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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그릴스 : 모래 위의 전갈, 사막에서 살아남기
자음과모음 | 청소년 | 201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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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탐험가이자 방송인인 베어 그릴스의 긴장감 넘치는 모험, 강인한 정신력, 일촉즉발의 순간에서 빛나는 지혜들을 한데 담은 모험 소설 '어드벤처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베어 그릴스의 분신이자, 이 소설의 주인공인 벡 그랜저가 무자비한 사하라 사막에서 현란한 생존 기술들을 발휘해 죽을 고비를 넘기며, 위험천만한 ‘리얼’ 서바이벌의 세밀하고도 섬뜩한 진수를 보여준다.

오줌으로 물 만들기, 살인적인 햇빛에서 견디기, 사막의 전갈 먹어치우기, 막막한 모래 벌판에서 방향 읽기, 사막에 은신처 세우기, 저체온증 견디기, 음식 구하기 등의 100%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존 기술은 압권이다. 생과 사의 경계에서 그가 대처하는 방법은 손에 땀을 쥐고 응원하게 만들고 감탄하게 한다.

벡 그랜저는 친구 피터와 함께 아프리카에 있는 삼촌 집에서 잠시 머물게 된다. 다이아몬드 밀수조직을 우연히 발견하게 된 벡 그랜저는 무자비한 사하라 사막의 상공 위에서 죽음의 위협을 피해 비행기에서 뛰어내려야만 했다. 이제 벡과 그의 친구 피터는 그 거대한 사막을 건너야 한다.

문명세계를 향한 수마일의 여정을 무사히 마치지 못한다면 그들은 아주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게 될 위기에 놓인다. 임시변통의 응급상자가 가진 것의 전부. 오로지 자신의 생존지식과 경험에 모든 것을 의지해야만 하는데….

  출판사 리뷰

생존 기술 최고 전문가의 서바이벌 소설

사하라의 광활한 사막에서 펼쳐지는
“인간과 자연의 대결”


베어 그릴스의 어드벤처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모래 위의 전갈, 사막에서 살아남기>
실제상황 100%의 세밀하고도 섬뜩한 생존기술, 그 극한의 진수

디스커버리 채널 [인간과 자연의 대결]의 베어 그릴스,
이번에는 생존을 위협하는 사하라 사막, 대자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책의 저자 베어 그릴스는 전 세계에서 ‘생존왕’으로 불리우는 방송인이다.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그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인간과 자연의 대결]은 세계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고, 우리나라에서도 그의 열혈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베어 그릴스는 TV 프로듀서나 진행자, 탐험가로서뿐만 아니라 오래전부터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인정받고 있었다. 그는 영국 이튼스쿨과 명문대인 런던대를 졸업한 엘리트 탐험가로서 글쓰기 실력을 겸비한 작가이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이제야 그의 긴장감 넘치는 모험 소설이 선보이기 시작했으니 좀 늦은 편이다.
베어 그릴스의 강인한 정신력, 일촉즉발의 순간에서 빛나는 생존기술을 한데 담은 ‘미션 서바이벌’ 시리즈는 지난 8월부터 (주)자음과 모음에서 출판되고 있다. <베어 그릴스, 신들의 황금- 정글에서 살아남기> 편, <베어 그릴스, 늑대의 길- 깊은 숲속에서 살아남기> 편에 이어, 이 달에는 그 세 번째 책으로 <베어 그릴스, 모래 위의 전갈- 사막에서 살아남기> 편이 출간되었다.

인간이 정복할 수 없는 대자연의 위엄과 그것에 대한 겸허한 순종을 배우다!

문명의 이기에 익숙한 우리들로는 생각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베어 그릴스의 생존 방법들은 ― 동물의 대소변 등에서 물을 찾아 마시고, 동물의 사체 중 썩지 않은 부분이나 전갈, 악어, 뱀의 독을 빼고 껍질을 벗겨 먹는 등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한다. 극심하게 덥거나 추운 곳, 사람들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은 오지, 심지어는 동물들도 살지 않는 곳들을 골라 다니며 생존의 한계를 시험하는 그는 먹을 수 있는 건 무엇이든 먹고 무엇이든 활용한다. 베어 그릴스의 소설은 현실에서 적용 가능한 실제 생존 정보들과 세계 여러 오지의 부족들과 자연에 대한 해박한 지식들을 가득 담고 있다. 그리고 인간이 정복할 수 없는 대자연의 위엄과 그것에 대한 순종을 가르친다. 그 안에는 희망과 인내와 현명한 지혜가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인다. 우리 독자들이 그것을 잘 갈고 닦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실제 활용 100%의 지식이 그의 소설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벡 그렌저에게 주어진 미션, 거대한 사하라 사막을 건너라!

