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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이은희
하리하라/과학커뮤니케이터. 어린 시절부터 생물학을 좋아했다. 평생 생물학자로 살고 싶어 연세대학교 생물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연구소에서 일하며, 좋아하는 생물학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인터넷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가, 이를 바탕으로 과학저술가로 데뷔했다. 과학을 알리는 방법을 더 배우고 싶어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과학언론학을 공부했고, 『하리하라의 생물학카페』, 『하리하라의 과학 21시』, 『엄마 생물학』 등 30여권의 대중과학서를 썼다. 지금도 과학책을 쓰고, 과학을 알리는 일을 하며, 과학책방 갈다의 이사이자 APCTP과학분화위원, 경향신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이 : 이영완
조선비즈 부국장, 과학에디터.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과학사및과학철학협동과정을 수료했다. 과학동아에서 10년, 조선일보에서 19년을 과학기자로 일했다. 30여 년간 한국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과 숱한 사건·사고를 현장에서 보도했다.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겸임교수, 한국과학기자협회 27-28대 회장을 역임했다. 역서로는 『에너지와 엔트로피』『유전자의 변신 이야기』가 있다.
지은이 : 정인경
과학저술가, 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협동과정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 과학기술학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내 생의 중력에 맞서』, 『모든 이의 과학사 강의』, 『통통한 과학책 1,2』, 『과학을 읽다』, 『뉴턴의 무정한 세계』 등이 있다. 고등학교 『과학사』(씨마스)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한겨레 신문에《정인경의 과학 읽기》칼럼을 썼다.
지은이 : 신방실
KBS 기상전문기자, 『날씨의 문장들』 저자날씨는 머물러 있지 않는다. 맑고 화창한 하늘이었다가 순식간에 폭우가 쏟아지고 바람이 휘몰아친다. 그럼에도 우리는 다가올 날씨를 비교적 정확하게 내다보고 대비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이 책은 혼돈의 대기를 예측의 영역으로 끌어들인 기상학자들의 도전을 그려낸다. 날씨를 주술이나 미신이 아닌, 과학의 대상으로 바꾼 것은 이들의 집념 덕분이었다. 열기구를 타고 대류권을 탐험한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해 온도계와 기압계의 발명으로 대기의 상태를 수치로 측정할 수 있게 되기까지 흥미진진한 기상학의 역사가 펼쳐진다.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스타 과학자들의 이름이 총출동하고 날씨는 ‘관측’의 시대에서 ‘예보’의 시대로 옮겨 간다. 미래를 내다보는 일이 한때는 금기의 영역이었다면 지금은 일기예보 없이는 하루를 시작하기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저자가 물리학자인 만큼 기상학의 기본부터 차근차근 이끌어 준다. 대학 시절 공부했던 ‘상태 방정식’을 책에서 만났을 때는 ‘깜짝 선물’처럼 느껴졌다. 저자는 ‘상태 방정식’이 온도와 압력, 밀도만으로 대기의 상태를 알려주는 만능 번역기나 다름없다며 대중을 상대로 친절한 개념 풀이에 나선다.기상학자들의 도전은 온실효과를 입증하고 먼 미래의 기후를 예측하기에 이른다. 저자가 말하듯 날씨는 끊임없이 변하지만, 기후는 변하지 않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그 ‘정상’을 잃어버린 시대에 살고 있다. 미래의 기후는 어떤 모습일까. 결국 우리 손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지은이 : 장재호
서울대학교에서 작곡을, 네덜란드 왕립음악원에서 전자음악을 전공했다. 미디어아트 공연 그룹 태싯그룹(Tacit Group)의 공동창립자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테크놀로지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이 : 윤신영
에피 편집위원. 연세대학교에서 도시공학과 생명공학을 공부했다. 과학 기자로 글을 쓰면서 4년간 《과학동아》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생태환경전환잡지 《바람과 물》 편집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2009년 로드킬에 대한 기사로 미국과학진흥협회 과학언론상, 2020년 대한민국과학기자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와 『인류의 기원』(공저) 등이 있다.
지은이 : 오철우
국립 한밭대학교 강사. 대학에서 논리적 글쓰기와 과학 저널리즘, 과학 기술과 현대 사회를 강의하고 있다. 2016년 서울대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 철학 협동 과정(현 과학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12월부터 2019년 8월까지 한겨레신문사에서 주로 과학 담당 기자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 『갈릴레오의 두 우주 체계에 관한 대화, 태양계의 그림을 새로 그리다』, 『천안함의 과학 블랙박스를 열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 『과학의 언어』, 『과학의 수사학』, 『온도계의 철학』 등이 있다.
