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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나무
겨울눈에서 스트라디바리까지, 나무의 모든 것
돌베개 | 청소년 |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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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생각하는 돌 시리즈 9권. 일상에서 늘 접하면서도 그 쓰임새를 미처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던 나무의 다양한 측면을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책이다. 나무에 대한 온갖 이야기들을 유려한 문장과 아름다운 도판, 변화무쌍한 구성으로 소개하는 이 책은 그 두께에 비해 놀랍도록 풍성하고 깊이 있다. 그러면서도 중학생이 막힘없이 읽을 수 있을 만큼 쉽고, 성인이 읽기에도 전혀 부족하지 않다.

책은 크게 세 가지 흐름이 번갈아 등장하는 형식으로 짜여 있다. 첫째 ‘수납장’ 부분에서는 아이와 아빠가 길에서 우연히 주운 낡은 수납장을 리폼하는 이야기를 친근한 말투로 들려준다. 딸과 아빠의 다정한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무라는 재료와 친숙해지고 나무를 이용한 수작업에 관심을 갖게 된다. 둘째 ‘나무와 숲’에서는 담담하지만 생생한 목소리로 나무의 성장과 숲 생태계를 다큐멘터리처럼 기록한다.

셋째 요소는 나무를 이용해서 만드는 온갖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무가 멋들어진 집으로, 가구로, 스트라디바리 같은 악기로, 배로 변신하는 이야기가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담겨 있어서 보는 즐거움까지 충족시켜 준다. 이 세 가지 흐름 이외에도 ‘알아보기’가 책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목공소 등지에서 자주 쓰는 나무 관련 용어, 종이의 역사, 나무에 얽힌 전설과 관용어, 나무와 관련된 여러 기록을 만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우리가 나무에 대해 알고 싶었던 거의 모든 것을 담은 책
땔감ㆍ종이ㆍ집ㆍ배ㆍ악기에 이르는 나무의 다채로운 쓰임새와
나무의 생태, 가구 리폼, 나무에 얽힌 갖가지 전설과 기록까지……

“나무는 하늘 끝까지 자라지는 않는다.
우리는 이제 곧 나무에 관해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먼저 나무를 한번 만져 보자.”


『세상의 나무』는 일상에서 늘 접하면서도 그 쓰임새를 미처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던 나무의 다양한 측면을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책이다. ‘나무에 대해 알고 싶었던 거의 모든 것’이 겨우 172쪽밖에 안 되는 얇은 책 한 권에 다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은 크게 세 가지 흐름이 번갈아 등장하는 형식으로 짜여 있다. 첫째 ‘수납장’ 부분에서는 아이와 아빠가 길에서 우연히 주운 낡은 수납장을 리폼하는 이야기를 친근한 말투로 들려준다. 딸과 아빠의 다정한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무라는 재료와 친숙해지고 나무를 이용한 수작업에 관심을 갖게 된다. 둘째 ‘나무와 숲’에서는 담담하지만 생생한 목소리로 나무의 성장과 숲 생태계를 다큐멘터리처럼 기록한다. 셋째 요소는 나무를 이용해서 만드는 온갖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무가 멋들어진 집으로, 가구로, 스트라디바리 같은 악기로, 배로 변신하는 이야기가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담겨 있어서 보는 즐거움까지 충족시켜 준다. 이 세 가지 흐름 이외에도 ‘알아보기’가 책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목공소 등지에서 자주 쓰는 나무 관련 용어, 종이의 역사, 나무에 얽힌 전설과 관용어, 나무와 관련된 여러 기록을 만날 수 있다.
이처럼 나무에 대한 온갖 이야기들을 유려한 문장과 아름다운 도판, 변화무쌍한 구성으로 소개하는 이 책은 그 두께에 비해 놀랍도록 풍성하고 깊이 있다. 그러면서도 중학생이 막힘없이 읽을 수 있을 만큼 쉽고, 성인이 읽기에도 전혀 부족하지 않다.

