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인문,사회
왜 성찰적 시민인가? 이미지

왜 성찰적 시민인가?
중민출판사 | 부모님 | 2026.03.21
  • 정가
  • 16,800원
  • 판매가
  • 15,120원 (10% 할인)
  • S포인트
  • 840P (5% 적립)
  • 상세정보
  • 12x18.8 | 0.233Kg | 224p
  • ISBN
  • 9791194667049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2025년 10월 24일 중민이론 4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 양극화 시대, 성찰적 시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를 대화로 푼 것이다. 중민이론은 1980년대에 한상진이 주창한 이론으로 젊고 교육 수준이 높은 중민이라는 집단을 사회변혁의 주체로 제시한 이론이다.

이 학술대회의 기조 발제에서 한상진은 오늘날의 시대 상황에 맞게 중민이론을 재구성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방향과 함께 성찰적 시민을 핵심 개념으로 제시했고, 발표와 토론에 참여한 여러 학자들과 함께 자본주의 발전에 따른 양극화의 문제, 정치 및 시민사회의 변동, 문화 발전의 동태를 입체적으로 고찰했다.

  출판사 리뷰

한중 사회학자들이 논하는 성찰적 주체와 인류의 미래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우리는 어떤 시민으로 살아갈 것인가?


이 책은 2025년 10월 24일 중민이론 4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 양극화 시대, 성찰적 시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를 대화로 푼 것이다. 중민이론은 1980년대에 한상진이 주창한 이론으로 젊고 교육 수준이 높은 중민이라는 집단을 사회변혁의 주체로 제시한 이론이다. 이 학술대회의 기조 발제에서 한상진은 오늘날의 시대 상황에 맞게 중민이론을 재구성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방향과 함께 성찰적 시민을 핵심 개념으로 제시했고, 발표와 토론에 참여한 여러 학자들과 함께 자본주의 발전에 따른 양극화의 문제, 정치 및 시민사회의 변동, 문화 발전의 동태를 입체적으로 고찰했다.

제1분과에서는 김홍중과 김호기가 21세기의 변혁 주체를 탐색했고, 송호근, 쳉보칭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제2분과에서는 김종엽과 신광영이 자본주의의 발전과 중산층의 동태를 주제로 발표했고, 장덕진과 치우저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제3분과에서는 정태석과 구정우가 시민사회의 전개와 청년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으며, 천자젠, 신진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중민이론의 현주소와 향후 과제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으며, 중민이론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문과 제안이 제시되었다. 이처럼 한국과 중국의 내로라하는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찰과 저항, 그리고 연대의 가능성을 논한 생생한 기록을 책으로 엮었다.

체의 가능성을 모색한 이 책은, 중민이론 40주년을 기념해 열린 학술대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한다. 1980년대 한상진이 제시한 중민이론은 교육 수준이 높고 사회적 책임 의식을 지닌 중간 집단을 사회변혁의 주체로 상정해 왔는데, 오늘날의 변화된 조건 속에서 이 이론은 재구성을 요구받고 있다. 이에 따라 책은 '성찰적 시민'이라는 개념을 중심에 놓고, 자본주의의 전개와 정치·시민사회의 변동, 문화적 실천의 새로운 양상을 입체적으로 탐색한다.

기조 발제에서 한상진은 지난 40년간의 중민 연구를 되짚으며, 중민을 단순한 계층이 아니라 사회·경제적 위치와 시민적 지향을 함께 지닌 '공공시민'으로 재정의한다. 이들은 양극화된 진영 논리에 포섭되기보다 그 사이에서 공통의 세계를 모색하는 존재로, 오늘날 세계시민적 가치의 가능성을 보여 주는 집단으로 제시된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이후 논의 전반에 걸쳐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된다.