베어 그릴스의 분신이자, 이 소설의 주인공인 벡 그랜저는 친구 피터와 함께 아프리카에 있는 삼촌 집에서 잠시 머물게 된다. 다이아몬드 밀수조직을 우연히 발견하게 된 벡 그랜저는 무자비한 사하라 사막의 상공 위에서 죽음의 위협을 피해 비행기에서 뛰어내려야만 했다.
이제 벡과 그의 친구 피터는 그 거대한 사막을 건너야 한다. 문명세계를 향한 수마일의 여정을 무사히 마치지 못한다면 그들은 아주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게 될 위기에 놓인다. 임시변통의 응급상자가 가진 것의 전부. 오로지 자신의 생존지식과 경험에 모든 것을 의지해야만 한다. 게다가 그의 목숨을 노리는 것은 사막만이 아니다. 그는 이미 너무나 많은 것을 알아버렸다. 끝없는 사막이 그를 죽이는데 실패한다면 밀수꾼들이 그 뒤를 이어 그의 숨통을 끊어놓으려고 덤빌 것이다. 이 모든 역경을 뚫고 벡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광활한 사막에서 펼쳐지는 그의 놀라운 생존지식들은 어떻게 빛을 발할 것인가?
오줌으로 물 만들기, 살인적인 햇빛에서 견디기, 사막의 전갈 먹어치우기, 막막한 모래 벌판에서 방향 읽기, 사막에 은신처 세우기, 저체온증 견디기, 음식 구하기 등의 100%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존 기술은 압권이다. 벡 그랜저는 현란한 생존 기술들을 발휘하며 죽을 고비를 넘어간다. 생과 사의 경계에서 그가 대처하는 방법은 손에 땀을 쥐고 응원하게 만들고 무릎을 탁 치고 감탄하게 한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존지식으로 겨우 사막을 건넜으나 아직 마음을 놓을 수 없다. 어디서나 새로운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위험천만한 ‘리얼’ 서바이벌의 세밀하고도 섬뜩한 진수가 책을 덮는 그 순간까지 우리를 긴장하게 만든다. 모험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함께 유용한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이 책은 가족소설로 적극 추천할 만한다. 베어 그릴스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바친다는 이 소설은 판타지소설과는 차원이 다른 탐험소설의 매력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그는 거미의 몸통을 입 속에 던져 넣고 아작아작 씹었다. 혓바닥 위로 뜨뜻한 액체가 톡 터져 나오더니 마치 콧물덩어리를 머금고 앞뒤로 뱅뱅 돌리고 있는 것처럼 이빨 사이로 끈적거리는 내장들이 스며 나왔다. 맛은 더 역겨웠다. 그는 거미의 내장이 흘러내리는 것을 막기 위해 입술을 꼭 다물고 힘을 줘야 했다. 잔가지 같은 다리들이 혓바닥을 긁어댔다. 꿀꺽 삼키자 그것들이 목구멍 아래로 쭉 밀려 내려가는 생생한 느낌이 전해져왔다.
어쨌든 30초 전에 비하면 약간이지만 뭔가를 먹은 것 같긴 했다.

“시간을 알기만 하면 태양이 언제나 훌륭한 나침반 역할을 해주지. 이른 아침에는 동쪽. 정오에는 정확히 남쪽. 저녁에는 서쪽. 북(N), 동(E), 남(S), 서(W). 버르장머리 없는 코끼리들이 물총을 찍찍 쏘네.(Naughty Elephants Squirt Water). 내가 그 순서를 암기하는 방법이야.”
벡이 방위들을 가리키며 말했다.

“타라후마라족이 물을 아껴 쓰는 법은 한 입 가득 물을 머금고 가만히 있는 거야. 코로만 숨을 쉬면서 말이야. 물은 아주 천천히 몸속으로 스며들어가면서 그냥 꿀꺽 삼키는 것보다 한모금의 효과가 훨씬 오래 가지. 우리도 한 번 시도해보자. 쉽지는 않을 거야. 아무리 간절하게 목구멍으로 꼴딱 넘겨버리고 싶어도 15분 정도는 버틸 수 있어야만 해.”
그는 방금 말한 대로 물을 한 입 가득 마시고 입 속에 조심스럽게 머금었다.

  작가 소개

저자 : 베어 그릴스
200여 개국 에서 무려 12억 시청자들을 끌어 모은 TV 프로그램 [인간과자연의 대결(Man vs. Wild)]의 진행자 겸 프로듀서로, 12권의 저서 중에서 『진흙, 땀 그리고 눈물(Mud, Sweat and Tears)』는 13개국어로 번역되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특히 중국에서는 2012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영국 특수부대 SAS에서 복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곳곳을 누비며 갖가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지구에서 가장 험악한 곳들을 성공적으로 탐험하는 탐험가이자, 아동 기금을 위해 수백만 달러를 기부하는 자선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에는 영국 스카우트 연합의 수석 스카우트로 위촉되어 전 세계에 있는 300만 명 스카우트 대원들의 본보기가 되었다. 아내 사라와 세 아들 제시, 허클베리, 마마듀크와 함께 런던에 있는 바지선과 웨일스 해안에 있는 한적한 섬을 오가며 살고 있다.

  목차

1장. 아, 아프리카
2장. 뜻밖의 목소리
3장. 미행
4장. 멈출 수 없는 호기심
5장. 밀수꾼들의 비행기
6장. 탈출
7장. 사하라
8장. 사막에서 살아남는 법
9장. 첫 밤
10장. 다이아몬드
11장. 벡의 기도
12장. 오줌으로 물 만들기
13장. 열사병
14장. 오아시스
15장. 이 또한 지나가리라
16장. 베르베르족
17장. 습격
18장.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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