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설날 전날밤, 몰려드는 귀신들을 피해 그림에서 뛰쳐나온 겁쟁이 호랑이의 좌충우돌 소동을 그린 그림책이다. 해치, 닭, 개, 매 등 다른 전통 그림 속으로 숨어드는 호랑이의 엉뚱한 숨바꼭질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은 우리 민화 속 동물들이 가진 소중한 상징과 의미를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배우게 된다.
출판사 리뷰
살려 줘! 난 세상에서 귀신이 제일 무섭단 말이야!”
새해가 되면 대문에 붙여 집을 지키던 우리 전통 그림, 세화.
그런데… 잡귀를 쫓던 위엄 있는 그림 속 호랑이가
사실은 귀신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겁쟁이였다면?
어어, 보세요! 호랑이가 그림 밖으로 도망쳐요!?
“으으읍… 퐁!”
《까치 호랑이는 설날이 제일 싫어!》는 설날 전날밤, 몰려드는 귀신들을 피해 그림에서 뛰쳐나온 겁쟁이 호랑이의 좌충우돌 소동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해치, 닭, 개, 매 등 다른 전통 그림 속으로 숨어드는 호랑이의 엉뚱한 숨바꼭질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은 우리 민화 속 동물들이 가진 소중한 상징과 의미를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배우게 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경임
대학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한 뒤, 다양한 어린이책을 만들어 왔습니다. 작은 틈새에서 피어나는 재미있고 기발한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발로 쓴 편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