책은 21세기 변혁 주체의 성격을 새롭게 사유하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비폭력적이고 역설적인 저항의 가능성을 탐색하거나, 시민 담론과 국민 담론의 변화를 통해 정치적 양극화의 구조를 분석하는 시도는 기존의 저항 개념과 주체성 문제를 재검토하게 만든다. 동시에 이러한 논의는 실제 사회 변동을 이끌 주체로서 중민이 과연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비판적 질문으로 이어진다.

이어지는 논의는 자본주의 발전과 중산층의 변화를 다루며, 교육 팽창과 계급 구조, 그리고 부채 문제를 중심으로 중간 계급의 불안정성을 짚어 낸다. 특히 한국 사회가 '내리막 사회'에 진입했다는 진단 속에서, 더 이상 성장의 서사를 공유하지 못하는 세대가 어떤 조건 속에서 생존과 불안을 경험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사회적 양극화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탐색한다.

또한 시민사회와 정치의 변화에 대한 논의에서는 청년층의 극우화, 팬덤 문화와 새로운 형태의 연대, 그리고 디지털 환경이 만들어내는 변화를 함께 다룬다. 특히 K팝 팬덤과 같은 문화적 실천이 협력과 공동체 형성의 잠재력을 지니는 동시에 분열을 낳을 수 있는 양면성을 지닌다는 점은, 오늘날 연대의 조건을 다시 묻게 만든다.

종합 토론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논의를 가로지르며 중민이론의 현재와 미래가 재검토된다. '중'이라는 개념을 중심이나 중간이 아니라 '사이'로 이해해야 한다는 제안은, 양극화된 세계에서 서로 다른 진영을 가로지르며 공통의 기반을 모색하는 사유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AI 시대의 주체성, 교육개혁, 젠더 문제, 협력의 딜레마 등 동시대적 쟁점들이 폭넓게 논의되며, 성찰과 저항, 그리고 연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 책은 단순한 학술대회 기록을 넘어,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우리가 어떤 시민으로 살아갈 것인지, 그리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체는 누구이며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집합적 사유의 장을 제공한다.

중민이론이 21세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새로운 현실 안에는 종래의 정치적인 주체를 만드는 것과는 매우 다른 상상력이 들어와 있다, 그게 뭐냐 하면, 영혜를 괴롭히는 근본 문제는 자기가 인간이라는 사실에 있다는 겁니다.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타자의 죽음을 요청한다는 사실에 대한 자책감이에요. 인간은 비인간 생명을 먹는다는 것이고, 이런 점에서 영혜는 인간 중심적 문명 구조 전체에 저항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합리성이 없습니다. 타협도 없고 자멸적인 저항입니다.
-김홍중(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한국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것은 비자유주의, 포퓰리즘, 경제적·정치적 양극화입니다. 이 세 요소는 긴밀히 연관되어 있습니다. 포퓰리즘의 부상과 다원주의의 빈곤이 동전의 양면을 이루고 있고, 이러한 현실은 극단주의가 힘을 얻는 정치 양극화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정치 질서가 변화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김호기(연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세계가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고 포퓰리즘이 횡행하면서 저항의 방식도 달라지고 있는데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이 사회과학에 던져진 가장 큰 숙제입니다. 시민사회를 어떻게 건져 낼 것인가, 쇠락하는 민주주의를 어떻게 뒷받침할 것인가? 우리가 흔히 ‘시빅니스(civicness)’라고 부르는 것의 21세기적 개념이 무엇일까? 이런 것들을 지금 모색해야 합니다.
-송호근(한림대학교 석좌교수)

  작가 소개

지은이 : 한상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서던일리노이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대중 정부 시절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원장,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학교, 프랑스 파리 고등사회과학원(EHESS), 독일 베를린사회과학센터(WZB), 중국 베이징대학교?칭화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으며, 외규장각 도서 반환 한국 측 민간 협상 대표로 활동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이자 (재)중민재단 이사장, 중국 난징대학교 겸임 교수 및 유학과신사회학 연구소장, 지린대학교 객좌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중민이론의 탐색』, 『한국사회와 관료적 권위주의』, 『하버마스와의 대화』, 『탈바꿈』, 『민주화 세대』, 『중민의 발견과 성장』, 『Divided Nations and Transitional Justice』, 『Beyond Risk Society』, 『Asian Tradition and Cosmopolitan Politics』, 『Confucianism and Reflexive Modernity』, 『Love as Healing』(심영희와 공저) 등이 있다.

