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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의 마을 이미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의 마을
미래아이(미래M&B) | 6-8세 | 200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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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8394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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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아름답고 풍요로운 피구만 마을에 봄이 찾아오면 자두나무, 벚나무, 배나무 가 활짝 피어 꽃동산이 됩니다. 여름이 되면 마을 사람들은 가족과 함께 잘 여문 살구와 자두, 버씨를 따기 시작하지요. 오늘은 어린 야모가 아빠를 따라 읍내로 과일을 팔러 가는 날입니다. 형은 군인이 되어 전쟁터에 나갔기 때문에 어린 야모가 아빠를 도와야 합니다. '버찌 사세요! 작고 달콤한 태양, 파구만 버찌요!' 야모는 아빠가 가르쳐 준 대로 목청껏 외쳐보지만 사람소리,마차소리로 북적이는 시장소리에 묻히게 되고. 한 알도 팔지 못한 야모는 길바닥에 털썩 주저 앉고 맙니다. 그런데 바로 그 때부터였습니다. 야모의 달콤한 파구만 버찌는 날개 돋친 듯 팔리는 겁니다. 작은 여자 아이부터 전쟁에서 다리 한 쪽을 잃은 아저씨까지 새콤달콤 파구만 버찌의 맛을 알고 있었던 거에요...

세계에서 으뜸인 파구만 버찌의 새콤달콤한 맛, 풍성한 열매와 아름다운 꽃들이 만연한 파구만 마을, 그리고 그곳에 사는 선량한 농부와 가족들.. 그런데 그 해 겨울, 마을은 전쟁으로 파괴되었고,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습니다. 전쟁으로 사라져 간 아프가니스탄의 한 마을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은 어떤 이유로든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반전\'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전쟁은 먼 나라,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언제든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작가 고바야시 유타카는 전쟁의 화염에 휩싸인 아프가니스탄을 여행한 후 그 당시의 경험이 들어 있는 이 그림책은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면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고바야시 유타카
1946년 일본 도쿄 후카카와에서 태어나 릿쿄 대학 사회학부를 졸업했다. 영국 유학중에 화가의 길로 들어섰으며, 1979년에는 \'일전(日展)\'에 처음 출품한 작품이 입선되었고, 1983년에는 \'우에노 모리 미술관\'특별우수상을 받았다. 1970년대 초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중동 지역과 아시아를 자주 여행했는데, 그 때의 체험이 작품의 주된 주제가 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왜 전쟁은 끝나지 않는가 - 내가 아프가니스탄에서 본 것』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의 마을』의 후속 그림책『우리 마을에 서커스가 왔어요』가 있다. 특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의 마을』은 일본 초등 학교 4학년 교과서에 실리면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역자 : 길지연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아동문학과 아동심리학을 공부하였다. 지은 책으로는『또 싸울 건데 뭘!』『공을 타고 붕붕붕』『옷을 입어요』『무엇을 탈까요』『어디어디 숨었나』등이 있으며,『여우가 주운 그림책』(전4권)등 다수의 일본 아동문학을 번역하였다. 현재 어린이들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맑고 밝은 글을 쓰는 데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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