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네 명의 소녀들이 펼치는 미국 교환학생 생생 체험기를 담은 책이다. 네 명의 소녀들이 어떻게 미국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는지 그 알파와 오메가까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호스트와의 갈등 문제, 그 원인과 해결책, 그리고 힘든 교환학생 생활을 극복해 가는 과정 속에서 얻게 되는 호스트 가족과의 감동도 함께 담겨져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마치 우리가 그 자리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생생하게 그 감정과 감동이 전달돼 온다. 또 ‘청소년 외교관’으로서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는 네 소녀들의 생활 속 깨알 같은 애국심을 보며 바로 우리 자신의 마음과 다르지 않다는 것도 쉽게 느낄 수 있다.
PART1에서 PART4에서는 네 명의 소녀들이 펼치는 미국 교환학생 생활의 생생한 체험기가 담겨 있다. 이뿐만 아니라 PART5에선 12년간의 미국 교환학생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는 애임하이교육에서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정경은 씨가 ‘미국 교환학생 사용 설명서’를 통해 꼭 필요한 부분만 콕콕 집어 이야기해주고 있다.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국 시민들만 다닐 수 있는 공립고교를 무료로 다닌다는 점, 순수하게 한 가족이 되어 문화교류 하는 즐거움을 위하여 가정을 허락한 자원봉사 홈스테이가정에 배정된다는 점은 영국, 캐나다 등 다른 영어권 국가에서는 흉내 내지 못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을 이 책은 낱낱이 잘 알려 준다.
출판사 리뷰
미국, 나도 갈 수 있다!
“엄마, 나 미국 갈래요!”하면 이 무슨 뜬금없는 소리인가 싶을 것이다. “네가 무슨 미국을 가?” 이런 말부터 먼저 튀어나오지 않을까. ‘미국’, 하면 멀고도 가기 힘든 곳이라는 생각이 우선 든다. 더구나 중·고등학생 때 미국에 혼자 가다니! 언뜻 생각해 보면 상상하기도 힘들다. 게다가 또 비용은 얼마나 많이 들까 하는 고정관념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미국 교환학생, 알고 보니 쉽네!』는 우리의 그러한 고정 관념을 이 책의 첫 페이지를 넘기는 즉시 부수어 준다. 유학 또는 미국이라고 하면 일단 부자라야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이제 버려라. 이 책 속에 나오는 네 명의 소녀들, 지아, 유진, 소미, 현지는 대한민국의 그저 평범한 중·고등학생이었다. 하지만 일 년여 동안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다.
『미국 교환학생, 알고 보니 쉽네!』는 이 책 속 네 명의 소녀들이 어떻게 미국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는지 그 알파와 오메가까지 자세하게 알려줄 것이다. 즉, 미국에 가려고 마음먹은 그 순간부터 되돌아오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 미주알고주알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을 것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정보가 곧 기회’가 되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을 수 있게 된다.
이처럼『미국 교환학생, 알고 보니 쉽네!』는 한창 꿈이 많은 시절에 더 큰 세상에 나가 자신의 가능성을 점검해볼 수 있는 통로를 알려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우리나라의 많은 학생들이 분단국가라 마치 섬처럼 느껴지는 이 반도 땅에서 그 가능성을 묻어버리지 말고, 자신의 또 다른 가능성을 찾아 지금 당장이라도 떠나라는 걸 말해 주기 위해 이 책은 세상에 나왔다.
미국 교환학생, 생각만큼 어렵지도 않고 문턱이 높은 것도 아니다. 용기만 있으면 한번쯤 도전해볼 만한 대상일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에서 한번 느껴보시라. 그러면 더 큰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선 물질이나 영어 실력이 아니라 뭐든지 일단 한번 부딪혀 보는 적극적인 마인드와 도전 정신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네 명의 소녀들이 펼치는 미국 교환학생 생생 체험기
이 책의 공동 저자들인 지아, 유진, 소미, 현지 학생은 각각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 모두 다른 성격과 다른 상황에서 미국으로 떠났지만, 그들이 겪는 낯선 미국생활은 다 같이 힘들다.
그러나 『미국 교환학생, 알고 보니 쉽네!』의 핵심은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낸다면 그냥 편하게 제자리에 있을 때는 상상할 수 없던 보상을 받는다는 것이다. 미국 교환학생 생활은 어쩌면 인생의 축소판일 수 있다. 인생에서도 힘든 시련은 있기 마련이고 편한 것만 쫓다 보면 항상 중요한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건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다.
‘집 나가면 개고생이다?’ 물론 개고생을 할 수도 있지만, 우리 옛말에는 ‘젊을 때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라는 인생의 지혜가 담긴 말도 있다.
『미국 교환학생, 알고 보니 쉽네!』, 이 책 속에는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호스트와의 갈등 문제, 그 원인과 해결책, 그리고 힘든 교환학생 생활을 극복해 가는 과정 속에서 얻게 되는 호스트 가족과의 감동도 함께 담겨져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마치 우리가 그 자리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생생하게 그 감정과 감동이 전달돼 온다. 또 ‘청소년 외교관’으로서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는 네 소녀들의 생활 속 깨알 같은 애국심을 보며 바로 우리 자신의 마음과 다르지 않다는 것도 쉽게 느낄 수 있다.
『미국 교환학생, 알고 보니 쉽네!』의 PART1에서 PART4에서는 네 명의 소녀들이 펼치는 미국 교환학생 생활의 생생한 체험기가 담겨 있다. 이뿐만 아니라 PART5에선 12년간의 미국 교환학생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는 애임하이교육에서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정경은 씨가 ‘미국 교환학생 사용 설명서’를 통해 꼭 필요한 부분만 콕콕 집어 이야기해주고 있다.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국 시민들만 다닐 수 있는 공립고교를 무료로 다닌다는 점, 순수하게 한 가족이 되어 문화교류 하는 즐거움을 위하여 가정을 허락한 자원봉사 홈스테이가정에 배정된다는 점은 영국, 캐나다 등 다른 영어권 국가에서는 흉내 내지 못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을 이 책은 낱낱이 잘 알려 준다.