  목차

책을 펴내며

개회사와 축사 (사회:심영희)
[개회사] 지식의 향연으로 초대합니다/임동균
[축사] 중민이론 40주년을 축하합니다/자이쉐웨이

1장/ 기조 발제 (사회:심영희)
세계의 탈바꿈과 중민이론의 재구성/한상진2

2장/ 21세기 변혁 주체의 탐색 (사회:배은경)
[제1발제] 한강 소설을 통해 생각해 보는 21세기 저항적 주체성/김홍중
[제2발제] 시민과 국민의 정치사회학/김호기
[토론1] 중민이론 평가와 미래의 핵심 과제/송호근
[토론2] 한강 소설의 저항 전략에 대하여/쳉보칭
[응답1] 후설과 하이데거의 관계에서 얻은 교훈/김홍중
[응답2] 규범의 재정립이 왜 중요한가/김호기
[종합]/배은경

3장/ 자본주의 발전과 중산층의 동태 (사회:이혜경)
[제1발제] 피케티의 21세기 자본론과 한상진의 중민이론 비교/김종엽
[제2발제] 한국의 부채 증가와 중산층의 불안정성/신광영
[토론1] 부채 문제의 향방, 시장이냐 정책이냐/장덕진
[토론2] 중국의 눈으로 본 한국의 중민 연구/치우저치
[응답1] 뒤르켐에게서 배운 연대, 왜 중요한가/김종엽
[응답2] 중산층의 불안정성과 자영업자의 파산/신광영
[종합]/이혜경

4장/ 시민사회의 전개와 청년의 역할 (사회:조희연)
[제1발제] 한국 시민사회 지형 변화와 정치 전환의 과제/정태석
[제2발제] K팝 팬덤과 도덕주의: 거대 협력의 미래/구정우
[토론1] 한국과 중국의 공통점과 차이점/천자젠
[토론2] 극우화되고 있다는 청년층, 어떻게 연구해야 하나/신진욱
[질문1] 협력적 개인과 중민이론의 관계/심영희
[질문2] 모성적 헌신이라는 표현의 적절성/양현아
[응답1] 도덕주의의 양면성, 심층 연구 필요/구정우
[응답2] 부유층 청년 세대 흐름 주시해야/정태석
[종합]/조희연

5장/ 종합 토론: 중민이론의 현주소와 향후 과제 (사회:심영희, 줘웬민)
중민이론의 세계화를 향한 길/한상진
애호 공동체를 넘는 대규모 협력/구정우
중민의 '중' 개념 재정립이 핵심/김홍중
푸코의 정동적 장치와 중민/쳉보칭
비관적 전망을 넘는 사회학의 과제/한상진
BTS와 아미의 활동에 미래의 희망이 있다/구정우
중민이론이 넘어야 할 난관들/박영도
중민이론과 민중 패러다임의 간격/김종엽
변화하는 저항의 문법/김홍중
20대 남성 극우화에 대한 대책의 방향/정태석
협력 지속의 조건은 호혜성/구정우
중민이론에 대한 비판적 성찰/정태석
하버마스의 문제의식과 한국 사회/김호기
발언 취지의 해명/정태석
청년 여성이 실천한 동료 시민에 대한 돌봄/배은경
중민이론의 발전을 위한 제언/양현아
'사이' 철학과 인간 주체성의 문제/치우저치

폐회사(사회:심영희)
중민이론의 세계화를 향하여/한상진

감사의 글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