■ 나무, 세상을 떠받치는 아틀라스
“세상의 모든 것은 원래 나무로 이루어졌다. 나무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 책 은 위 두 문장으로 시작한다. 물론 세상은 나무로만 이루어져 있지 않고, 나무 없이 할 수 있는 일도 많다. 아니나 다를까 저자는 ‘이제 막 나무에 관한 책을 쓰려는 사람이 아니라면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이렇게 덧붙인다. “세상을 굳게 지탱해 주고 우리 일상과 함께하는 물질은 무척 많다. 그중에서도 나무는 언제나 우리와 특별히 가까웠다. 또한 오늘날에는 그 어느 때보다 미래의 물질로 각광받고 있다. 에너지를 절약해 주는 데다 다시 자라나는 원료이자 거대한 탄소 저장고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 책은 세상을 구성하는 데 가장 근본이 되는 물질 가운데 하나인 나무의 가치에 집중한다. 여기 등장하는 나무는 이 세상 속에 서 있는 나무, 우리네 삶과 함께하는 나무다. 문화사?기술사 분야에서 활발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는 나무의 특징과 기능, 쓰임새를 단순히 설명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사회문화사적 측면까지 광범위하게 다루면서 나무가 우리 삶과 얼마나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지 설명한다. 그 결과 우리 앞에는, 늘 묵묵히 한자리에 서 있지만 실상은 이 세상을 떠받치는 아틀라스에 다름 아닌 나무가 입체적인 모습으로 성큼 다가선다.

■ 나무에 대해서 알고 싶은 거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책
나무에 관한 책은 많지만, 이 책 『세상의 나무』처럼 나무에 대한 온갖 것들을 다 다루는 책은 흔치 않다. 저자 라인하르트 오스테로트는 식물학과 기술공학과 미학을 종횡무진하며 나무의 다양한 측면을 입체적으로 살펴본다. 작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숲을 이루는 모습을 지켜보고, 나무가 땔감으로, 건축물로, 배로, 조각이나 판화 같은 미술품으로, 스트라디바리 같은 악기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감동 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나이테가 품고 있는 수백, 수천 년의 비밀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저자는 나무의 어떤 측면을 설명하든 한순간도 사회문화사적인 맥락을 놓치지 않으며, 많은 이들이 어렵게만 생각하는 기술적인 문제를 어린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만큼 간명하게 설명한다. 작은 것에서 출발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관한 큰 그림으로 나아간다는 점도 이 책의 장점이다. 예컨대 인류가 오랜 세월 동안 나무로 집을 짓고 살아온 이야기를 하면서, 지금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지구 온난화 문제로 시야를 확장하고 ‘탄소 발자국’ ‘저 에너지 하우스’ ‘패시브 하우스’ 등의 관련 지식도 풍성하게 전달한다.
저자의 폭넓은 관심과 유려한 서술은 이 책을 더욱 흥미진진하고 두둑하게 만든다. 저자는 언뜻 생각하면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듯한 이야기들을 한가득 끄집어내어 절묘하게 엮어서 책 구석구석까지 신선한 기운을 불어넣는다. 나무와 숲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현대미술의 거장 요제프 보이스가 「7천 그루 참나무」로 전하려고 했던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서술하고, 목선(木船)의 역사를 들려주면서 아문센이 3년 동안 얼음에 둘러싸여 표류하면서 북극권을 탐험할 때, 그리고 난센이 인류 최초로 남극점에 도달할 때 운명을 같이했던 목선 프람호에 대해서 짧으면서도 강렬하게 서술한다. 책의 완성도와 깊이가 두께와 직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흥미로운 책이다.

