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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뒤흔든 10대들 : 소년 편
비달 사순부터 마크 주커버그까지, 한 권으로 만나는 46가지 인생 이야기
라의눈 | 청소년 | 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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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0대에 세상을 흔들고, 자신의 이름을 알린 46명의 인생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갈릴레이, 파스칼, 넬슨 만델라부터 윌 스미스, 밥 딜런, 비달 사순, 살바토레 페라가모, 토니 호크까지 역사와 지역과 분야를 불문하다. 책 속에는 세상과 맞짱 뜬 소년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가득하고, 그들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어떤 신념을 갖고 어떻게 행동했는지에 대한 뒷이야기들도 풍성하다.

이 책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음을, 스스로 세상을 흔들지 않으면 결국 세상에 의해 흔들리게 될 것이라는 점을 역설하고 있다. 흔히들 위인전은 따분하고 근엄하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은 시종일관 재기발랄하고, 흥미진진하며, 에너지로 넘친다. 자녀가 열정적이고 성취하는 인생을 살기 원하는 부모님에게, 아직까지 자신의 길을 발견하지 못한 10대 자녀들에게 권한다.

  출판사 리뷰

이 책엔 46개의 인생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고, 그 주인공들은 모두 10대 소년들이다. 책의 제목처럼 10대에 세상을 흔들고, 자신의 이름을 알린 소년들은 갈릴레이, 파스칼, 넬슨 만델라부터 윌 스미스, 밥 딜런, 비달 사순, 살바토레 페라가모, 토니 호크까지 역사와 지역과 분야를 불문하다. 넬슨 만델라와 윌 스미스를 동격으로 놓았다는 사실은 이 책의 지향점을 드러내고 있다 10대 시절에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갖가지 장애와 세상의 편견과 싸워 마침내 세상을 바꾼 소년들이란 점에서 위인과 성인과 스타는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책 속에는 세상과 맞짱 뜬 소년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가득하고, 그들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어떤 신념을 갖고 어떻게 행동했는지에 대한 뒷이야기들도 풍성하다.
이 책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음을, 스스로 세상을 흔들지 않으면 결국 세상에 의해 흔들리게 될 것이라는 점을 역설하고 있다. 흔히들 위인전은 따분하고 근엄하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은 시종일관 재기발랄하고, 흥미진진하며, 에너지로 넘친다. 자녀가 열정적이고 성취하는 인생을 살기 원하는 부모님에게, 아직까지 자신의 길을 발견하지 못한 10대 자녀들에게 권한다.

세상과 당당히 맞짱을 뜬
경이로운 소년들의 성공 스토리
“그들은 모두 스무 살이 되기 전에 세상을 바꿨다!”


· 학교 신문사에서 쫓겨났던 매트 그레이닝은 나중에 ‘심슨가족’을 그렸다.
· 마크 주커버그는 12살에 치과의사인 아버지를 위해 첫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 시각장애인 루이 브라유는 15살 때 현대 점자책의 체계를 완성했다.
· 심장수술을 2번이나 받은 숀 화이트는 12살에 프로 스노보더 선수가 되었다.
· 파스칼은 16살에 그 유명한 ‘파스칼의 정리’를 완성했고 ‘원추곡선론’을 집필했다.

“어른이 될 때까지 왜 기다려야 되죠?”
“장애와 편견 앞에 왜 무릎 끓어야 하죠?”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다. 그들은 세상의 편견에 도전했고, 멋지게 성공했으며, 그 결과 10대에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그들의 길을 가로막았던 장애물은 인종적 편견이나 사회적 차별부터 가난과 불우한 가정, 신체적 장애 등등 참으로 다양하다. 장애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면 오늘날 그들의 이름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장애를 정면돌파해 세상이 주목하는 성취를 이루어냈다. 타고난 재능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이루겠다는 의지와 신념, 그리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추진력과 열정일 것이다.

“감히 아인슈타인과 넬슨 만델라를
비달 사순, 윌 스미스와 동급으로 두었다고?”

이 책의 목차를 훑어보고 충격을 받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46개의 인생 이야기에는 에디슨, 파스칼, 넬슨 만델라, 스티브 잡스도 있지만 비달 사순, 빌리 엘리어트 보이즈, 살바토레 페라가모, 윌 스미스까지 있기 때문이다. 이들 주인공들이 하나의 책에서 동급으로 다루어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를 갖는다. 자신이 열정을 갖고 있다면 그것이 어떤 분야든 도전해 볼만한 가치는 있으며, 세상을 충분히 바꿀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넬슨 만델라나 스티브 잡스의 위인전은 이미 보았다고 할 사람들에게 한 마디 하자면, 이제까지 그 어떤 위인전도 10대에 스포트라이트를 맞춘 것은 없었다는 것! 부족 최고의 말썽꾸러기였던 넬슨 만델라의 어릴 적 별명이 무엇이었는지, 학교를 난장판으로 만든 스티브 잡스의 장난이 무엇이었는지, 확인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세상을 뒤흔들었던 소년들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과연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윌 스미스의 어머니는 아들이 MIT를 1년간 휴학하고 음악공부를 해보겠다고 하자, 곧바로 허락했다. 스티비 원더의 어머니는 시각장애인인 아들을 세상에 적응시키기 위해 세 살짜리 꼬마를 개똥더미에 처박히게 했다. 교사들이 모두 바보라고 부르던 아인슈타인의 부모는 끝까지 아들이 비범한 아이라고 믿었다. 지지리도 공부를 못하고, 잘하는 것도 하나 없던 피카소의 어머니는 아들이 장군이나 교황이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 책은 세상을 뒤흔든 10대들의 이야기면서, 그들의 성취를 뒷받침해준 부모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아이들의 성취가 열매라면 그 뿌리는 부모의 믿음과 지지일 것이다. 흔한 교육서보다 훨씬 값진 교훈을 얻게 될 것이다.

