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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이 아니면 촛불을 켜야 할까?
내인생의책 | 청소년 |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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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청소년 지식수다 시리즈 1권. 원자력 발전을 둘러싼 수많은 궁금증에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원자, 핵분열, 핵에너지 같은 원자력 산업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 과학 지식에서 피폭, 요오드, 환경오염같이 원자력 발전이 우리 생활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까지 이야기한다. 또한 4세대 원자로, 핵폐기물 처리장, 핵융합 발전 등 원자력 산업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전망한다.

단순히 원자력 산업과 관련한 각종 개념을 표면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그 이면에 얽힌 경제.정치적 이해관계를 다각적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그리고 ‘왜’ 원자력 발전을 계속하면 안 되는지 혹은 계속해야 하는지 책이 아닌 독자 스스로 판단하도록 만든다. 복잡한 용어와 수식보다 이해 위주의 설명을 담았다는 점 역시 이 책이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이다.

마치 친구와 수다를 떨듯, 책 속의 이야기를 읽으며 마음속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그동안 어렵게 느꼈던 원자력 관련 이슈들이 언제든 이야기 화제로 꺼낼 수 있는 자신만의 지식으로 정리되었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미래 사회를 이끌 청소년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출판사 리뷰

《르 몽드 청소년》 《우에스트 프랑스》 《Parents d'ado》 추천 도서!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핵폐기물은 어디로 가는 걸까?
피폭은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원자력 발전은 에너지 위기의 대안일까?


지난 달 일본에서는 대규모 반핵 시위가 일어났다. 일본 대지진 이후 3년 만이다. 사람들 수천 명이 ‘탈핵’을 외치며 도쿄를 비롯한 일본 주요 도시에서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후쿠시마에서 비극을 겪었으면서도 원전 재가동을 추진한 아베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였다. 같은 시기 우리나라에서도 탈핵 운동이 벌어졌다. 에너지 위기의 대안으로 오직 친 원전 정책만을 고집하는 정부를 비판하는 시위였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우리에게 핵에너지와 원자력 발전에 대한 공포를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일본산 수입품에 대한 거부 여론이 거세졌고, 바람을 타고 건너온 방사성 물질에 피폭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다시마와 미역 같은 요오드 함유 식품이 불티나게 팔리는 해프닝이 빚어졌다.
우리는 핵에너지와 원자력 발전의 위험성에 대해 이미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왜 위험한지, 방사능에서 안전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대부분 정확히 알지 못한다. 원자력에 대한 막연한 공포는 원자력 산업의 구조와 에너지 위기의 대안을 이해하는 데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원자력 발전이 위험하다고 해서 무턱대고 원자력 발전을 중단하자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핵에너지, 즉 원자력이 화석 연료가 고갈되고 있는 지금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는 에너지 공급원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만 해도 총 발전량에서 원자력 발전이 차지하는 비율이 대략 30%에 육박한다.
원자력 산업을 지속하려면 원자 폭탄, 수소 폭탄을 비롯한 핵무기의 확산, 방사능 유출 사고, 핵폐기물 등 우리가 감수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 원자력 발전으로 생겨난 핵폐기물의 방사능과 원전 사고로 유출된 방사능은 앞으로 수십만 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에너지 문제에 대한 해답은 없는 걸까? 원자력 발전이 없다면 옛날처럼 촛불을 켜고 살아야 할까? 《원자력이 아니면 촛불을 켜야 할까?》는 이러한 질문에 대해 단호하게 ‘아니요.’라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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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지식수다 ① 《원자력이 아니면 촛불을 켜야 할까?》는 원자력 발전을 둘러싼 수많은 궁금증에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은 원자, 핵분열, 핵에너지 같은 원자력 산업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 과학 지식에서 피폭, 요오드, 환경오염같이 원자력 발전이 우리 생활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까지 이야기한다. 또한 4세대 원자로, 핵폐기물 처리장, 핵융합 발전 등 원자력 산업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전망한다.
《원자력이 아니면 촛불을 켜야 할까?》는 단순히 원자력 산업과 관련한 각종 개념을 표면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그 이면에 얽힌 경제.정치적 이해관계를 다각적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그리고 ‘왜’ 원자력 발전을 계속하면 안 되는지 혹은 계속해야 하는지 책이 아닌 독자 스스로 판단하도록 만든다. 복잡한 용어와 수식보다 이해 위주의 설명을 담았다는 점 역시 이 책이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이다. 마치 친구와 수다를 떨듯, 책 속의 이야기를 읽으며 마음속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그동안 어렵게 느꼈던 원자력 관련 이슈들이 언제든 이야기 화제로 꺼낼 수 있는 자신만의 지식으로 정리되었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원자력 산업은 지속과 중단의 갈림길에 서 있다. 이 책은 미래 사회를 이끌 청소년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원자는 영어로 ‘Atom’이라고 하는데,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 ‘atomos’로 ‘나뉠 수 없는’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어원이 뜻하는 바와 달리 원자는 입자 여러 개로 이루어져 있다. 원자에는 핵이 있고, 전자 한 개 이상이 핵 주변을 돌고 있다. 핵은 양전하를 지닌 양성자와 전기적으로 중성인 중성자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전자는 음전하를 띠며 핵과 전자는 전기적으로 서로를 끌어당긴다.
- 원자 Atom

