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중앙일보 「열려라공부」에 인기 연재 중인 ‘전교 1등의 책상’ 코너를 엮은 책으로, 전교 1등 학생의 생생한 심층 인터뷰를 통해 실질적으로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공부법을 조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전교 1등 25명을 심층 인터뷰해 실천 가능한 공부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전국 1, 2위를 다투는 수재들의 공부법과 일상은 효과적인 공부법과 바람직한 습관의 정석을 알려준다.
특히 다양한 개성을 지닌 학생들 개개인에 주목해, 학생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은 이 책이 지닌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학생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 공부할 때 느끼는 한계에 대한 해결책이 담겨 있어, 공부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외에 전교 1등의 「하루 일과표」, 「책상 위 교재」, 「엄마의 즐겨찾기」, 전교 1등 학생의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 부록 「전교 1등이 뽑은 공부법 BEST 사이트 & 앱」 등 다양한 학습정보와 공부 팁을 담아 학생들 개개인에 맞는 공부법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자신에게 맞는 이 책의 공부법을 실천함으로써 달라진 자신, 내 아이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현재의 공부방식을 재점검하라!학교 수업이 끝나기가 무섭게 국·영·수 학원을 돌며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는데도 어째서 성적은 오르지 않는 걸까? 학원은커녕 놀기만 하는 옆 친구는 왜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걸까?
나날이 늘어가는 부모님의 한숨과 성과 없는 공부에 지쳐만 가는 학생들……
혹시 현재의 공부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학원을 옮겨 다니며 강의를 듣는 데만 익숙한 아이들은 정작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좋은 학원을 다녀도 학생 자신이 주체가 되어 공부하지 않으면 성적은 절대 오르지 않는다. 이제는 학생들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맞춤형 학습을 해야 할 때다!
1% 영재들이 들려주는 특별한 공부법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공부법 책들은 천편일률적인 내용으로 판에 박힌 공부법을 재탕하는 경우가 많다. 효과 없는 공부법을 따라 하는 데 쏟아 부은 시간과 노력은 말할 것도 없고 뒤처지지 않기 위해 유명한 학원을 찾아다니는데도 오히려 성적은 하향곡선을 그리는 경우가 많다.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이 따로 있듯이, 타고난 기질이나 환경이 각기 다른데도 남이 효과를 봤다고 무조건 따라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밖에 없다.
중앙일보 「열려라공부」에 인기 연재 중인 ‘전교 1등의 책상’ 코너를 엮은 《전교 1등의 책상》은 전교 1등 학생의 생생한 심층 인터뷰를 통해 실질적으로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공부법을 조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자신에게 맞는 이 책의 공부법을 실천함으로써 달라진 자신, 내 아이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사교육 없이는 공부가 어렵다고?
내 안의 틀에 박힌 사고를 버려라!
메타인지능력을 높이는 특별한 학습전략사교육의 도움 없이는 공부를 잘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과연 그럴까?
이 책에 나오는 학생들은 학원에 맹목적으로 기대거나 무조건 거부하기보다 필요에 따라 선택하는 전략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런 전략적인 공부습관을 메타인지능력으로 볼 수 있다. 메타인지능력이란 무언가를 배우거나 새로운 일을 실행할 때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행동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는 자신이 모르거나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과 실천능력까지를 포함한다. 이 책에 소개된 사례들 중 메타인지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공부습관은 바로 ‘묻고 답하는 공부법’이다. 보드판에 풀이를 쓰고 강의하듯이 설명해 보거나 친구와 팀을 짜 한 과목씩 잘하는 과목을 맡아 서로 멘토·멘티를 해주는 것이다. 이 방법에 있어 학생들이 입을 모으는 가장 중요한 팁은 ‘모르는 것은 확실히 알 때까지 반복해서 확인한다’는 것이다. 남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게 되며, 이런 경험이 쌓이면서 메타인지능력이 발달하게 된다.
평범한 아이를 전교 1등으로 만드는 비결,
열쇠는 부모에게 있다!스스로 세운 공부계획은 꼭 지킨다는 자기관리가 철저한 학생부터 둥글둥글한 성격에 공부가 느슨한 학생, 공부보다 피아노 치기를 더 좋아하는 학생, 심지어 아이돌 팬 활동이 중요한 일과인 학생까지 이 책에 나오는 학생들의 모습은 각양각색이다. 하지만 아무리 성격이나 공부법이 다르더라도 전교 1등을 만든 공통분모가 있다. 부모를 ‘귀찮은 간섭자’가 아닌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로 인식하는 것이다.
매주 자녀와 함께 도서관을 찾는 부모, 공부하라고 다그치기 전에 먼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준 아빠, 자녀가 책을 읽은 뒤에 함께 토론하며 깊이 있는 독서를 유도한 엄마 등 이 책에 나오는 부모는 아이들의 공부 스타일에 간섭하는 대신, 자녀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이들의 공부습관 들이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했다. 무조건 공부하라는 잔소리보다는 자녀가 자신만의 공부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이다. 결국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이 심리적 안정으로 이어져 학업성취도에까지 영향을 준 셈이다.
