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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야 하는 것들
글ego | 부모님 |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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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누구나 인생의 어느 지점에서는, 잡고 있던 것을 놓아야 할 때가 있다. 소설 『버려야 하는 것들』은 그런 순간에 대한 조용한 기록이다. 죽음을 앞둔 한 남자가 아내가 남긴 편지를 태우며, 사랑과 후회, 미련과 평온 사이에서 ‘진짜 버림’이 무엇인지를 배워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삶의 끝을 향해 걸어가지만, 그 끝에서 오히려 ‘살아 있음의 의미’를 발견한다. 버린다는 건 포기가 아니라 회복이라는 것을, 사라짐은 종말이 아니라 귀환이라는 것을, 작가는 담양의 대숲과 죽녹원의 바람, 관방제림의 봄빛 속에 고요히 새겨 넣는다.

  출판사 리뷰

누구나 인생의 어느 지점에서는, 잡고 있던 것을 놓아야 할 때가 있다.소설 『버려야 하는 것들』은 그런 순간에 대한 조용한 기록이다.죽음을 앞둔 한 남자가 아내가 남긴 편지를 태우며,사랑과 후회, 미련과 평온 사이에서 ‘진짜 버림’이 무엇인지를 배워가는 이야기.
이 작품은 삶의 끝을 향해 걸어가지만,그 끝에서 오히려 ‘살아 있음의 의미’를 발견한다.버린다는 건 포기가 아니라 회복이라는 것을,사라짐은 종말이 아니라 귀환이라는 것을,작가는 담양의 대숲과 죽녹원의 바람, 관방제림의 봄빛 속에 고요히 새겨 넣는다.
중년의 독자에게 『버려야 할 것들』은삶의 후반부를 맞은 이들에게 건네는 깊은 위로이자 연민의 서사다.잃은 것을 애도하면서도 남은 것으로 다시 살아야 하는 용기를 보여준다.지나온 세월이 헛되지 않았음을,사랑했던 기억이 여전히 삶을 지탱한다는 사실을,작은 문장들이 대신 속삭여준다.
젊은 독자에게 이 소설은 ‘멈춤의 기술’을 가르친다.끝없이 달리기만 하는 세대에게 작가는 말한다.“비워야 채워진다. 잊으려 하지 말고, 바라보라.”그 문장은 어쩌면 지금 가장 필요한 인생의 문장일 것이다.
『버려야 하는 것들』은 결국 남겨진 자의 이야기이자,모든 세대에게 건네는 한 문장의 유언이다.“살아 있다는 건, 오늘도 조용히 정리해나가는 일이다.”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는 남는다.그리고 남은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정리의 시간’을 맞이한다.소설 『버려야 하는 것들』은 그 시간에 대한 이야기다.
심장에 두 개의 스텐트를 지닌 한 남자가,죽음을 천천히 준비하며 ‘살아온 것들’을 하나씩 비워내는 여정을 그린다.아내 은정이 남긴 편지 한 장,죽녹원의 대숲에 남은 발자국,관방제림의 봄을 함께 걷자던 약속,그리고 창가에서 잠든 고양이 두부,그 모든 것이 떠나간 이와 남은 이 사이의 마지막 대화로 되살아난다.
버린다는 건 잊는 일이 아니다.다시 사랑하기 위해, 더 깊이 숨 쉬기 위해,한 번쯤 내려놓는 일이다.그는 편지를 태우며 깨닫는다.“불은 사라짐이 아니라 변형이다.”그 순간, 삶의 마지막 페이지가 새로운 시작처럼 빛난다.
『버려야 하는 것들』은 중년의 상실과 회한을 그리지만,결국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책이다.삶의 여백에서 다시 일어서는 법,누군가를 보내고도 여전히 남은 것들 속에서자신의 호흡을 찾는 법을, 이 소설은 아주 조용히 가르쳐준다.
두부의 꼬리, 불빛에 흔들리는 편지의 잉크,그리고 소쇄원 위에 내리던 눈발,그 모든 장면이 말한다.비우는 일은 사라짐이 아니라,우리의 남은 시간을 조금 더 환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작가 소개

지은이 : 가일로
1963년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났다. 전산학, 기계설계학, 인문학을 전공하고 이후 대학원에서 교육학, 현대문학을 전공했으며, 의료기술을 전공하고 있다.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자 한국 설진 데이터센터 전문위원이며, 여행전문작가이다.세계 곳곳을 걸으며 인간과 자연, 그리고 길이 남긴 시간의 결을 기록한다. 발 아래 스치는 흙과 공기, 낯선 목소리와 오래된 길 위에서 그는 삶의 본질을 들여다본다. 여행은 그에게 풍경이자 질문이고, 만남이자 사색이다. 그렇게 쌓인 여정은 문장으로 남고, 독자는 그의 책을 펼칠 때마다 또 하나의 세계를 걷게 된다. 그의 저서로는 『흐르는 눈물에 키스를 하며』, 『리스본으로의 마지막 여행』, 『길 위에서』, 『북방의 영웅』, 『인간의 죄(스리랑카·인도·네팔)』, 『신 개미』 등이 있다.

  목차

제1장 진료실의 흰빛 7
제2장 서랍 속 27
제3장 그릇, 냄비, 들기름 39
제4장 양복 두벌 49
제5장 오래된 침대 57
제6장 서류 봉투 67
제7장 죽녹원 77
제8장 아내의 요리책 99
제9장 책의 산 121
제10장 편지상자 145
제11장 사진 167
제12장 아들과의 통화 179
제13장 술과 친구 199
제14장 병원 침대 217
제15장 남긴 것들 241
제16장 아직은… 255
제17장 멈춘 시계 273
제18장 꿈속의 기억들 287
제19장 말로는 닿지 않는 대화 305
제20장 방 하나 비우기 315
제21장 장례식 333
제22장 주치의 마지막 상담 345
제23장 남긴 세 가지 357
제24장 목련이 피고, 봄비가 온다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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