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대중과 교감하며 감성적이고 매력적인 노랫말을 써온 작사가 김이나가 자신의 이름을 건 작사법 책을 출간한다. 작사가 김이나는 아이유의 '좋은 날' '잔소리',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가인의 'Apple' 'Paradise Lost'부터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 조용필의 '걷고 싶다'에 이르기까지, 아이돌과 중견 뮤지션들의 감성을 아우르는 작품들을 발표해 '스타 작사가', '히트곡 제조기'로 불린다.
<김이나의 작사법>은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가 지망생과 음악업계에서 일하길 꿈꾸는 젊은이들은 물론, 글쓰기와 창작을 지망하는 이들, 그리고 지금껏 자신이 작사한 노래를 들어준 수많은 청자들을 향해 쓴 책이다. '좋은 일꾼으로서의 글쓰기, 팔리는 글을 쓰기 위해 10년간 분투한 자신의 생존기'를 각 곡의 작사 테크닉, 그리고 아티스트들과의 작업과정에서 일어난 잊지 못할 에피소드들과 함께 솔직하게 써내려갔다.
김이나 작사가는 2015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 2만여 명의 음저협 등록 회원 중 저작권료 수입 1위인 작사가에게 수여한 KOMCA 대중 작사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15년 현재 MBC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에서 음악감상실 멤버로도 활약하고 있다. 유수의 아티스트들과 소통하며 대중을 사로잡는 노랫말을 써온 김이나 작사가의 글쓰기와 삶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있을까?
출판사 리뷰
아이유 윤상 허지웅의 감정을 두드린 이 책!
이선희 <그중에 그대를 만나>, 조용필 <걷고 싶다>, 아이유 <좋은 날>,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성시경 <10월에 눈이 내리면>, 엑소 <Lucky>,
가인 <Apple> <Paradise Lost> 등 300여 곡
대한민국 작사가 저작권료 수입 1위!
대중을 사로잡는 감동의 한마디!
그녀의 글과 삶엔 비밀이 있다.
대중과 교감하며 감성적이고 매력적인 노랫말을 써온 작사가 김이나가 자신의 이름을 건 작사법 책을 출간한다. 작사가 김이나는 아이유의 <좋은 날> <잔소리>,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가인의 <Apple> <Paradise Lost>부터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 조용필의 <걷고 싶다>에 이르기까지, 아이돌과 중견 뮤지션들의 감성을 아우르는 노랫말들을 발표해 ‘스타 작사가’ ‘히트곡 제조기’로 불린다.
『김이나의 작사법―우리의 감정을 사로잡는 일상의 언어들』은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가 지망생과 음악업계에서 일하길 꿈꾸는 젊은이들은 물론, 글쓰기와 창작을 지망하는 이들, 그리고 지금껏 자신이 작사한 노래를 들어준 수많은 청자들을 향해 쓴 책이다. ‘좋은 일꾼으로서의 글쓰기, 팔리는 글을 쓰기 위해 10년간 분투한 자신의 생존기’를 각 곡의 작사 테크닉, 그리고 아티스트들과의 작업과정에서 일어난 잊지 못할 에피소드들과 함께 솔직하게 써내려갔다.
김이나 작사가는 2015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 2만여 명의 음저협 등록 회원 중 저작권료 수입 1위인 작사가에게 수여한 KOMCA 대중 작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에서 음악감상실 멤버로도 활약하고 있다.
유수의 아티스트들과 소통하며 대중을 사로잡는 노랫말을 써온 김이나 작사가의 글쓰기와 삶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있을까?
한 번도 내가 예술을 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다만 좋은 일꾼이라고는 생각해왔다. 지금도 작사를 부탁받은 곡의 데모를 받아 들을 때면 변함없이 설렌다. 의지와는 달리 언제라도 이 산업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다는 걸 떠올리면 많이 두렵기도 하다. 이 일은 어디까지나 수요 없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어지간히 애쓰며 살고 있다.
언젠가 작사에 대한 책을 쓰게 된다면, 일이 가장 많을 때 아주 솔직하게 쓰겠노라 다짐한 적이 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정확히 10년이 지났다. 여러 번 지우고 고쳐 썼다. 그래도 처음의 다짐처럼 솔직하고 싶었다. ‘꿈을 향해 뛰어라’라는 말보다는 낯부끄러워도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할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었기 때문에.
