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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고백
밥북 | 부모님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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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가족과 기억, 영월의 골목과 압록강 북쪽 강변까지 한 사람의 생을 통과한 풍경들로 빚어낸 김이암 시인의 첫 시집이다. 시인은 빈 소주병, 늦은 밤의 두부 한 모, 느리게 달리는 낡은 경차, 저녁 모닥불 같은 장면 속에 어린 시절 기억과 중년의 회한, 아내와 아이를 통해 비로소 되찾은 조화의 시간을 담아낸다. 80여 편의 시를 묶고, 김남권 시인의 해설과 함께 P.S 미래시선 14권으로 나왔다.

  출판사 리뷰

상처를 지나 조화로움에 다다른 삶, 김이암 첫 시집
절제된 언어로 포개어 오래 가는 여운을 남기는 시편들

가족과 기억, 영월의 골목과 압록강 북쪽 강변까지 한 사람의 생을 통과한 풍경들로 빚어낸 김이암 시인의 첫 시집이다. 시인은 빈 소주병, 늦은 밤의 두부 한 모, 느리게 달리는 낡은 경차, 저녁 모닥불 같은 장면 속에 어린 시절 기억과 중년의 회한, 아내와 아이를 통해 비로소 되찾은 조화의 시간을 담아낸다. 80여 편의 시를 묶고, 김남권 시인의 해설과 함께 P.S 미래시선 14권으로 나왔다.
시인은 시편들을 통해 우리가 무엇에 중독되어 살아왔는지(상처, 술, 분노, 후회), 그리고 앞으로 어떤 것들에 기꺼이 중독되며 살아갈지(느린 시선, 더 깊은 이해, 변하지 않는 사랑)를 조용히 되묻는다. 김남권 시인은 해설에서 일상의 사소한 사물과 풍경에서 가장 인간적인 마음을 길어 올리며, 시대의 상처와 가족 서사를 절제된 언어로 포개어 오래 가는 여운을 남긴다고 밝힌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이암
2025년 계간 『연인』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달빛문학회 회원으로 3년째 시를 쓰고 있다.공저 『지상의 시간이 끝날 때까지』 외 여러 권이 있으며 현재 27년째 광업 관련 일을 하고 있다.지질학박사이며 공주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지질학 강의를 하고 있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소심한 고백

며느리밑씻개 / 살아남기 / 기다림 / 사춘기 / 산골 소년이 되어 / 모래시계 / 가을비 / 1+1이 더 좋아 / 결혼을 앞둔 딸에게 / 길 위의 화두 / 아버지의 지천명 / 연어와 석류 / 가배량성 / 빈 소주병 / 코스모스 / 노인의 경차 / 소심한 고백 / 자화상 / 석유 먹은 밥

제2부 혼자 걷는 길
마지막 여행 / 바람은 행복하다 / 오월의 밤비 / 두부 / 노부부의 산책 / 회상 / 방황 / 가족 자랑 / 마지막 이틀을 위한 기도 / 내 마음의 동산 / 그리운 영월 / 떠나보낼 준비 / 가로수 / 화전민 집터 / 그리운 사람 / 옥탑방에서 본 풍경 / 뒷모습 / 그리운 소리 / 잃어버린 고향 / 눈길을 걸어 / 혼자 걷는 길

제3부 존재의 이유
삶의 자락 / 평범한 하루 / 녹슨 칼 / 존재의 이유 / 걸음마 / 깡, 통 / 압록강 북쪽 강변에서 / 면세점에서 / 기다리는 즐거움 / 여기 사람이 살아요 / 달개비꽃 / 아내의 뒷모습 / 제비꽃 / 자연으로 갈 준비 / 민들레꽃 / 학교 앞 풍경 / 먼 길 떠나며 / 아버지의 주민등록증 / 신기한 안경 / 봉숭아

제4부 어느 무명 시인의 이야기
숲속 개구쟁이들 / 아빠와 내기하기 / 무슨 색이 좋아? / 어느 무명 시인의 이야기 / 두 번째 고백 / Vinh에 가면 / 저녁 모닥불 앞에서 / 바다로 가자 / 우리 집 / 탁발 / 날개 돋아나다 / 슬픈 앵무새의 노래 / 부겐빌레아 / 의미 없는 말을 주고받는 저녁 / 미안. 미안합니다 / 피의자 신문조서 / 하루살이 / 강아지풀 / 손뼉

해설 - 중독된 것들에 대한 반성과 회한, 그리고 앞으로 중독될 것들에 대한 기대 · 김남권(시인, 계간 『시와징후』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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