『미국 교환학생, 알고 보니 쉽네!』에는 재미면 재미, 감동이면 감동, 정보면 정보 등 모든 인생의 희로애락과 미국 교환학생 알짜 정보들이 담겨 있어 이 책 한 권만으로도 교환학생 정보는 물론 우리가 살아가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삶의 자세를 한번쯤 되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얻을 것이다. 또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갔을 때 펼쳐질 여러 상황들도 미리 예상해볼 수 있고, 마음의 준비뿐만 아니라 미국에서의 가정생활 정보와 학교생활 정보도 자세하게 들어볼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최지아
충청북도의 작은 고장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영어와 국악을 좋아했던 18살 고등학생 지아. 문제만 푸는 영어 공부에 흥미를 잃고 슬럼프를 겪던 중, 우물 안을 벗어나 미국 교환학생이라는 엄청난 도전을 결심하게 된다. 유독 친구들을 좋아하고 교내 국악관현악단 단장으로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기에 힘든 결정이었지만 눈물바다였던 이별 후 결국 알래스카행 비행기에 올랐다.
저자 : 김유진
거제도에서 나고 자란 유진이는 어릴 때부터 태권도를 좋아해 빠져 살았다는 것 말고는 특출 나게 잘하는 것도, 뛰어난 것도 없는 그저 친구들과 놀기 좋아하고 항상 학원에 가서 공부 하느라 바쁜 그런 평범한 ‘대한민국 학생’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에게서 전해들은 ‘교환학생’이라는 것에 홀딱 반해버렸다. ‘안 될 게 뭐가 있어, 뭐든지 하면 되지!’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미국에서 두 번째로 작은 주 델라웨어로 씩씩하게 떠났다.
저자 : 이소미
미래의 꿈과 삶의 목표가 아직은 흐릿한 채로 중학교 시절을 보내고 있던 소미에게 찾아온 미국 교환학생의 기회는 어쩌면 법조인이 되겠다는 막연한 미래에 대한 도전이었을지도 모른다. 무언가 변화를 시도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결심과 함께 먼 나라 미국에서 호스트 가족과 일 년여를 보내며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게 된다.
저자 : 신현지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가게 된 건 어쩌면 필연이라고 생각하는 현지는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대여섯 살 때부터 안양에서 쭉 살다가 영어 교육에 관심이 많은 엄마 덕분에 초등학교 3학년을 마치고 캐나다에 2년 동안 가있었다. 6학년부터 다시 한국에서 학교생활을 했지만 중학교 3학년이 끝나갈 무렵,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관련 기사를 보신 엄마의 제안으로 다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미국에 가면 다양한 공부와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엄마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목차
PART1. 알래스카로 꿈을 띄우다
1. 하필 알래스카라니?
2. 알래스카에서 우연히 만날 수 있는 것들
3. 알래스카에 있는 학교에서 보낸 한철
4. 알래스카를 떠나면서
5. 새 호스트 패밀리 이야기
6. 교환학생 1박 2일 미팅
7. 미국에서 맞이한 생일, 그리고 밸런타인데이
8. 나를 애국자로 만들어준 프레젠테이션
9. 새로운 도전, 미국 동부 여행
10. 마무리 이야기
PART2. 태권소녀 유진이의 달콤살벌한 미국 일기
1. 미국 교환 학생, 그까이꺼!
2. 호스트 할머니와의 전쟁
3.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나날
4. 새로운 호스트에 대한 희소식
5. 한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
6. 바쁜 학교생활,미국에서 첫 상장을 받다
7. 우리 가족의 플로리다 여행기
8. 돈 주고도 살 수 없었던 미국에서의 경험
9. 이별은 언제나 힘들다
10. 교환학생을 마치고
PART3.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1. 버몬트에서의 1년을 회상하며
2. 반전의 묘미를 주는 미국 생활
3. 미국의 깜짝 생일파티에 초대 받다
4. 미국에서 맞이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5. 미국 교환 학생 School Tip
6. 달려라, 달려…… 썰매도 성적도 질주 본능!
7. ‘달콤한 16살’에 맞이하는 세인트 패트릭의 날
8. ‘아, 이런 게 행복이구나’
9. 그래, 못할 게 뭐가 있어!
10. 미국 교환학생 생활, 일단 부딪혀 보기
PART4. 미시시피의 추억
1. 루이지애나에서 미시시피로
2. 미시시피에서의 학교생활
3. 미국에서 주말 보내기
4. 미국 음식에 대한 추억
5. 미국에서의 크리스마스 추억
6. 마지막 축구 경기와 동물 보호소 견학
7. 호스트 엄마의 추억이 담긴 멕시칸 요리
8. 파티에 대한 추억
9. 아주 특별한 추억 만들기
10. 뉴올리언스에서의 추억과 새로운 도전
PART5. 미국 교환학생 사용 설명서
1. 미국 공립 교환학생은 다들 어떤 경로로 가는 걸까?
2. 교환학생을 신청할 때 내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라야 가능할까?
3. 우리가 몰랐던 미국 교환학생의 알짜 정보
4. 쉿! 너한테만 알려 줄게
5. 미국 대사관에서의 비자 인터뷰
6. 출국과 미국 현지 오리엔테이션
7. 미국에서의 학교생활과 일정
8. 미국 학교의 시간표
9. 이것만은 기억하자!
10. 귀국 일자 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