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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없음
수직 수평 경계가 사라지고 AI 에이전트를 거느린 신인류가 온다!
클라우드나인 | 부모님 |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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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인공지능의 발전은 기존의 일자리를 단순히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자리를 통해 성장하던 경로도 함께 지워버리고 있다. 우리는 사다리를 오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다리가 사라진 세계에 서 있다는 현실을 마주하게 됐다. 이 변화는 조직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학위라는 또 하나의 피라미드 역시 균열이 생기고 있다.

과거에는 학사, 석사, 박사로 이어지는 구조가 능력과 가능성을 증명하는 기준이었다. 그러나 인공지능 시대에는 무엇을 알고 있는가보다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학위는 더 이상 절대적인 기준이 아닌 여러 신호 중 하나로 바뀌고 있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변화, 즉 일자리의 변화가 아니라 ‘성장 경로와 구조 자체가 사라지는 현실’을 분석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수직 수평 모든 경계가 사라지고
AI 에이전트를 거느린 신인류가 온다!

우리는 위로 올라가는 구조가 아니라 경계를 넘나들며
스스로 길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에 들어서고 있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기존의 일자리를 단순히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자리를 통해 성장하던 경로도 함께 지워버리고 있다. 우리는 사다리를 오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다리가 사라진 세계에 서 있다는 현실을 마주하게 됐다. 이 변화는 조직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학위라는 또 하나의 피라미드 역시 균열이 생기고 있다. 과거에는 학사, 석사, 박사로 이어지는 구조가 능력과 가능성을 증명하는 기준이었다. 그러나 인공지능 시대에는 무엇을 알고 있는가보다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학위는 더 이상 절대적인 기준이 아닌 여러 신호 중 하나로 바뀌고 있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변화, 즉 일자리의 변화가 아니라 ‘성장 경로와 구조 자체가 사라지는 현실’을 분석하고 있다.
직업의 세계에서도 변화는 반복된다. 전통적으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다고 여겨졌던 지식 노동은 인공지능의 가장 빠른 침투 대상이 되었고 오히려 현장과 맥락을 필요로 하는 일은 쉽게 대체되지 않는다. 더 이상 위에 있는 일이 더 좋은 일이 아니라 어떤 역할을 하는지가 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개별적인 현상이 아니라 하나의 흐름으로 읽어낸다. 조직, 학위, 직업, 경력이라는 네 개의 피라미드는 서로 다른 구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같은 원리 위에서 작동해왔다. 그리고 지금 그 원리가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우리가 의지해왔던 질서 자체의 해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미 시작된 변화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를 묻는다. 사다리가 사라진 시대에 여전히 사다리를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 피라미드가 무너지고 있는데도 그 안에서의 위치만 고민하는 것은 아닌지를 돌아보게 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어디로 올라갈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살아갈 것인가다. 지금 우리는 위로 올라가는 구조가 아니라 경계를 넘나들며 스스로 길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에 들어서고 있다.

피라미드는 무너졌고 사다리는 사라졌다
이제 새로운 경계가 만들어진다


우리는 오랫동안 위로 올라가는 구조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 왔다. 조직에서는 승진을 통해, 학문에서는 학위를 통해, 직업에서는 전문성을 통해 더 높은 위치로 올라가는 것이 곧 성공이었다. 이 피라미드 구조는 명확했고 그래서 안정적이었다. 효율성과 통제의 측면에서 오랫동안 최적의 모델로 기능해왔다. 군사 조직에서 시작된 위계 구조는 산업화 시대를 거치며 기업 조직의 기본 형태가 되었다. 그리고 막스 베버가 정립한 관료제 원리는 이를 더욱 공고히 했다. 위계, 전문화, 공식화라는 원칙은 지난 100년 동안 조직 운영의 표준이었다.
그러나 지금 이 구조는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기업들은 중간관리 계층을 줄이고 권한을 분산시키고 있으며 의사결정은 점점 더 빠르고 수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기업들은 관리직을 줄이고 조직을 평탄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니라 구조 자체의 재설계를 의미한다. 이와 동시에 개인의 선택도 달라지고 있다. 승진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리더 역할을 회피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더 높은 자리보다 더 나은 삶의 질과 자기다운 경력을 선택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에 대한 신뢰가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다.