수재와 꼴찌를 만드는 공부의 비밀,
전교 1등의 책상을 엿보면 알 수 있다《전교 1등의 책상》은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전교 1등 25명을 심층 인터뷰해 실천 가능한 공부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전국 1, 2위를 다투는 수재들의 공부법과 일상은 효과적인 공부법과 바람직한 습관의 정석을 알려준다. 특히 다양한 개성을 지닌 학생들 개개인에 주목해, 학생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은 이 책이 지닌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학생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 공부할 때 느끼는 한계에 대한 해결책이 담겨 있어, 공부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외에 전교 1등의 「하루 일과표」 「책상 위 교재」 「엄마의 즐겨찾기」, 전교 1등 학생의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 부록 「전교 1등이 뽑은 공부법 BEST 사이트 & 앱」 등 다양한 학습정보와 공부 팁을 담아 학생들 개개인에 맞는 공부법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전교 1등의 책상》은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고 싶은 학생, 자녀의 성적을 올리기 원하는 학부모, 다양한 개성을 지닌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 필요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기자이기에 앞서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이 기사를 연재하는 동안 적지 않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전교 1등의 구체적인 학습법 노하우보다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아이가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는 게 효율적이라는 걸 알게 된 게 더 도움이 됐습니다. 또 남들 한다고 스스로 선행의 노예가 될 필요가 없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모의 역할, 즉 기다려줄 필요가 있다는 걸 알게 돼 다행입니다.
독자 여러분도 이런 실질적인 도움을 분명 받을 거라 생각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병욱 군은 솔선수범뿐 아니라 상부상조도 한다. 바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중2 때 반 친구들이 병욱 군에게 모르는 수학 문제를 물어본 게 시작이었다. 친구 4명이 똑같은 문제를 물어오면 4명에게 따로따로 설명해야 하니 시간낭비였다.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고민하던 중 멘토링 프로그램을 떠올렸다. 이때부터 친구 4명과 함께 수학·과학·역사 등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을 하나씩 정한 뒤 서로 잘하는 과목은 가르치고 부족한 과목은 배우면서 함께 공부했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열반(당시 반포중은 수학 우열반이 있었다)에 있던 학생이 다음 시험에서 우반으로 올라간 거다.
- 'PART 1 특목고 학생들의 효율적인 공부 방법'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중앙일보 열려라공부팀
중앙일보의 교육 섹션 <열려라공부>(열공)를 맡고 있는 ‘중앙일보 열려라공부팀’은 구체적인 진로와 진학 정보,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적합한 학교 선택 가이드라인, 교사를 위한 신문활용교육법(NIE)에 이르기까지 교육의 전반적인 분야를 모두 다루는 한편, 최근 교육계 동향 및 성공적인 학습법 등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교육 이슈를 다루어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및 교사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2013년 6월부터 교육 섹션에 연재해온 ‘전교 1등의 책상’은 전교 1등 학생과 학부모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효과적인 학습 방법 및 공부 습관 등을 짚어봄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공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학부모의 눈높이에서 참신하고 날선 감각으로 꼼꼼하게 분석했다. 연재 직후부터 <열려라공부> 최고 인기 코너로 자리매김해 높은 조회 수를 유지하고 있다. 집필에는 박혜민 팀장을 필두로 박형수, 전민희, 정현진, 조진형, 김소엽 기자가 참여했다.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PART 1 특목고 학생들의 효율적인 공부 방법
재미있다고 생각하면 공부가 쉬워져요
경기외고 왕정민 양
워킹맘 아들의 전교 1등 비법? 조기 인성교육이 답이죠
대원외고 고병욱 군
과학 영재가 친구와 끊임없이 수다 떠는 이유는?
대전과학고(영재학교) 황민영 양
자느냐 마느냐, 오늘 외울 단어에 달렸다
서울외고 최현진 군
안 될 땐 쉬어가는 것, 그게 바로 1등 전략
안양외고 오수인 군
나를 믿었다 그리고 노력했다…… 어느새 전교 1등
한영외고 임현진 양
PART 2 자사고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전략
공부 홈런 친 승엽 군의 자투리 시간 훈련법
경문고 이승엽 군
'많이' 보다 '깊게', 사교육 선행 없이 1등 한 비결
세화고 최영조 군
교과서 5번만 읽으면 시험 나올 중요 내용 다 보여요
세화여고 전혜원 양
공부할 땐, 볼륨을 높여요
양정고 강경민 군
한 번도 공부 강요 안 한 엄마가 전교 1등 비결이죠
외대부고(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 김동환 군
교과서 읽고 수업 집중, 기본에 충실한 전교 1등
우신고 김현준 군
그날 일은 그날 끝낸다, 전교 1등 만든 습관의 힘
이화여고 최혜지 양
중2 때 속 좀 썩였죠, 그래도 전교 1등 하는 비결은?
중동고 지우영 군
어려운 문제집만 풀 땐 전교 1등 못했어요
한가람고 나우영 군
쉬어야 공부 잘돼요, 그래서 학교 가자마자 잠부터 자요
휘문고 장정우 군
PART 3 일반고 학생들의 내신·수능 잡는 비법
30분 단위 계획표로 버리는 시간 확 줄었죠
경기고 박정현 군
학원 안 가요, 대신 저녁은 꼭 온 가족이 함께 먹어요
김포고 이효진 양
2주 만에 수정테이프 10통 쓰는 까닭은
배화여고 정가은 양
문제집도 궁합이 맞아야 해요
백석고 나상운 군
전교 세 자리 등수에서 전교 1등으로
압구정고 조성환 군
공부하는데 왜 목이 아프냐고요, 나한테 강의하기 때문이죠
양천고 박승민 군
수업 후 선생님께 하는 질문, 일대일 과외인 셈이죠
유성고 장지호 군
엄마도 딸도 모두 EXO 팬, 부모가 친구 되니 스스로 공부하네요
진선여고 김효경 양
알록달록 꼼꼼한 필기, 책과 노트에 빼곡
환일고 오명찬 군
화목한 가정이 전교 1등을 만든다
부록: 전교 1등이 뽑은 공부법 BEST 사이트 &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