■ 변화무쌍한 구성으로 소개하는 나무의 다채로운 면모
『세상의 나무』는 변화무쌍한 구성 덕에 더욱 흥미진진하게 읽힌다. 크게 세 가지 흐름이 번갈아 등장하고, 적재적소에 ‘알아보기’가 삽입되어 있다. 여러 요소들을 교대로 읽게 되지만, 저자의 일관된 문제의식과 유려한 서술 덕에 아귀가 딱 맞는 이야기 한 편을 읽는 기분이 든다.
먼저 4개의 장으로 구성된 ‘수납장’ 부분은 책의 전체 구성에서 외적인 틀을 이룬다. 대형 폐기물 더미에서 우연히 발견한 낡은 수납장을 갖가지 수작업을 거쳐 새로운 가구로 리폼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자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와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어서 친근감이 들고, 작업 과정이 단계별로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따라 해 볼 수도 있다. 나무라는 재료에 친숙함을 느끼게 만들고 DIY 작업에 관심을 갖게 해 준다.
두 번째 부분은 ‘나무와 숲’에 관한 3개의 장으로, 나무의 생물학적 성장 과정과 구조, 나무 주변의 생태계와 숲의 역할, 기후 변화와의 관련성을 기술한다. 이산화탄소를 저장하고 자연재해를 막아 주는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무분별한 벌채가 환경과 인간의 삶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세 번째 부분은 나무의 다채로운 쓰임새를 소개하는 8개 장이다. 2장 ‘오두막집, 파흐베르크, 새로운 집’과 4장 ‘모닥불에서 펠릿까지’에서 저자는 미래의 물질로 여겨지는 나무의 여러 가지 장점을 언급한다. 무엇보다 나무는 계속 성장하는 원료이고, 에너지를 들여 생산하는 원료들과는 달리 적당한 기후 조건에서 저절로 자라면서 대기 오염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묶어 두는 역할까지 한다. 그래서 연료로 쓰더라도 석유나 가스처럼 다른 오염 물질을 방출하지 않는다. 또 에너지를 저장하는 능력이 탁월하고 튼튼해서 친환경 건축 재료로도 뛰어나다. 저자는 나무가 지닌 이와 같은 여러 장점을 서술하면서 나무가 건축 재료로, 연료로 사용된 역사를 찬찬히 짚어 본다. 최근 들어 늘고 있는 친환경 목조 건물과 에너지를 절감하는 패시브 하우스를 소개하고, 숯의 역사와 목재 연료 펠릿의 특징도 알려 준다.
6장 ‘의자와 책상’에서는 견고하면서도 쉽게 가공할 수 있는 나무의 특징 덕에 오래전부터 다채로운 형태로 발전해 온 목가구의 역사를 돌아본다. 예술품이나 다름없이 웅장하고 화려했던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의 가구부터, 투박하지만 실용적인 시골 농가의 가구, 빈의 커피하우스를 장식했던 가볍고 세련된 토네트 의자,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초경량 슈퍼게레라 의자 등을 풍성한 도판과 함께 소개한다.
7장 ‘조각과 목판’에서는 나무와 미술의 관계를 알아본다. 20세기 초 유럽 예술가들을 매혹시켰던 아프리카 목조각과 그에 영향받은 브뤼케, 즉 다리파를 소개하고, 1515년에 제작된 알브레히트 뒤러의 목판화 「코뿔소」, 틸만 리멘슈나이더가 피나무로 조각한 걸작 「성모 마리아의 승천」 등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9장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파티클보드 생상 공장’은 나무판자 생산 공장을 직접 견학하는 내용이다. 톱밥과 폐목재를 이용해 파티클보드를 만드는 과정이 상세하게 소개된다.
10장 ‘물 위를 떠다니는 나무’에서는 가장 단순한 형태의 보트부터 한자 동맹 시대의 코그 선, 대형 범선에 이르기까지 조선업의 오랜 발달사를 보여 준다. 다양한 선박의 종류와 해상 무역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복잡한 배의 구조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12장 ‘음악을 만드는 소리’에서는 늘 묵묵히 서 있는 나무가 소리를 갖게 되는 극적인 변신을 추적한다. 바이올린과 플루트 등의 악기를 만들기에 적합한 나무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악기 제작에 얽힌 흥미진진한 일화를 소개한다. 특히 스트라디바리가 만든 전설적인 현악기가 그들만의 작업장에서 은밀한 비법으로 제작되다가 맥이 끊기고 만 안타까운 사연도 들려준다.
14장 ‘나무의 기록’에서는 나무의 세포나 조직, 나이테 등을 분석해서 나무의 수명뿐만 아니라 당시의 기후와 환경까지 연구하는 학자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저자는 이 작업을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책 중간중간에 삽입된 ‘알아보기’에서는 나무와 관련된 여러 가지 개념과 관용어들을 소개하고, 종이의 역사와 산림인증서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한다. 또 나무의 여러 가지 기록들, 가령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 가장 오래된 나무, 가장 가벼운 나무, 가장 단단한 나무, 가장 비싼 나무 등을 알아본다.


















야외에서 불을 피우든 벽난로에 불을 피우든 땔감으로 쓴 나무는 온기를 주었고, 천막을 세우거나 오두막을 짓는 데 쓴 나무는 바람과 악천후를 막아 주었다. 통나무배나 뗏목, 범선을 만든 나무는 강과 바다를 교통로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주었으며, 플루트나 바이올린으로 변신한 나무는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 냈다. 나무로 만든 침대와 책상, 의자를 통해 주거의 역사가 시작되었고, 쟁기, 마차, 도리깨 등의 농기구로 경작이 시작되었다. 일요일이면 사람들은 나무를 깎아 만든 제단의 조각상 앞에서 경건하게 예배를 드리거나 나뭇잎이 우거진 너도밤나무 아래서 춤을 추었다.
이 책에서는 우리와 잘 어우러져 살면서 우리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영감을 주는 나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숲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함과 전 세계적인 목재 거래와 그 폐해에 대해 알아보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무분별한 벌채의 문제점도 살펴보고자 한다. 이 책은 나무를 톱질하고 착색제를 바르고 아교로 붙이는 작업에 대해 이야기하고, 가구의 꿈을 둘러볼 것이며, 낡은 수납장이 반짝반짝 빛나는 새것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보여 줄 것이다. 나아가서는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고, 널빤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뒤따라가 볼 것이며, 나이테의 비밀을 알아볼 것이다.
나무는 하늘 끝까지 자라지는 않는다. 우리는 이제 곧 나무에 관해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먼저 나무를 한번 만져 보자.
(서문)

