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나라 전통 규방공예를 모던함과 우아함을 담은 현대적 소품으로 승화시켜 일본에서 더 유명한 저자 이경옥 씨의 첫 한국어판 책을 소개한다. 칸막이 커튼과 숄, 앞치마, 테이블 러너, 에코백 등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지는 아름답고 우아한 보자기 작품 31가지를 담고 있다.
책은 규방공예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를 위해 보자기의 역사를 소개하며 소재의 종류, 쓰임새까지 친절히 짚어준다. 더불어 규방공예 용어는 물론 바느질 테크닉과 상세한 만들기 과정을 사진과 실물크기 도안을 수록해 쉽고 간단히 설명했다. 전통적인 기법과 색조는 유지하되, 모든 작품은 현대인의 감각에 맞춘 일상의 활용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 독자들의 창작 욕구를 돕고자 소재의 다양성에도 중점을 두어 한복천을 이용한 조각보는 물론, 세계 각국의 천을 이용해 색다른 보자기 작품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 책을 통해 이제껏 몰랐던 우리 규방공예의 아름다운 참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일본에서 더 유명한 보자기 공예 명장 이경옥의 손에서
세련된 패션·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새롭게 재탄생된 ‘보자기’!
자투리천으로 숄, 커트에서 테이블 러너, 앞치마, 에코백, 이불까지 완성!
우리나라 전통 규방공예를 모던함과 우아함을 담은 현대적 소품으로 승화시켜 일본에서 더 유명한 저자 이경옥 씨의 첫 한국어판 책 《두근두근 손바느질 레슨: 일상에서 즐기는 보자기 패치워크》를 소개한다.
싸매거나 덮는 용도로만 쓰였던 우리 고유의 전통 보자기를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패션·인테리어 소품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책으로, 칸막이 커튼과 숄, 앞치마, 테이블 러너, 에코백 등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지는 아름답고 우아한 보자기 작품 31가지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 보자기를 만드는 데 사용한 기법은 패치워크 기법으로 한국의 전통 규방공예에서는 ‘조각보 기법’이라고 불린다.
《두근두근 손바느질 레슨: 일상에서 즐기는 보자기 패치워크》는 규방공예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를 위해 보자기의 역사를 소개하며 소재의 종류, 쓰임새까지 친절히 짚어준다. 더불어 규방공예 용어는 물론 바느질 테크닉과 상세한 만들기 과정을 사진과 실물크기 도안을 수록해 쉽고 간단히 설명했다.
전통적인 기법과 색조는 유지하되, 모든 작품은 현대인의 감각에 맞춘 일상의 활용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 독자들의 창작 욕구를 돕고자 소재의 다양성에도 중점을 두어 한복천을 이용한 조각보는 물론, 세계 각국의 천을 이용해 색다른 보자기 작품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 책을 통해 이제껏 몰랐던 우리 규방공예의 아름다운 참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익숙하지만 새로운 한국 보자기의 우아한 세계를 만나다
자투리천 여러 장을 곱게 이어
걸어놓고, 덮어놓고 일상 소품으로 즐기는 보자기
그동안 할머니 세대의 전유물이라고만 생각되던 보자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책, 《두근두근 손바느질 레슨: 일상에서 즐기는 보자기 패치워크》를 소개한다. 전통 규방공예의 한 갈래인 보자기. 예부터 보자기는 물건을 싸거나 덮는 용도로 일반 가정의 수납함이나 가방으로 쓰였다. 궁중에서는 한 장의 천에 자수를 놓아 화려한 보자기를 만들었고, 서민들은 한복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천 여러 장을 한 땀 한 땀 이어 조각보 보자기를 만들곤 했다. 소재에 따라 그 쓰임새가 달라지기도 했는데, 모시나 삼베의 조각천을 이용해 만든 조각보는 침구류와 의복 등 생활소품을 싸서 보관하는 데 쓰였고, 비단 조각천을 이용해 만든 보자기는 혼례와 같은 특별한 행사의 선물을 포장하는 데 쓰이곤 했다.