지은이 : 최형순
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 부교수. 영하 27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 도달하면 물질에서 발현되는 양자역학적 현상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절대영도에서도 얼지 않는 유일한 물질인 액체 헬륨의 초유동성 및 그와 관련된 물성에 관심이 많으며 최근에는 이를 양자회로에 접목시켜 양자 기술에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고 있다. 저서로는 『물질의 재발견』(공저)이 있다.
지은이 : 정서현
카이스트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 조교수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터프츠대학교(Tufts Univer- sity) 영문과에서 18~19세기의 정치경제사적 맥락 속에서 영국 소설이 포착하는 친밀함의 구조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구서 『Edges of Transatlantic Commerce in the Long Eighteenth-Century 』(Routledge, 2021)를 기획하고 편집했으며, 《Victorian Literature and Culture》, 《Bronte Studies》 등에 논문을 게재했다. SF 소설집 『언젠가 모든 것은 바다로 떨어진다』를 번역했다.문학에 드러난 인구 관념, 사회 재생산과 여성의 노동, 과학기술과 서사예술의 관계, 번역 문학의 정치성 등의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지은이 : 전준
한국과학기술원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 교수. 에피 편집위원.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과학기술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으로 건너가 위스컨신대학교(메디슨) 사회학과에서 박사를 마쳤다. 미국 터프츠 대학교 박사후연구원, 충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를 거쳐 2024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과학기술사회학자로 사회이론 질적연구방법, 계산사회과학을 활용한 혼합연구방법론, 사회정책 수립을 연구한다.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인공지능과 사회의 공진화 연구센터를 이끌고 있으며 현대사회이론에 폭넓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면서 그것을 과학기술과 사회의 관계를 해석하는데 적용한다.
지은이 : 김옥선
극지연구소 생명과학연구본무 책임연구원. 미생물생태학자로 빙권에서 살아가는 미생물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이 : 이지양
시각예술가. 사물과 존재가 사회적·문화적 맥락 속에서 어떻게 규정되고 위치되는지에 주목한다. 어떤 규칙이나 익숙한 질서에서 벗어난 것들을 포착하며 그 안에서 드러나는 의미와 감각을 탐구한다. 이 작업은 이들을 특정한 서사로 환원하지 않고 그 존재 자체와 마주하게 하며, 우리가 당연시 여겨 온 경계와 질서를 다시 바라보고자 한다.
지은이 : 박해성
상상만발극장에서 극작 및 연출을 담당하고 있다. 데이비드 흄의 감각다발론에서 시작한 <믿음의 기원> 연작을 2011년부터, 휴 에버렛의 다세계이론에서 시작한《다세계극장》연작을 2023년부터 만들어오고 있다.
지은이 : 최재천
평생 자연을 관찰해온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 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누비며 동물의 생태를 탐구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명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널리 나누고 실천해왔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을 지냈고, 현재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지은이 : 김한별
중앙일보 투데이&피플팀장. 고려대(언아학)와 KAIST(과학저널리즘)에서 공부했다. 25년 넘는 기자 생활 중 꽤 여러 해 과학 분야를 취재했다. 2010년대 중반 이후엔 디지털 전환(DX) 관련 일을 많이 했다. 중앙일보의 온라인 유료 구독 서비스 ‘더중앙 플러스’에 걷기와 독서 경험을 묶은 ‘호모 비아토르: 길 위의 독서’ 시리즈를 연재하기도 했다. 지금은 디지털과 아날로그(종이신문) 사이엥서 스스로 균형 감각을 테스트 중이다.
지은이 : 신찬영
서울대학교 약대를 졸업하고 예일 대학 연구원을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발달장애 및 뇌질환 약리학과 뇌과학을 바탕으로 삶의 감정과 행동을 해석하는 연구자이자 신문투고와 저술활동에 힘쓰는 사람이다. 실험실에서 얻은 통찰을 일상의 언어로 번역하고, 예술과 문화의 사례로 설명한다. 오늘도 새로운 호기심 한 줌을 들고 시작한다.
숨 EXHA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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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FARCAST
슬픔에 갇힌 사람들, 지속성애도장애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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