“46가지의 인생 이야기에 덧붙여진 46개의 보너스!”
이 책의 각 챕터 끝부분엔 “나는 이렇게 세상을 뒤흔들 거야!”란 제목으로 세계 각 지역에 사는 10대 소년들의 장래희망이 수록되어 있다. 때로는 엉뚱한 이야기부터 아주 구체적이고 장대한 계획까지를 읽다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질 것이다. 또한 “지금 세상을 흔들고 있는 소년!”이란 제목으로 우리 옆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년들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12세에 자신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유명해진 ‘저스틴 비버’와 16세에 세계 7대륙 등정에 성공한 ‘존 콜린슨’, 아프리카에 모기장 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네이트 스태포드’까지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이 책은 위인전일까, 위인전이 아닐까?”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흥미롭고 역동적인 위인전!

위인전을 따분하고 근엄한 도덕 교과서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분명 위인전이 아니다. 이 책은 시종일관 재기발랄하고 흥미진진하며, 엄청난 에너지로 충만해 있기 때문이다. 위대한 인물을 다룬 것이 위인전이라면 이 책은 위인전이 확실하다. 정치, 문화, 과학, 스포츠, 예술, 대중문화, 각각의 분야에서 세상을 흔든 사람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독후감을 쓰기 위해 억지로 읽어야 하는 위인전을 생각하지 말기 바란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아주 독특한 책이다.

“잘하는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다고?”
우리 아이들은 아직 기회를 발견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자녀들이 자신은 잘하는 것도 없고, 특별히 뭔가 하고 싶은 것도 없다고 말할 때 부모들은 가장 속상하다고 한다. 왜 우리 아이들은 이 책에 등장하는 용감무쌍한 소년들이 되지 못하는 걸까? 유치원부터 입시 교육에 찌든 아이들에겐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판단할 능력과, 자신의 길을 찾을 기회가 원천봉쇄된 것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인생의 길은 여러 갈래고, 그 중에 어떤 길이 맞는지는 자신만이 안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부모의 설교와 세상의 잔인한 잣대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용기와 동기의 부여다. 이 책이 사막 같은 교육환경 속에서 작은 오아시스의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

  작가 소개

저자 : 미셀 로엠 매칸
20년 이상 아동 도서 편집자이자 아트 디렉터로 일했으며, 미국 오레곤 주에 있는 포틀랜드 대학에서 아동 도서 출판을 가르치고 있다. 직접 집필하거나 엮은 아동 책으로 7개의 상을 수상했다. 현재 오레곤 주에서 남편, 세상을 흔들고 있는 두 명의 자녀, 그리고 두 마리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목차

1. 빌리 엘리어트 보이즈-춤꾼들
2. 옴 프라카시 구자르-사회운동가
3. 윌리엄 캄쾀바-발명가이자 기술자
4. 숀 화이트-스노보더
5. 마크 주커버그-소프트웨어 개발자
6. 블랙 아이드 피스-뮤지션
7. 리틱 로샨-배우
8. 토니 호크-스케이트보더
9. 윌 스미스-배우
10. 셔먼 알렉시-작가
11. 카메론 크로우-기자이자 영화감독
12. 스티브 잡스-컴퓨터 프로그래머이자 발명가
13. 빌 게이츠-소프트웨어 개발자
14. 요요마-첼리스트
15. 매트 그레이닝-만화가
16. 스티비 원더-가수
17. 스티븐 킹-작가
18. 치코 멘데스-사회운동가이자 환경운동가
19. 밥 딜런-가수
20. 펠레-축구선수
21. 이소룡-무술인이자 배우
22. 엘비스 프레슬리-가수
23. 달라이 라마-종교 지도자이자 정치 지도자
24. 마우 피아이루그-탐험가
25. 비달 사순-헤어 디자이너
26. 스탠 리-작가이자 삽화가
27. 넬슨 만델라-인권운동가
28. 제시 오웬스-운동선수
29. 살바토레 페라가모-구두 디자이너
30. 호세 라울 카파블랑카-체스 선수
31. 앨버트 아인슈타인-물리학자
32. 파블로 피카소-화가
33. 매튜 A. 헨슨-탐험가
34. 조지 워싱턴 카버-식물학자
35. 체스터 그린우드-발명가
36. 토머스 알바 에디슨-발명가
37. 오키타 소지-검객
38. 성난 말-전사이자 지도자
39. 6인의 소년 영웅-병사
40. 루이 브라유-교사이자 발명가
41. 존 퀸시 애덤스-대통령, 노예제 폐지론자
42.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작곡가
43. 강희제-황제
44. 블레즈 파스칼-수학자이자 과학자, 철학자
45. 갈릴레오 갈릴레이-발명가이자 물리학자
46. 투탕카문 왕-파라오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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