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패멀라 린던 트래버스
1899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난 영국 아동 문학가로, 어렸을 때부터 시와 이야기를 쓰는 것을 좋아했다. 1924년 영국으로 건너가 여배우, 댄서, 저널리스트 등 여러 직업을 거쳤는데, 병에서 회복한 뒤로 스스로의 즐거움을 찾고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작가 생활에 들어섰다. 일상생활에서 마법을 가져오는 불가사의한 인물인 메리 포핀스를 주인공으로 한 《메리 포핀스》(1934)가 큰 호평을 받았고, 이후 《돌아온 메리 포핀스》(1935), 《문을 여는 메리 포핀스》(1943), 《공원의 메리 포핀스》(1952), 《A부터 Z까지, 메리 포핀스》(1962), 《부엌의 메리 포핀스》(1975), 《체리나무길의 메리 포핀스》(1982), 《옆집, 그리고 메리 포핀스》(1988) 등 꾸준히 속편을 펴냈다. 20세기 판타지의 명작으로 평가되는 이 시리즈는 20개 언어로 번역되며 큰 사랑을 받아 왔다. 그녀의 다른 작품으로는 《친구 원숭이》(1971), 《두 켤레의 구두》(1980) 등이 있으며, 1996년에 눈을 감았다.
1. 몸은 거위이지말 마음은 백조
2. 진실한 친구
3. 행운의 목요일
4. 동화 속의 아이들
5. 공원 속의 공원
6. 할로윈 잔치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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