나무는 놀라운 식물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나무는 하나의 굵은 줄기를 형성해 해마다 해를 향해 무럭무럭 자란다. 다른 식물이 땅과 가까운 곳에 머물면서 가을과 겨울에 시들어 죽었다가 다시 피어나는 것을 반복한다면, 나무는 굵은 줄기를 위로 뻗으면서 계속 자란다. 그래서 나무는 식물계의 왕으로 여겨진다. 나무는 매년 잎을 무성하게 펼쳐 나가면서 그 잎으로 햇빛을 받아들인다. 뿌리는 땅속에 점점 더 깊이 박혀 땅속 수분과 양분을 빨아들인다. 참나무는 소나무나 전나무 같은 침엽수처럼 땅속 깊은 곳까지 뻗는 원뿌리 하나를 형성한다. 중요한 것은 원뿌리에서 뻗어 나온 가는 수염뿌리들이다. 이들은 땅속 곳곳으로 파고들어 땅의 수분을 빨아들인다. 수염뿌리가 수분을 흡수하면, 그때부터 나무의 물리적 운동이 시작된다. 뿌리와 줄기, 가지를 거쳐 잎에 이르기까지 미세한 관을 통해 물과 양분이 이동한다. 햇빛이 나뭇잎을 비추면 잎에 있던 물이 증발해 공기 중으로 달아난다. 햇빛은 나무 전체를 지나 물과 함께 그 속에 용해된 양분을 뿌리에서 나뭇잎까지 끌어당기는 강력한 소용돌이를 일으킨다. 순전히 태양 에너지의 힘만으로 나무 꼭대기까지 양분이 운반되는 것이다.
(3. 나무와 숲 1: 뿌리에서 수관까지 참나무의 성장)

  작가 소개

저자 : 라인하르트 오스테로트
1958년 독일 니더작센 주 헬름슈테트에서 태어나 역사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베를린에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생활한다. 주간신문 『디 차이트』에 기고하며, 문화사와 기술사에 대한 책을 주로 쓰고 있다. 나무의 다양한 특징과 쓰임새를 소개한 전작 『세상의 나무』에 이어, 『세상의 금속』에서는 금속의 물리 화학적 특성과 금속이 우리 생활 전반에 미친 영향을 문화사 및 기술사적 측면에서 살펴본다. 그 밖에 『1914: 전쟁터로 간 화가』 『발명가들의 세계: 한 권으로 읽는 기술의 역사』 『독일: 역사와 자연과 사람들』 등을 썼다.

  목차

서문: 우리 삶의 일부인 나무 6
1 수납장 1: 폐기물들 사이에서 발견한 낡은 수납장 9
2 오두막집, 파흐베르크, 새로운 집: 건축 재료로 사용되는 나무 15
알아보기: 숲과 작업장에서 많이 쓰는 말들 26
3 나무와 숲 1: 뿌리에서 수관까지 참나무의 성장 28
4 모닥불에서 펠릿까지: 연료로 사용되는 나무 36
5 수납장 2: 페인트칠 제거 작업 47
알아보기 최고 기록을 가진 나무 52
6 의자와 책상: 가구를 만드는 나무 54
7 조각과 목판: 나무와 예술 64
8 나무와 숲 2: 나무가 숲을 이루기까지 76
9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파티클보드 생산 공장 86
알아보기 종이의 역사 100
10 물 위를 떠다니는 나무: 작은 보트에서 거대한 선박에 이르기까지 102
11 수납장 3: 나무 벌레 퇴치 작업 116
12 음악을 만드는 소리: 나무에서 울리는 아름다운 소리 122
알아보기 나무에 관한 관용적 표현 134
13 나무와 숲 3: 숲과 기후 변화 136
알아보기 나무에 깃든 전설과 치유력 144
14 나무의 기록: 시간을 측정하고 기후를 나타내는 나이테 146
15 수납장 4: 반짝반짝 빛나는 새 수납장 완성 154
알아보기: 나무 인증서 162
마지막으로: 목공을 하고 싶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164

감사의 글 168 / 찾아보기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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