를 하듯이 친근하고 공감 가는 윔피 키드 시리즈! 드디어 9권이 출간되었어요.
그레그의 학교생활을 유쾌하게 그린 윔피 키드 1권, 그레그가 겪는 가족과의 갈등을 위트 있게 풀어낸 2권, 집과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레그만의 법칙을 재미있게 그린 3권, 여름 방학에 일어난 좌충우돌 천방지축 사건들을 다룬 4권, 사춘기를 겪는 그레그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5권, 크리스마스에 닥쳐온 웃지 못할 사건들을 담은 6권, 댄스파티 파트너를 구하기 위해 애를 쓰는 그레그의 이야기를 담은 7권, 절친 롤리에게 배신당하고 모든 일을 운에 맡기려다가 벌어지는 해프닝들을 다룬 8권에 이어 9권에서는 첫 번째 자동차 여행을 떠난 헤플리 가족의 요절복통할 사건사고를 다루고 있어요.
더 강력해진 사건사고, 더 웃기는 시츄에이션, 더 빵빵 터지는 스토리!갑작스레 떠난 자동차 여행이 자꾸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요. 명색이 첫 자동차 여행인데 그레그의 자리는 에어컨도 나오지 않는 맨 뒷자리! 게다가 첫날 묵게 된 숙소에서 얽힌 털보 아저씨네 가족과의 끈질긴 인연은 이번 여행 내내 사건사고를 몰고 온답니다.
우연히 그레그네 가족 여행에 동행하게 된 아기 돼지는 그레그, 로드릭 형, 메니 못지않은 말썽꾸러기로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 주고 급기야 그레그를 동물 병원에 가게 만들어요. 치즈 과자 하나로 시작된 악몽 같은 갈매기와의 사투는 보는 이들까지 몸서리치게 하지요. 우여곡절 끝에 그레그가 원하던 워터 파크에 가게 된 헤플리 가족에게 이번에는 또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과연 헤플리 가족은 이번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여행 후 밝혀진 대박 반전은 무엇일까요?
어김없이 9권에서도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펼쳐지는 것은 물론,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전 세계 초딩들은 왜 '그레그앓이'를 하는가?소심하면서도 은근히 우당탕탕 사고뭉치 그레그가 친구들, 가족, 이웃들과 살아가는 모습은 동네에서 또는 길거리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여느 아이들처럼 친근하기도 하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해낸 건가 싶게 기발한 생각들로 놀라게 하는가 하면, 때로는 게으르고 잔머리 굴리는 모습에 헛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최근 서점에 쏟아지고 있는 책들은 어떻게든 학습과 관련된 것들이 대다수다. 많은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인격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부모들은 교과서나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부터 권하게 되고, 아이들도 학교에서 추천하거나 독후감을 써 내야 하는 등의 최소한의 책을 억지로 읽고 있는 실정이다.
[윔피 키드]는 확실히 재미를 위한 책이다. 엉뚱하고 어쩔 때는 이기적인, 그렇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악동 그레그의 모습과 사건 사고를 보면서 '나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하는 부분은 어린 독자에게 남겨 둔다.
무엇보다 [윔피 키드]는 책 읽기를 싫어하는 친구들, 책이라면 우선 질색부터 하는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이란 과연 무엇인가를 알게 해 주는 책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우선 책을 가까이 하도록 만들고, 책을 읽고 싶다는 마음부터 들게 하는 것이 더 크고 깊은 책의 세계로 인도하는 첫걸음이 아닐까 싶다.
작가 소개
저자 : 제프 키니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로, 타임지가 꼽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인물 중 한 명입니다. 또한 타임지 선정 ‘최고의 웹사이트 50’에 이름을 올린 팝트로피카(Poptropica)의 창업자이기도 합니다. 그가 쓴 '윔피 키드' 시리즈는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여섯 차례나 최고의 책으로 뽑혔습니다. 미국 워싱턴 D.C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1995년에 뉴잉글랜드로 이사했습니다. 아내와 아들 둘과 함께 매사추세츠에서 살면서 언라이클리 스토리(UNLIKELY STORY) 서점을 경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