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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커진 날 이미지

고양이가 커진 날
사계절 | 4-7세 |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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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느 날, 터덜터덜 집에 왔더니 우리 집 고양이가 커져 있다. 고양이는 ‘나’를 돌보는 집사라도 된 듯 날 챙기고 따뜻한 저녁상을 차린다. 나는 찬이 많은 밥상이 영 당기지 않는다. 그러자 고양이는 빵을 만들기 시작한다. 함께 고운 반죽을 꾹꾹 누르고, 예쁘게 둥글리고, 시간을 갖고 기다린다. 따뜻하게 부풀 때까지.

이 그림책은 편안한 온도와 거리에서 가장 편안한 위로를 건넨다. 지친 나의 침묵에 가만히 동행하는 존재, 반죽을 빚으며 마음을 고르는 빵 만들기 시간을 통해, 어느새 나는 별것 아닌 순간에 웃음이 난다. 굳이 오늘의 일과 얹힌 속마음을 이야기하지 않아도 괜찮아지는 마음을 읽으며, 어느새 독자들도 가장 받고 싶던 위로에 조용히 닿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내가 가장 받고 싶었던 위로
하루 끝의 온기, 맛있는 것, 그리고 고양이

몸과 마음이 지친 어느 날, 터덜터덜 집에 왔더니 우리 집 고양이가 커져 있다. 고양이는 ‘나’를 돌보는 집사라도 된 듯 날 챙기고 따뜻한 저녁상을 차린다. 나는 찬이 많은 밥상이 영 당기지 않는다. 그러자 고양이는 빵을 만들기 시작한다. 함께 고운 반죽을 꾹꾹 누르고, 예쁘게 둥글리고, 시간을 갖고 기다린다. 따뜻하게 부풀 때까지.
이 그림책은 편안한 온도와 거리에서 가장 편안한 위로를 건넨다. 지친 나의 침묵에 가만히 동행하는 존재, 반죽을 빚으며 마음을 고르는 빵 만들기 시간을 통해, 어느새 나는 별것 아닌 순간에 웃음이 난다. 굳이 오늘의 일과 얹힌 속마음을 이야기하지 않아도 괜찮아지는 마음을 읽으며, 어느새 독자들도 가장 받고 싶던 위로에 조용히 닿게 될 것이다.

졸아든 마음을 부풀리는 고양이만의 레시피
꾹꾹 누르다 보면 기분도 말랑말랑

우리 집에 나보다 커다란 누군가가 날 반긴다면 왠지 든든해질 것이다. 마치 어린이가 된 것처럼. 게다가 커다란 고양이라니 생각만 해도 푹신하다. 처음엔 어리둥절하지만 푹 빠져 보고 싶은 포근한 판타지가 열린다.
고양이는 말없이 ‘나’를 이끈다. 고양이는 원래 말을 할 수 없지만, 이런 날엔 고요한 보살핌이 더 고맙다. 고양이의 세심한 손길이 한 칸 한 칸 담기고 내가 천천히 먹는 모습도 한 입 한 입 담긴다. 나의 텅 빈 에너지에 비해 풍성한 저녁은 썩 맛있게 먹히질 않는다. 계속 이렇게 쳐져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타이밍에, 고양이는 빵 만들기를 준비한다.
고양이를 따라 움직이는 나에게 빵 만드는 시간은 기분을 환기하는 시간이 된다. 반죽을 치대고 둥글리면서 손이 바빠지자 머리와 맘은 숨을 고르는 듯하다. 하루 동안 붙들린 기분을 잠시 다른 데 두고 단순한 작업에서 즐거움을 찾는다. 말로 하기 어려운 감정도 반죽에 토닥인다. 이제 빵을 구울 수 있는 알맞은 온도가 되자, 빵도 마음도 스스로 잘 부풀어 오른다.
빵을 맛있게 나눠 먹고 나서야 나는 입을 연다. 그렇지만 마음은 이미 빵빵해졌다. 꼭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털어놓지 않아도 쉽게 웃음이 난다.

연필의 회색만으로 다채롭게 번지는 감정선
김효정 작가의 작품들은 왁자지껄하기도, 아기자기하기도, 차분하기도 하다. 이야기마다 분위기는 다르지만 늘 기꺼이 빠져들고 싶은 판타지와 일상에 발붙인 공감대를 지닌다. 『고양이가 커진 날』에서는 차분한 정서에 어울리는 새 재료를 꺼내어 전작들과 또 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 책은 연필만을 사용한 흑백 톤으로 그려졌다. 이야기에 따라 회색빛은 각기 다른 온도를 발한다. 축 처진 귀갓길은 콘크리트처럼 차가운 회색빛, 고양이의 등장부터는 털처럼 보드라운 색조의 회색빛이 읽힌다. 그리고 마음이 나아지는 최적의 온도에서 노란빛이 흘러나온다. 노릇한 빵에서 점차 물든 노랑 기분으로 고양이가 커진 날의 저녁 시간이 마무리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효정
괜스레 움츠러드는 날, 슬며시 손잡아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쓰고 그린 책으로 『꽃이 피었습니다』 『사계절 목욕탕』 『알고 싶어 네 마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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