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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6
미라의 저주
고릴라박스(비룡소) | 3-4학년 |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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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린이의 불안을 공포로 표현한 현대 어린이 호러 걸작 '구스범스' 시리즈. 매 권마다 아이에게 친숙한 일상과 감정이 서서히 공포를 불러일으킨다. 공포의 무대는 집, 학교, 여름캠프, 우리 동네 같은 아이 생활에 밀접한 공간이다. 공포의 주 소재 역시 형제자매 간의 질투, 친구들의 놀림에 대한 분노, 집을 떠나는 두려움 등 아이 마음속에 늘 자리한 부정적인 감정이다.

시리즈의 각 권에는 처키 같은 저주인형, 벗겨지지 않는 악마가면, 너무나 인간 같은 유령 등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익숙한 괴물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옛이야기, 영화, 뮤지컬 등 여러 장르를 통해 끊임없이 재해석되면서 두렵고 불쾌한 존재를 넘어 친숙한 느낌마저 들게 하는 호러 문화의 아이콘이다.

6권에서는 멀고 낯선, 하지만 존재만으로도 으스스한 곳을 무대로 삼았다. 바로, 각종 미스터리한 전설을 품고 있는 피라미드다. 피라미드 모험은 무시무시한 사건 사고의 연속이다. 길을 잃어 미로 같은 피라미드 굴속을 헤매고, 갑자기 바닥이 쩍 갈라지는 바람에 캄캄한 구덩이 속으로 떨어지고, 미라들이 널려 있는 방에 홀로 고립되는데…….

  출판사 리뷰

신비한 피라미드 속에서 펼쳐지는
특별하고도 오싹한 공포 체험!

***미국국립교육협회 어린이 선정도서
***니켈로데온 키즈 초이스 어워드(Nickelodeon Kids' Choice Awards) 3회 연속 수상


32개국에서 4억 2천만 부 이상 판매된 ‘어린이 공포 소설’ 구스범스 시리즈 여섯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지난 6월 국내에 선보인 구스범스 시리즈는 “내가 이제껏 읽었던 공포 책 중에 제일 최고다!” (천지안, 발산초 4학년),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책을 덮을 수 없었다.” (이서영, 전민초 5학년) 등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며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충족시켰다.
지금껏 출간된 구스범스는 집, 학교, 여름 캠프, 동네와 같은 아이들의 생활 속 공포를 다루었다면, 이번에 출간하는 구스범스 6권에서는 멀고 낯선, 하지만 존재만으로도 으스스한 곳을 무대로 삼았다. 바로, 각종 미스터리한 전설을 품고 있는 피라미드다.
이 책은 주인공이 고고학자 외삼촌과 함께 피라미드 안으로 들어갔다가 믿지 못할 사건을 맞닥뜨리는 공포 모험 소설이다. 피라미드 속 무덤 방을 진동하는 구역질나는 냄새, 집게발을 딱딱거리며 덤벼드는 전갈들, 천으로 온몸을 칭칭 감은 채 노려보는 미라들, 게다가 눈앞에 현실로 되살아난 고대 이집트의 저주까지……. 이 ‘위험천만한 피라미드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서서히 심장이 조여지는 소름끼치는 공포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너, 고대 이집트의 저주를 믿니?”
4천 년 묵은 미스터리를 마주하다!

주인공 게이브는 미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줄줄 꿰고, ‘미라 손’을 부적처럼 늘 들고 다니고, 미라를 보려고 집 근처 박물관에 수시로 들락거릴 정도로 미라에 열광하는 아이다. 그런 게이브에게 행운처럼 찾아온 기회, 바로 피라미드 여행!
신 날 줄만 알았던 피라미드 모험은 무시무시한 사건 사고의 연속이다. 길을 잃어 미로 같은 피라미드 굴속을 헤매고, 갑자기 바닥이 쩍 갈라지는 바람에 캄캄한 구덩이 속으로 떨어지고, 미라들이 널려 있는 방에 홀로 고립되는데……. 게다가 목숨을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위기까지 맞게 된다. 그런데 그때 가만히 있던 미라들이 삐걱삐걱 일어나 움직이기 시작한다. 떼로, 군대가 행진하듯 발걸음을 맞춰서!
게이브 일행은 이 위기에서 무사히 피라미드를 빠져나올 수 있을까?

