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논리논술대비 세계명작 시리즈 8권. 이야기를 바르게 이해하였는가를 체크하는 5지선다형의 '이해 문제 Level Up!', 1~2줄 정도로 짧게 이야기를 요약해 볼 수 있는 '논리 문제 Level Up!',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거나 내용을 비판하여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논술 문제 Level Up!' 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바다에서 한 마리의 고기를 잡기 위해 싸우고 또 그 한 마리의 물고기를 지키기 위해 자연과 조용히 싸워나가는 한 노인의 사투를 그리고 있다. 나약하고 작은 일에도 쉽게 넘어지는 아이들에게 큰 교훈과 감동을 준다.
출판사 리뷰
국내 최고 아동 문학가들이 새롭게 엮은 ‘내가 가장 감명 받은 세계 명작 시리즈’!(주)효리원의 논리.논술 대비 세계 명작 시리즈는 국내에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 아동문학가 50인을 초빙하여, 어린 시절 가장 감명 깊게 읽고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을 선정,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엮었습니다.
소년한국일보 선정 우수 어린이 도서,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 책 수상!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언어 사용과 편집 체제, 고급 양장본으로 높아진 소장 가치! 성인 대상의 세계 명작을 단순하게 요약한 기존의 도서들과는 달리, 누구보다도 어린이를 잘 아는 아동 문학가들이 어린이 독자들만을 위해 새롭게 엮었습니다. 따라서 작품의 내용이나 인물의 성격 파악 등이 훨씬 수월하고, 공감의 폭 또한 넓힐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전문 화가의 충실한 그림으로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어린이에게 맞는 활자의 크기와 행간을 사용하고, 어린이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 본문 인쇄 종이색을 미색을 사용하는 등 세심함을 보였습니다. 나아가 고급 양장 제본으로 책의 품격을 높인 것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이러한 점은 소년한국일보와 어린이문화진흥회 등 국내 유수의 기관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3단계로 구성된 논리·논술 Level Up!으로 사고력 쑥쑥!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사고력을 길러 주기 위해 명작이 끝나는 곳에 논리·논술 Level Up! 코너를 마련하였습니다. 한 문제 한 문제 심혈을 기울인 논리.논술 문제는 이야기를 바르게 이해하였는가를 체크하는 5지선다형의 '이해 문제 Level Up!', 1~2줄 정도로 짧게 이야기를 요약해 볼 수 있는 '논리 문제 Level Up!',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거나 내용을 비판하여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논술 문제 Level Up!' 등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난 뒤에는 '풀이'를 통해 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단, 논술 문제 답은 예시형이므로 각자 자신의 생각을 전개하면 됩니다.
자연과 맞서 싸우는 한 노인의 불굴의 의지!“인간은 죽을지언정 지지 않는다!”
자신이 잡은 물고기를 상어밥으로 뺏기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며 했던 노인의 말이다.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서 노인은 매우 외로운 사람이다. 사랑하는 아내도 자식도 없는 사람이며, 젊은 시절에는 물고기를 많이 잡았지만 84일 동안 고기를 한 마리도 낚지 못하는 나이 많은 어부일 뿐이다. 그에게 남은 것은 뜨거운 햇볕에 그을린 갈색 반점과 밧줄을 끌어올리다 생긴 보기 흉한 흉터뿐이다. 그러나 그에게는 한 명의 친구가 있다. 바로 마놀린이라는 소년이다. 소년의 부모는 자식이 노인과 함께 바다에 나가는 것을 반대한다.
돈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년은 부모 몰래 노인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 준다. 그리고 소년은 안다. 노인이 얼마나 멋진 사람인가를. 겉모습은 비록 늙은 패잔병 같지만 그의 속에 내재되어 있는 절대자를 인정하는 긍정적이면서 겸손한 마음과 바다처럼 푸르고 생기가 넘쳐흐르는 형형한 눈빛을 아는 것이다.
『노인과 바다』는 바다에서 한 마리의 고기를 잡기 위해 싸우고 또 그 한 마리의 물고기를 지키기 위해 자연과 조용히 싸워나가는 한 노인의 사투 이야기이다. 나약하고 작은 일에도 쉽게 넘어지는 아이들에게 헤밍웨이의『노인과 바다』는 큰 교훈과 감동을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어니스트 헤밍웨이
1899년 7월 21일, 미국 일리노이 주 오크파크에서 태어났다. 고등학생 때 학교 주간지의 편집을 맡으며 직접 기사나 단편을 쓰기 시작했고, 졸업 후에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캔자스시티 스타〉의 수습기자로 일했다. 제1차 세계대전 때 적십자 야전병원 수송차 운전병으로 이탈리아 전선에 투입됐다가 다리에 중상을 입고 귀국했다. 휴전 후 캐나다 〈토론토 스타〉의 특파원이 되어 유럽 각지를 여행하며 그리스 ? 터키 전쟁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후 파리로 건너가 거투르드 스타인, 스콧 피츠제럴드, 에즈라 파운드 등과 같은 유명 작가와 친분을 맺으면서 작가로 성장해 갔다. 1923년 《세 편의 단편과 열 편의 시(詩)》를 시작으로 《우리들의 시대에》(1924),《봄의 분류(奔流)》(1926), 《해는 다시 떠오른다》(1926)를 발표했다. 전쟁의 허무와 비련을 테마로 하여 전쟁문학의 걸작이라고 평가받는 《무기여 잘 있거라》(1929)는 그가 작가로서 이름을 날리는 데 일조했으며,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1940)는 출판되자마자 수십만 부가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 그 후 십 년 만에 내놓은 《노인과 바다》(1952)를 통해 퓰리처상(1953)과 노벨문학상(1954)을 수상한다. 이후 신경쇠약과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1961년 아이다호 케첨의 자택에서 자살로 추정되는 엽총 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목차
늙은 어부와 소년 8
노인의 오두막집 20
미끼 놓기 38
큰 고기를 만나다 53
고기와의 첫 만남 77
지치지 않는 물고기 98
끈질긴 싸움 114
고기의 죽음 140
상어의 공격 156
집으로 돌아오다 194
논리 논술 Level Up!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