조직의 경계, 역할의 경계, 지식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새로운 방식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 변화의 핵심에는 ‘경계의 해체’가 있다. 조직의 경계, 역할의 경계, 지식의 경계가 동시에 흐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경계가 단순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강조한다.
학위는 그 대표적인 사례다. 과거에는 학위가 능력과 전문성을 증명하는 절대적인 기준이었다. 그러나 인공지능의 등장 이후 지식의 독점은 더 이상 유지되기 어려워졌다. 이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양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가가 아니라 그 지식을 어떻게 활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가다. 기업들도 이에 맞춰 변하고 있다. 학위보다 스킬과 경험을 중심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실제 성과와 문제 해결 능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학위는 여전히 의미를 지니지만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은 아니다. 직업의 세계에서도 경계는 재편된다. 인공지능은 지식 노동을 빠르게 자동화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직업 위계를 흔들고 있다. 반대로 현장 중심의 직무, 맥락 판단과 인간적 상호작용이 중요한 일은 더 높은 가치를 가지게 된다.
이 변화는 단순히 직업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바뀌고 있음을 의미한다. 더 이상 ‘위에 있는 것’이 더 좋은 것이 아니라 ‘어떤 역할을 하는가’가 중요해지는 시대가 되고 있다.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직업 사다리가 사라진 시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책이 가장 강하게 제시하는 변화는 ‘직업 사다리의 붕괴’다. 특히 인공지능은 경력의 첫 단계와 중간 단계를 약화시키고 있다. 신입 채용이 줄어들고 중간 수준의 인재가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구조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던 성장 경로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경험을 쌓으며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 출발점 자체가 사라지고 있다. 동시에 상위 고성과자와 그렇지 않은 일반 성과자 간의 격차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중요한 것은 새로운 구조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위치를 재정의하는 것이다. 더 이상 사다리를 오르는 방식으로는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 대신 우리는 경계를 넘나들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스스로 경로를 만들어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의지해왔던 질서가 어떻게 무너지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그 속에서 무엇을 다시 생각해야 하는지를 묻는다.

그런데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가 그어온 여러 경계가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마치 탄광의 카나리아가 위험을 알리듯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는 변화들은 더 큰 전환을 예고하는 신호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의 데이터를 보면 2022년 대비 2024년에 중간관리자 채용 공고가 40% 이상 감소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인공지능 투자가 활발한 기업일수록 중간관리자 비중이 줄고 일반 직원 비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맥킨지McKinsey는 인공지능을 조직에 본격적으로 도입한 기업 대부분이 향후 3년간 인공지능 투자를 확대할 의사를 밝혔으나 조직 운영에 인공지능 활용이 통합됐다고 보는 리더는 전체 기업 중 단 1%밖에 되지 않는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런 데이터는 노동 수요가 줄어든 것이 아니라 피라미드 조직 구조에서 중간을 담당하던 층이 없어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먼저 팔란티어Palantir 사례가 상징적입니다. 2025년 봄 팔란티어 CEO 알렉스 카프Alex Karp는 메리토크라시 펠로십Meritocracy Fellowship이라는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고졸 또는 대학에 등록하지 않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4개월간 유급 인턴십을 제공하며 우수 성과자에게는 팔란티어 학위를 수여하고 정규직 전환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교에 가지 말고 빨리 회사에서 배우세요.’라는 메시지로 기존 학위라는 피라미드에 도전장을 던진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팔란티어는 이 펠로십 프로그램을 통해 ‘부채를 버려라. 대학의 세뇌를 버려라. 팔란티어 학위를 가져라Skip the debt. Skip the indoctrination. Get the Palantir degree.’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플랫폼 기반 일자리나 프리랜서 경제에서도 이 변화의 흐름이 나 타납니다. 여러 콘텐츠 제작 플랫폼과 프리랜서 노동 공급시장에서는 독립 제작자, 기술 기반 작업자, 현장 중심 크리에이터 등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영상 제작자, 팟캐스트 운영자, 현장 강연가 등은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함으로써 오히려 창작자 중심 역량과 경험 중심 콘텐츠로 더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직업 피라미드의 역전은 인공지능 시대의 진정한 변곡점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지식 노동이 최고의 위치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블루칼라는 역설적으로 상승 기회를 얻고 있는 반면 지위 중심 체계는 점차 힘을 잃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직업의 변화를 넘어 경계가 무너지는 세계에서 새로 구성되는 직업 체계의 시작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중학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어제보다 성장하려는 사람을 돕습니다’를 실천하기 위해 매일 공부하는 현장 연구자. 미국인사관리협회 한국 자문교수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경영연구원 미래경영연구센터 책임매니저와 롯데인재개발원 DT인재육성팀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기술과 사람의 관계’와 ‘다름과 포용’에 관심이 많으며 관련 내용으로 삼성그룹, SK그룹, LG그룹, GS그룹, 농심그룹 등 국내외 기업에서 강의, 자문, 컨설팅을 하고 있다.주요 저서로는 『넥스트 워커』 『베터 댄 베스트』 『데이터와 사례로 보는 미래의 직장』 『피플애널리티스들이 온다』 『AI 시대를 선도하는 인적자원경영』 『데이터로 보는 인사이야기』 『팀장매뉴얼』이 있다. 주요 역서로는 『지금, 상사가 부당한 일을 지시했습니까?』가 있다. 그 외 『아시안 비즈니스 경영』 『퍼스널 리뷰』 『계간 인적자원개발』 『인사조직연구』 『조직과 인사관리연구』 등에 30편 이상 논문을 출판했다.

