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성공한 미래’에 맞춰진 청소년의 시계를 현재에 맞추고 ‘나’에 대해 생각해보길 권하는 청소년 ‘나 입문서’이다. 너무 어렵지도, 너무 간단하지도 않게 ‘내가 어떤 성향이고, 무엇을 좋아하며, 어떤 것을 해야 보람 있는지’ 물어본다. 그리고 다양한 창의 활동을 통해 ‘나에 대한 탐색’을 차근차근 해나가길 안내한다.
학창시절 공부만 했다가, 정작 사회에 나와서 뒤늦은 방황과 혼란을 겪고 때늦게 진로나 자아성찰을 하는 이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세상을 살기에는 문제집 안의 정답 있는 공부보다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이며, 또 무엇을 하고 싶은지’와 같은 정답 없는 공부가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몸과 마음이 자라는 십대 시기에 ‘나에 대한 탐구’를 해나가기를 권하고, 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천하면 좋은지를 알려주고 있다. 더 나아가 나다운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임을 알려주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표현을 하며 주도적인 삶을 독려하는 따뜻한 에세이다.
출판사 리뷰
“교실 밖 세상에서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니?”
스펙과 성적보다 ‘나에 대한 공부’가 훨씬 중요해!
재능과 생각을 꽃피우는 십 대들의 내면 다지기 시간더 좋은 대학, 더 좋은 직장이라는 ‘픽스된’ 미래를 위해 청소년들은 성적과 스펙에 올인한다. 미래를 위해 현재가 저당 잡혀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행복은 어디에도 찾기 어렵다. 모름지기 행복이란,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 작은 것에서도 나다운 의미를 찾고, 주도적인 삶을 선택해나갈 수 있을 때 느낄 수 있는 것이기에 그렇다.
이 책은 공부하느라 바쁜 청소년들에게 성적, 스펙과 같은 자격들만큼이나 ‘나 자신에 대한 공부’가 중요하다고 일깨워주는 에세이다. 스펙과 성적만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사회는, 청소년들이 정작 스펙과 성적을 갖추고 세상에 나왔을 때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혼란에 대해 답을 주지 않는다. 우리는 학창시절 공부만 했다가, 정작 사회에 나와서 뒤늦은 방황과 혼란을 겪고 때늦게 진로나 자아성찰을 하는 이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세상을 살기에는 문제집 안의 정답 있는 공부보다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이며, 또 무엇을 하고 싶은지’와 같은 정답 없는 공부가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몸과 마음이 자라는 십 대 시기에 ‘나에 대한 탐구’를 해나가기를 권하고, 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천하면 좋은지를 알려주고 있다. 더 나아가 나다운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임을 알려주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표현을 하며 주도적인 삶을 독려하는 따뜻한 에세이다.
주변의 기대, ‘픽스된’ 미래를 향하느라 정작 ‘나’는 빠져 있지 않나요?
십대들에게 나를 믿는 힘을 길러주고, 무수한 가능성을 찾아보는 탐구의 서!우리나라 청소년의 행복도가 전 세계에서도 낮은 편에 속한다는 것은 이제 더는 놀랍지 않은 이야기다. 웃음보다는 피곤함이 더 익숙한 청소년의 표정. 더 좋은 대학, 더 좋은 직장, 더 좋은 스펙이라는 ‘픽스된’ 미래를 위해 청소년들은 매일 달리고 있다. 하루에도 훌쩍 자라나는 자신의 오늘을 모른 채. 성적과 공부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서 말이다. 이들이 나중에 ‘어른아이’가 되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너무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성공한 미래’에 맞춰진 청소년의 시계를 현재에 맞추고 ‘나’에 대해 생각해보길 권하는 청소년 ‘나 입문서’이다. 너무 어렵지도, 너무 간단하지도 않게 ‘내가 어떤 성향이고, 무엇을 좋아하며, 어떤 것을 해야 보람 있는지’ 물어본다. 그리고 다양한 창의 활동을 통해 ‘나에 대한 탐색’을 차근차근 해나가길 안내한다.
