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율곡이 병조판서로 있던 어느해 북쪽 오랑캐가 쳐들어와 나라가 어려움에 빠졌습니다. 율곡은 급히 군사를 북쪽 변방에 보내 오랑캐를 물리쳤습니다. 간신배들은 또 이것을 모함하여 율곡이 임금님의 허락도 없이 마음대로 군사를 움직였다고 트집을 잡았습니다. 율곡은 벼슬을 버리고 조용히 고향으로 내려갔습니다.
작가 소개
글 : 김아리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외국어 대학교에서 국어교육학을 전공했습니다.제1회 전태일 문학상 기록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동화 번역실 \'햇살과 나무꾼\'에서 기획을 담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