  목차

서문 탄광의 카나리아가 울고 있다

1장 수직의 경계가 희미해지다

1. 승진 사다리와 관리자 시대의 종말
거대한 수직 피라미드 조직이 무너지고 있다 / 승진보다 더 나은 삶의 질과 자기다운 경력을 추구한다

2. 리더 포비아와 언보싱의 등장
리더가 되는 것보다 함께 일하는 것을 선택한다 / 언보싱은 지시와 통제가 아닌 지원과 중재이다

3. 학위에서 능력으로 선별 기준의 이동
학사, 석사, 박사로 이어지는 계층 구조가 무너졌다 / 학위 중심에서 역량과 잠재력 평가로 바뀌고 있다

4. 직업 피라미드 붕괴의 시작
인공지능은 지식 소통자의 영역부터 침투했다 / 직업의 경계가 무너지며 새로운 체제가 시작되고 있다

5. 걷어차인 직업 사다리
직업 사다리의 첫 번째 계단이 사라지고 있다 / 평균적으로 우수한 사람들이 가장 취약해진다

6. 중산층의 붕괴
인공지능 혁명은 화이트칼라 중산층의 심장부를 겨냥한다 / 조직 내 사다리가 걷어차이면서 중산층이 무너지고 있다

7. 불황이 부른 창조적 파괴
불황은 혁신을 생존의 문제로 만들고 기술을 발전시켰다 / 모든 창조적 파괴는 단기적 혼란 후 큰 기회를 만들었다

2장 수평의 경계가 희미해지다

1. 조직 내 기능과 직무의 소멸
직무가 아니라 과업 중심으로 조직이 재편되고 있다 / 인공지능과의 협력을 통한 가치창출이 중요하다

2. 인간-인공지능 경계의 소멸
인공지능을 도구가 아닌 디지털 동료로 받아들여야 한다 / 인공지능 에이전트팀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3. 하이브리드 리소스 시대의 리더십
리더는 인공지능을 사고 증폭기로 활용해 진화해야 한다 / 인공지능과의 협업을 혁신 역량으로 내재화해야 한다

4. 비즈니스 경계의 소멸
비즈니스에서 산업군 분류가 무의미해진다 / 지능적이고 개인적인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3장 모든 경계가 희미해지다

1. 시간 경계가 희미해지다
근무시간 경계가 사라지게 된다 / 전문 기술 습득 시간이 압축된다

2. 조직의 경계가 희미해지다
비정규 전문 인력이 핵심 동력으로 부상한다 / 근로시간과 인구 구조의 변화가 변화를 이끈다

3. 전문성의 경계가 흐려지다
인공지능이 전문성을 민주화한다 / 신뢰의 기준이 맥락과 판단력으로 이동한다

4. 일과 학습의 경계가 사라지다
배우지 않는 조직은 도태된다 / 워크플로 혁신이 학습 중심 조직을 만든다

5. 진짜와 가짜의 경계가 모호해지다
성과의 주체가 모호해지다 / 진정성의 기준이 재정의되다

6. 규모란 경쟁우위가 모호해지다
작은 팀이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게 되다 / 경쟁력은 인원수가 아니라 레버리지다

4장 새로운 경계가 만들어진다

1. 일의 재정의와 워크플로 재설계
인공지능 시대 생존 열쇠는 워크플로 재설계다 / 인공지능 도입은 조직 차원의 실행 프레임워크다

2. 인공지능 에이전트 포트폴리오
단일 도구를 넘어 에이전트 군집으로 간다 / 인공지능 시대의 팀 설계 전략은 조합 능력에 달려 있다

3. 새로운 학습과 성장의 패러다임
전문가는 더 이상 지식을 독점하는 사람이 아니다 / 인공지능과 함께 배우는 시대의 학습 전략을 세우자

4. 직무 성과에서 맥락 성과로의 전환
증강능력이 새로운 경쟁력을 결정한다 / 맥락 성과가 성과의 중심이 된다 / [사례] 모더나는 어떻게 인공지능과 협업하는 조직을 만들었는가

5. 보지 못했던 것을 보는 시대
정의가 바뀌면 보이는 세계가 달라진다 / 무엇을 볼 것인가를 결정하는 사람이 미래를 만든다

6. 개인 브랜드와 경력 재설계
멀티 페르소나와 스킬 스태킹으로 정체성을 확장하다 / 경력의 소비자가 아니라 설계자가 돼야 한다

7. 새로운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
명령과 통제가 아닌 정렬과 적응이 중요하다 / 질문하고 공감하며 실험하는 리더가 성과를 만든다

8. 인간 고유의 능력 메타스킬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고유 능력은 더욱 중요해진다 / 메타스킬은 측정되고 훈련될 수 있다

9. 경계 너머를 상상하기
경계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그려지는 것이다 / 기술의 가능성과 도덕의 경계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

나오며 새로운 탄광을 찾아 떠나자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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