이 책에서는 싸매고 덮는 전통적인 쓰임새를 넘어, 걸어놓고 즐기는 패션·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만점인 현대적인 보자기를 소개한다. 거실의 베란다 창이나 공간분리용으로의 보자기 커튼, 주방을 환하게 만드는 보자기 테이블 러너, 앞치마, 숄, 아이용 이불 그리고 데일리용 소품인 가방, 휴대전화 스트랩, 바늘꽂이 등 31가지 규방공예 소품들은 한복천 특유의 청량감과 고운 색감이 주는 따스함으로 집 안 곳곳의 품격을 높여줄 것이다. 걸어만 놔도,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우리 보자기, 매일매일 삶 속에서 즐기는 생활 속 보자기의 세계로 초대한다.
보자기 공예 명장이 한 땀 한 땀 짚어주는
규방공예의 기초와 만드는 과정,
친절한 실물크기 도안 수록!
보자기를 만드는 데 사용한 기법은 한국의 패치워크인 조각보 기법. 이는 기존의 패치워크보다 수준 높은 우리 전통 규방공예의 기법이다. 《두근두근 손바느질 레슨: 일상에서 즐기는 보자기 패치워크》는 보자기는 익숙하지만 규방공예라는 말은 낯선, 초보자를 위해 보자기의 역사와 천의 유래부터 규방공예 손바느질 기법과 만드는 과정을 사진과 실물크기 도안으로 상세하게 설명한다. 더불어 규방공예를 위한 기본 도구와 저렴한 가격에 천을 구입할 수 있는 곳까지 담고 있다. 특별히 이 책에서는
작가 소개
저자 : 이경옥
보자기 규방공예 대표 작가. 1970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일본의 돗토리대학교, 히로시마대학 대학원에서 유학하였다. 한국의 대학교에서 일본어를 가르쳤으나 일본인 남편과 결혼하며 2001년 다시 일본으로 갔고, 현재 오사카에서 살고 있다. 아기자기한 ‘보자기 공방 Koe’를 열고 어린 시절부터 취미로 계속해왔던 한국의 규방공예를 가르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과 일본에서 합동전시회를 주최하는 등, 한일 문화교류에도 힘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나의 보자기》가 있다.
역자 : 김수정
서울여대에서 일어일문학을, 일본도신일본어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했다. 에릭양에이전시에서 저작권 업무를 담당했으며 《딸기와 해님》, 《우리만의 로리》 등 다수의 일본 동화책과 《두근두근 자수 레슨: 처음 시작하는 원포인트 자수 스티치 750》, 《두근두근 코바늘 레슨: 초보 니터를 위한 손뜨개 모티브 50》,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가방》,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모자》, 《처음 만드는 가죽 팔찌》, 《베이킹 소다 활용법 A to Z》, 《머리가 좋아지는 종이 오리기》 등을 번역했다.
목차
매일매일 생활 속에서 즐기는 보자기
칸막이 커튼 _6 / 66(만드는 법)
테이블 러너 & 컵받침 _8 / 67
주방장갑 _9 / 61
에코백 _10 / 68
앞치마 _11 / 70
모빌 _12 / 71
풍경 _13 / 72
쿠션 _14 / 73
숄 _15 / 62
바늘꽂이 _16 / 74
액자 _17 / 63
넥워머 _18 / 76
브로치 _19 / 79
휴대전화 스트랩 _19 / 78
명함집 _19 / 64
가방 _20 / 80
전통 보자기의 아름다움을 맛보다
감물 들인 보자기 _22 / 77
기본작품 연둣빛 상보 _24 / 52
기본작품 초록색 상보 _25 / 56
기본작품 복숭앗빛 상보 _26 / 56
기본작품 귤색과 흰색 상보 _27 / 58
예단보(돈보) _28 / 82
주머니 _29 / 84
아이용 이불과 베개 _30 / 86
새로운 소재와 기법으로 만든 새로운 스타일의 보자기
종이로 만든 보자기 _32 / 83
코튼오건디로 만든 보자기 _34 / 90
기모노 속치마로 만든 보자기 _35 / 88
체크무늬 마천으로 만든 파티션 _36 / 91
재봉틀로 만든 여름담요 _38 / 92
주름만 잡아주면 완성되는 코사지 _40 / 93
붙이기만 하면 완성되는 종이상자 _40 / 94
한산모시를 찾아서 _42
한산의 추억이 담긴 보자기 _47 / 95
보자기에 사용하는 천 _48
보자기용 천을 구입할 수 있는 곳 _49
보자기를 만들 때 사용하는 도구 _50
기본 테크닉 _51
감침질 _52
상침 _53
쌈솔(감침질기법) _54
쌈솔(홈질기법)_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