당장 학습서 보기도 바쁜 십대들이지만 ‘나 공부’의 효과는 매우 놀랍다. 자신에 대해 알아볼수록 ‘나를 믿는 힘’은 커지고, 성취감과 행복감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몸과 마음이 훌쩍 자라는 청소년 시기에 일상의 행복감을 느끼며 산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긍정적인 영감도, 내적 에너지도 다 이 과정을 거치며 길러지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 주변에는 학창시절 공부만 열심히 했다가, 정작 사회에 나와서 뒤늦은 혼란과 방황을 겪는 인물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들이 때늦게 진로를 다시 선택하고 자아성찰을 하게 되는 것은 모든 가능성이 충만한 십 대 시절 ‘나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나에 대해 알아보며 우리 십 대들은 점점 인생의 방향키를 제대로 쥐게 된다. 주변의 기대에 따라, 때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맡겨버린 자기 삶의 방향키를 다시 잡는 순간, 청소년들은 무수한 가능성을 찾아나갈 수 있다. 저자는 또한 오늘의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고 당부한다. 오늘을 행복하고 즐길 줄 아는 것 역시 내일을 향한 탄탄한 준비임을 이 책은 강조한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정답 없는 공부’도 매우 중요하다!
가장 큰 경쟁력인 ‘나다운’ 생각과 자기표현을 키워주는 창의 활동!자기다움을 맘껏 뽐내고 경험과 성찰이 자라날 십 대 시기. 그러나 이 빛나는 시기에 우리 청소년들은 주로 문제집 안의 정답 있는 공부만은 배운다. 객관식이든 주관식이든 늘 정답만을 고르는 공부만 해오다 사회에 나오면 우리는 이 질문을 맞닥뜨린다. “당신의 생각은 무엇인가요?”
이 질문 앞에서는 막 성인이 된 청년이 아니라, 다 큰 어른들도 한 번쯤은 당황하고 만다. 그리고 뒤늦게 깨닫는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정답이 아닌 내 생각을 묻는 질문’을 더 많이 듣게 된다는 것을. 우리 청소년들에게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떤 표현과 소통을 잘하는지’와 같은 정답 없는 공부가 더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나만의 생각’을 키워낼 방법을 안내한다. 그동안 자신의 생각이라고 믿어왔던 것이 실은 알려진 지식일지 모른다는 점을 꼬집고, 나만의 생각을 키우는 활동을 소개한다. 청소년 친구들은 생활 속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창의 활동을 통해 ‘내 생각, 내 표현, 그리고 감성과 소통능력’을 키워갈 것이다. 더 나아가 나다운 것이 가장 경쟁력 있고 창의적인 것임을 깨닫게 된다. 자기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주도적인 삶을 독려하는 따뜻한 청소년 생각 에세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전진우
대학에선 법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엔 광고회사를 다녔습니다. 지금은 독립하여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2015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된 《십 대, 나에 대한 공부가 필요해!》와 어른이 된 청춘들을 위한 《나답게 사는 건 가능합니까》가 있습니다. 2030 청춘들을 위한 팟캐스트 방송 '청춘철학'을 공동진행 했으며, 일러스트를 그린 책으로는 《트렌드 지식사전》과 《비틀어 글쓰기》가 있습니다. '아하!한겨레 교육센터'에서 한 청소년 강의와 저서를 인연으로 '길 위의 인문학', '인문 공감! 찾아가는 문화 데이트', '진로직업 강의' 등을 통해 청소년 친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www.jeonjinwoo.com
목차
들어가는 글 지금 여러분의 안테나는 어디를 향하고 있나요?
1장. 지금 이 순간 '내'가 제일 중요한 이유
하나만 물어볼게요. 지금, 행복한가요?
정답만큼 중요한 나만의 답, 찾고 있나요?
교실 밖 세상에서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가요?
가장 나다운 생각이 가장 창의적입니다
나에 대한 공부가 주는 선물
2장. 나를 알면 고민도 풀린다
틈만 나면 스마트폰 게임, 컴퓨터 게임.. 게임을 멈출 수가 없어요
부모님의 기대 때문에 숨이 턱 막혀요
저보고 엉뚱하대요. 그런데 엉뚱한 게 잘못된 건가요?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늘 다른 사람을 의식 하게 돼요
3장. 같은 것을 다르게 보는 나만의 생각 만들기
하루 30분, 내 생각이 자라는 시간
내가 보는 건 다른 사람이 보는 것과 다릅니다
여러분도 시간을 달리고 있진 않나요?
생각의 담을 무너뜨려 봅시다
감동받아야 저장할 수 있습니다
4장. 일상을 내 것으로 저장하는 방법
되도록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세요
‘하루 10분 글쓰기’로 일상을 소화시키기
‘낙서 같은 그림’으로 세상 다시 보기
내 느낌대로 손글씨 써보기 ? 캘리그라피
책을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내 감성을 카피 한 줄로 표현해보기
5장. 나답게 표현할 때 소통이 시작된다
학교생활의 절반은 표현입니다
말 잘하는 사람은 내 언어로 말을 합니다
글짓기는 말짓기입니다
세상과 내가 소통하는 가장 좋은 방법!
나에게로 한발 더 다가간다면
나가는 글 책을 집는 것보다 내려놓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