겁 많은 아이 vs 용맹한 아이
두려움을 다스리는 법

게이브는 피라미드 모험을 앞두고 자신이 “얼마나 용감한지 보여 주어야겠다”고 마음먹는다. 그건 다 늘 게이브를 겁쟁이라 놀리고 무시하는 사촌 사리 때문이다. 게이브 눈에 사리는 똑똑하고, 용감하고, 잘나고…… 한마디로 완벽하다. 많은 아이들은 용감하고 싶은 마음과 겁쟁이라고 놀림 받고 싶지 않은 마음을 갖고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의 주인공에게 아이들이 쉽게 동화될 수 있다.
그런 게이브가 사리와 함께 공포의 피라미드 탐험을 시작했다. 둘은 살 떨리는 위기의 순간순간을 거치면서 서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다. 게이브는 완벽해만 보이는 사리도 긴장을 하고, 불안에 떨고, 누군가한테 의지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사리는 늘 겁 많은 꼬마라고 생각했던 게이브에게도 씩씩한 구석이 있다는 걸 깨닫는다.
이처럼 이 책은 겁 많은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어루만지며 현명하게 두려움을 다스리는 법을 안내한다. ‘괜찮아, 너만 그런 건 아니야.’ ‘함께라면 극복할 수 있어.’라는 메시지가 아이들에게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이집트의 고대 문물을 경험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피라미드, 석상, 관 등의 유물 유적을 상세하게 묘사한 데다가, 피라미드 안의 분위기와 냄새까지도 눈에 보일 듯 생생하게 그렸다.

전 세계에서 바라본 구스범스 Goosebumps


[언론]

「구스범스」는 책읽기를 싫어하는 어린이를 책에 빠져드는 아이로 바꿔놓은 마법의 책이다 - 스타 트리뷴

「구스범스」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30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3억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R.L.스타인은 2000년 대 최고의 아동문학 작가로 기네스북에 기재되었다. - 보스턴 헤럴드

「구스범스」 시리즈는 아이들이 서점으로 향하게 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게 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사로잡는 특별한 힘을 지닌 책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스타인은 '어린이의 스티븐 킹'이라고 불리는 작가다. 97년 6월에는 USA Today에서 선정하는 베스트셀러 15 가운데 구스범스 시리즈가 14개를 차지했다. - LA 타임스

「구스범스」 시리즈를 쓴 R.L 스타인은 어린이들이 직접 선정해서 수상하는 니켈로디온 상을 세 번 수상하였다. - 달라스 모닝 뉴스


[작가]
R.L. 스타인은 인터넷을 달군 아이들의 입소문으로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 스티븐 킹



[블로거]
구스범스는 내가 이제껏 읽었던 공포 책 중에 제일 최고다! - 천지안(한국, 발산초등학교 4학년)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 계속해서 다음 권을 읽고 싶다. 다음 권이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다. - Gon-cc(일본, amazon.jp)

치밀하고 잘 짜인 게 어린이를 위한 스티븐 킹의 소설 같다. 이렇게 매력적인 공포물은 처음이다. - 지나(미국, Goodreads)

지난 몇 년 동안 「구스범스」 시리즈를 92권 수집했다. 아마 나처럼 엄청난 열정을 쏟는 아이들이 수천만 명은 있을 것이다. - 블라드(이탈리아, 구스범스 팬블로거)

결코 잊을 수가 없는 내 인생의 책! 단 한 권을 꼽으라면 「구스범스」를 뽑겠다.
- 누노 핀토(브라질, BIBLIBLOG)

R.L 스타인은 독자가 원하는 걸 정말 잘 알고 있다. 그가 천천히 긴장과 공포를 전하면 독자는 모든 것을 잊고 빠져들 수밖에 없다. - 수전 세라(네덜란드, The ReadingList)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영리한 반전에 오싹한 소름이 돋을 수밖에 없다.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 행복하다. - Leserattz(독일, 도서 전문 블로거)

중국에서만 7백만 부가 팔린 최고의 어린이책! 어린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재미있는 모험, 가장 스릴 있는 공포가 담겼다! - GAARA 119(중국, 도서 전문 블로거)

우리 학교 도서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책! 친구들끼리 생일 선물로 가장 많이 주고받는 책!
- 브루어스(그리스, xn--qxaek7au.gr)

R.L 스타인은 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작가다. 무서운 이야기를 이렇게 유쾌하고 재미있게 쓸 수 있다니!
- 칼라베라(아르헨티나, 팬블로거)

내 어린 시절 최고의 책! 「구스범스」 시리즈로 나는 독서 중독자가 되었다!
- 리샤(아랍에미레이트, 블로거)





  작가 소개

저자 : R. L. 스타인
전 세계 아이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는 어린이책 작가입니다. 아홉 살 무렵부터 타자기를 가지고 놀면서 이야기를 짓기 시작했으며, 어른이 된 다음에는 어린이를 위한 유머 책, 잡지를 출간하는 출판사를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1992년 〈구스범스〉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는데, 〈구스범스〉시리즈는 20011년과 2003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책으로 기네스북에 등록되었습니다. 지금까지 R. L 스타인의 작품은 전 세계 32개 언어로 번역되어 4억 부 넘게 판매되었고, 미국에서 텔레비전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구스범스〉〈공포의 거리〉시리즈들이 있습니다. 지금은 미국 뉴욕에서 살면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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