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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카레가 있어요
사계절 | 4-7세 |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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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노란 지붕 집 굴뚝에선 모락모락 연기가 피어나고, 향긋한 카레 향이 맴돈다. 똑똑, 파란 문을 열고 들어온 토끼가 물어봅니다. “당근이 들어 있어요?” 이어지는 대답에선 따듯한 환대가 느껴진다. “그럼요, 토끼님. 어서 오세요.” 토끼뿐만 아니라, 호랑이, 고라니, 멧돼지… 어떤 동물이 문을 열어도 환영받고, 어떤 것을 물어보아도 존중받는 훈훈한 온기가 느껴지는 아기 그림책이다.

『우리 집에 카레가 있어요』는, 동물들이 저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식재료가 들어 있는지 질문하고 답을 듣는 대화 형식의 말놀이로 이루어져 있다. 좋아하는 것을 탐구하고 스스로 말해 보는 일이 중요한 유아기 의사소통 발달에 도움이 된다. 소리 내어 읽을 때 말의 온도가 느껴지는 정인하 작가 특유의 글맛은, 아이의 감각을 한층 섬세하게 자극한다.

  출판사 리뷰

어서 오세요, 맛있는 카레가 있어요!
다정한 대화와 따끈한 음식을 나누는 아기 그림책


노란 지붕 집 굴뚝에선 모락모락 연기가 피어나고, 향긋한 카레 향이 맴돕니다. 똑똑, 파란 문을 열고 들어온 토끼가 물어봅니다. “당근이 들어 있어요?” 이어지는 대답에선 따듯한 환대가 느껴집니다. “그럼요, 토끼님. 어서 오세요.” 토끼뿐만 아니라, 호랑이, 고라니, 멧돼지… 어떤 동물이 문을 열어도 환영받고, 어떤 것을 물어보아도 존중받는 훈훈한 온기가 느껴지는 아기 그림책입니다.
『우리 집에 카레가 있어요』는, 동물들이 저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식재료가 들어 있는지 질문하고 답을 듣는 대화 형식의 말놀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탐구하고 스스로 말해 보는 일이 중요한 유아기 의사소통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소리 내어 읽을 때 말의 온도가 느껴지는 정인하 작가 특유의 글맛은, 아이의 감각을 한층 섬세하게 자극합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
그리고 맛있는 식재료들까지!


하나같이 반짝이는 눈망울을 지닌 사랑스러운 동물 캐릭터 역시 이 책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멜빵바지를 입은 수줍은 표정의 소, 화사한 초록색 옷을 입은 고라니, 앙증맞은 도토리 모양 가방을 멘 다람쥐까지. 동물들을 각기 다른 개성으로 표현하면서도, 크기 대비를 잘 살려 그린 그림을 통해 동물의 이름을 재미나게 익힐 수 있습니다.
동물들이 좋아하는 식재료 역시 다양합니다. 당근, 감자, 버섯, 고기 같은 음식 재료를 보며 맛을 상상하고, 일상생활과도 연결 지어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식재료가 모여 ‘카레’로 완성되는 경험은 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입니다. 다정한 그림체의 동물과 음식뿐 아니라, 수채 물감의 질감을 살려 표현한 따뜻한 배경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그림책입니다.

문제를 만나도 괜찮아요
함께 차근차근 자라나는 우리


드디어, 모두의 입맛에 맞춘 카레가 완성됩니다! 먹음직스러운 카레에 저절로 군침이 돕니다. 그런데 맙소사, 문제가 생기고 맙니다. 과연, 동물 친구들은 맛있게 카레를 먹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우리를 문제 해결의 단계로 서둘러 데려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동물 친구들이 담대히 문제를 마주하고, 충분히 반응하고, 차근히 해결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책을 보는 아이의 눈높이와 속도에 맞추어서요. ‘괜찮아요, 이렇게 하면 돼요’ 하고 말하는 책 속의 목소리는, 아이가 스스로 용기를 내고,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줍니다. 동물 친구들과 함께 웃는 동안, 어느새 우리 마음도 한 뼘 자라나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따끈따끈한 아기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인하
일상의 순간순간 마주하는 이미지와 생각을 모아 그림을 그립니다. 담백하고 아름답게 그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림책 『요리요리 ㄱㄴㄷ』 『밥·춤』을 쓰고 그렸으며, 『나는 그냥 나입니다』 『행복한 먼지』 『바다로 출근하는 여왕님』 등 다양한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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