제목처럼 이 책은 철저히 ‘나의 작사법’이다. 작사의 정석도 아니고, 이대로만 하면 기본은 할 수 있다는 정답도 아니다. 난생처음 다른 사람의 것이 아닌 내 이야기를 쓴다는 사실 이 여전히 부담스럽지만, 이곳에서의 내 생존기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다음 10년이 지난 뒤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작사가이기를. 꿈을 꾸고 있는 누군가의 지도가 되어 있기를 바라며.
_작가의 말에서
나는 작사가다! 프로 작사가들은 매일매일 배틀중?!
‘픽스’와 ‘까임’, 작사가들의 천국과 지옥
사람들은 흔히 작사가, 라고 하면 마치 시인처럼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운율에 맞게 잘 읽히는 문장을 쓰면 되는 것이라고 상상한다. 그러나 작사가의 일은, 삶은, 그렇게 녹록지 않다. 하나의 곡이 완성되면, 작곡가나 각 뮤지션의 소속사는 작사가‘들(!)’에게 작사를 의뢰한다. 한 명의 작사가가 아니라 다수의 작사가들에게 작업을 의뢰하고, 그중에서 곡에 딱 맞는 최적의 결과물을 내놓
작가 소개
저자 : 김이나
작사가. 2010년 멜론 뮤직어워드 송라이터상, 2012~2014년 가온차트 K?POP 어워드 3년 연속 올해의 작사가상, 2015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 2만여 명의 음저협 등록 회원 중 저작권료 수입 1위인 작사가에게 수여한 KOMCA 대중 작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유 [좋은 날] [잔소리] [너랑 나],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어쩌다], 가인 [피어나] [Apple] [Paradise Lost], 조권&가인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이선희 [그중에 그대를 만나], 조용필 [걷고 싶다], 엑소 [Lucky], 샤이니 [Hello], 동방신기 [Destiny], 윤상 [Re: 나에게], 윤하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임재범 [어떤 날 너에게], 박정현 [서두르지 마요], 김건모 [울어버려], 신승훈 [You Are So eautiful],
이효리 [천하무적 이효리], 보아 [Adrenaline], 인피니트 [Tic Toc], 빅스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써니힐 [Goodbye to Romance], 투빅 [요즘 바쁜가봐], 케이윌 [가슴이 뛴다], 성시경 [10월에 눈이 내리면], 드라마 ‘궁’ OST [Perhaps Love], ‘시크릿가든’ OST [나타나], 신화 [On The Road], 에일리 [저녁하늘], 토이 [인생은 아름다워], 매드 클라운 [화] 등 300여 곡을 작사했다.
목차
작가의 말
_좋은 일꾼으로서의 글쓰기, 팔리는 글을 쓰기 위해 애써온 10년간의 생존기
1부 감정의 언어, 작사가의 삶_작사의 기본기
나는 어떻게 작사가가 되었나
눈이 트이는 순간이 진짜다
다 같은 사랑타령? 매 순간 치열한 캐릭터 전쟁
발음을 디자인하라
작사가가 되고 싶은 건가, 잘되는 작사가가 되고 싶은 건가?
아티스트 앤드 레퍼토리, A&R의 세계
A&R과의 인터뷰 1. 이성수 SM 프로듀싱팀 실장; SM에서 원하는 A&R과 노랫말에 대하여
A&R과의 인터뷰 2. 정병기 울림엔터테인먼트 총괄본부장; 서태지와 박진영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선택한 크리에이티브
날마다 데드라인, 잘 쓰고 빨리 써야 살아남는다
눈으로 읽는 글과 귀로 듣는 글의 차이
작사가 전문용어 사전
OST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부 좋은 사람들의 삶은 노래로 남는다_소통과 관찰의 기록
거장의 삶은 노래가 된다_조용필, 이선희, 임재범
진심을 담아서
오랫동안 팬으로 남고 싶은 내 가수가 있습니까
천하무적 그녀들
지옥에 갇힌 소년에게 보내는 ‘가수 윤상’의 노래
안녕들 한가요?
3부 세상에 합당한 이별은 없다_어떻게 사랑을 노래할까
하나의 이별, 여러 종류의 후폭풍
먼저 다가가는 여자들
떠나기 전의 흥분, 썸 타는 마음
Talk about Sex
쿨하지 못해도 미안할 필요는 없다
첫사랑보다 선명한 첫 이별의 기억
어장관리 피해자
가해자의 이야기
헤어지는 진짜 이유
4부 당신의 망상과 공상은 소중하다_나의 아이디어 사냥법
나의 트라우마도 노래가 될 수 있을까
전지적 고양이 시점
반전 동화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