수산물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는 흔히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온 폐수를 바다에 버리면 파도와 해류에 의해 방사능이 희석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방사능에 오염된 물이 깨끗해진다고 해도 갑각류나 조개는 이미 오염되어 먹을 수 없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에 사는 고래 무리에서도 세슘137이라는 방사성 물질이 발견되었다. 고래는 작은 물고기를 먹는데, 그 물고기가 먹은 식물성 플랑크톤에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세슘이 축적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 생물 축적 Bioaccumulation

  작가 소개

저자 : 장바티스트 드 파나피외
프랑스 파리 제6대학교에서 과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환경, 생태, 해양 생물학 등 다양한 과학 도서를 집필했고 과학 다큐멘터리와 영화를 제작했다. 파나피외는 이 책을 집필한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나는 컴퓨터, 스마트폰, 심지어 커피 머신을 쓸 때조차도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은 이렇게 값싼 전기를 쓰고 있지만 언젠가 큰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것이 아닐까? 원자력 발전이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일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담아 보았다.”

  목차

감수자의 글 4
들어가며 6

A
알파, 베타, 감마 Alpha, Beta, Gamma 13
원자력의 대안 Alternative 17
원자 Atom 21

B
베크렐 Becquerel 24
생물 축적 Bioaccumulation 27

C
체르노빌 Chernobyl 30
구름 Cloud 33
오염 Contamination 36
냉각수 Cooling water 39
크레용 Crayon 42
마리 퀴리 Curie 45

D
철거 Demolish 48
분열 Division 51
도시미터(선량계) Dosimeter 54

E
원자력 사고 등급 Event scale 57
전기 Electricity 60
농축 Enrichment 63
3세대 원자로 EPR 66
피폭 Exposure 69

F
핵분열 Fission 72
후쿠시마 Fukushima 75
융해 Fusion 79

G
가이거 계수기 Geiger counter 83
4세대 원자로 Gen Ⅳ 86
온실 효과 Green house effect 90

H
H가 필요한 사람들 H 93
히로시마 Hiroshima 96

I
요오드 Iodine 99
kWh(킬로와트시) kWh 102

L
라 아그 재처리 공장 La Hague 105

M
의학 요법 Medical therapy 108
버섯 Mushroom 112

N
자연 방사능 Natural radioactivity 115
원자력 발전소 Nuclear Power Plant 118
핵 Nucleus 122

O
오펜하이머 Oppenheimer 126
원자력에 반대하는 사람들 Opponent 129

P
플루토늄 Plutonium 132
환경오염 Pollution 135
확산 Proliferation 138

R
방사선 방호 Radiation protection 141
원자로 건물 Reactor building 144

S
시버트 Sievert 147
소량 피폭 Small exposure 150
보관 Storage 153

T
공포의 균형 Terror 157
토카막 Tokamak 160

U
우라늄 Uranium 164

V
유리화 Vitrification 167

W
폐기물 Waste 169
핵겨울 Winter 173

XYZ
위험 제로 Zero 176

퀴즈 180
맺는 말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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