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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교시 문학 시간
중.고등학생을 위한 문학 감상 길잡이
휴머니스트 | 청소년 |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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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학생들에게 문학을 스스로 감상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학교에서 20년 넘게 문학을 가르쳐 온 저자가, 자신이 했던 문학 수업 방법을 바탕으로 시와 소설을 어떻게 감상해야 하는지를 안내한다. 10년만에 새롭게 펴낸 개정판으로, 아이들의 지적.정서적 변화에 발맞춘 더욱더 풍부해진 감상 방법을 담아냈다.

이 책은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는 ‘시와 소설에 말 걸기’이다. 말을 건다는 것은 의사소통을 한다는 의미이다. 저자는 시와 소설의 화자와 작가, 이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것이 작품을 이해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시와 소설의 구성 요소들 하나하나를 작품과 연결지어 이야기하듯 풀어간다.

2단계는 ‘작품을 통한 삶에 말 걸기’이다. 시와 소설을 주제별, 구성 요소별로 엮어 읽으면서 개별적인 작품 보기에서 통합적인 작품 보기로 나아가는 단계이다. 시와 소설 속에 감추어진 모습들을 발견하고, 이를 우리의 삶과 연관지어 감상할 수 있다면 한 걸음 더 나아간 작품과의 대화와 소통이 가능할 것이다.

3단계는 ‘스스로 문학 감상의 주인공 되기’이다. 앞에서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문학 감상의 방법들을 바탕으로 ‘나만의 시.소설 감상 노트’를 만들어 보는 단계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진정한 문학 감상의 주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출판사 리뷰

학생들에게 문학을 스스로 감상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0교시 문학 시간》은 학교에서 20년 넘게 문학을 가르쳐 온 저자가, 자신이 했던 문학 수업 방법을 바탕으로 시와 소설을 어떻게 감상해야 하는지를 안내하는 책이다.
저자는 10년 전, 학습서와 참고서가 판치던 암기식.문제 풀이식 문학 교육에 대한 안타까움과 반성에서 비롯하여 자신만의 문학 수업 노하우가 담긴 《0교시 문학 시간》을 펴내었다. 그로부터 다시 10년이 지난 지금, 아이들의 지적.정서적 변화에 발맞춘 더욱더 풍부해진 감상 방법을 담아 이 책의 개정판을 선보이게 되었다.
이 책은 학생들 스스로 시와 소설을 감상하는 방법을 다룬다. 선생님이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설명하듯 말랑말랑하고 친절한 말투로 이야기하고 있어, 머리와 가슴에 쏙쏙 박힌다.
이 책은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는 ‘시와 소설에 말 걸기’이다. 말을 건다는 것은 의사소통을 한다는 의미이다. 저자는 시와 소설의 화자와 작가, 이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것이 작품을 이해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시와 소설의 구성 요소들 하나하나를 작품과 연결지어 이야기하듯 풀어간다. 외우지 않아도 읽으면서 자연스레 느끼고 알게 된다. 시와 소설을 읽는 가장 큰 즐거움은 공감하고 상상하는 재미일 것이다. 그러나 학생들은 이런 즐거움을 충분히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시와 소설을 어렵고 재미없는 것으로 여기기도 한다. 대화와 소통은 작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학생들 스스로 작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한다. 그럼으로써 문학에 점점 빠져들게 된다.
2단계는 ‘작품을 통한 삶에 말 걸기’이다. 시와 소설을 주제별, 구성 요소별로 엮어 읽으면서 개별적인 작품 보기에서 통합적인 작품 보기로 나아가는 단계이다. 시에는 시인의 느낌이나 정서가 담겨 있고, 소설에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시와 소설에 담긴 느낌과 이야기는 비단 남의 사정이 아니다. 살아가면서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고, 부딪히는 갈등이고, 한 번쯤 상상해 봤던 모습이다. 시와 소설 속에 감추어진 모습들을 발견하고, 이를 우리의 삶과 연관지어 감상할 수 있다면 한 걸음 더 나아간 작품과의 대화와 소통이 가능할 것이다. 그럼으로써 시와 소설을 읽는 즐거움을 맛보게 된다.
3단계는 ‘스스로 문학 감상의 주인공 되기’이다. 앞에서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문학 감상의 방법들을 바탕으로 ‘나만의 시.소설 감상 노트’를 만들어 보는 단계이다. 작품과 충분히 소통했고, 그것을 ‘나’의 삶이나 경험과 관련지어 이해하는 과정도 거쳤으니, 참고서나 문제집에 나오는 ‘핵심 정리’와는 차원이 다른 ‘나만의’ 문학 감상 결과가 만들어질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진정한 문학 감상의 주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국어 교사들에게 문학 수업의 길을 밝히는 책문학의 본질은 무엇일까? 문학은 시든 소설이든 수필이든 희곡이든 우리의 삶을 바탕으로 하고, ‘공감과 재미와 감동’을 꽃피우는 언어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교육 현실에서 문학은 그저 ‘수능 언어영역을 위해 공부해야 하는 과목’ 정도에 불과하다. 한창 감수성 예민한 중.고등학교 시절에, 문학을 문학답게 만나는 것이 그들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보면, 답답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
《0교시 문학 시간》의 저자인 이낭희 선생님은 오랫동안 학교 현장에서 문학을 가르쳐 왔다. 한때는 참고서와 문제집에 매달려 문학 수업을 하기도 했지만, 학생들에게 문학을 제대로 만날 수 있게 하는 징검다리가 되어야 한다고 마음먹고 나서부터는 문학에 다가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는 수업을 해 오고 있다.
이 책에는 그러한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 저자가 시와 소설을 만나고 얘기 나누었던 것처럼, 학생들도 시와 소설에 다가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준다. 마음을 열게 하고, 작품 속 인물과 만나게 하고, 구성 요소들을 이야기를 통해 알게 하고, 우리의 삶과 관련한 주제를 끌어와 작품을 더 넓게 보게 하고……. 마침내는 스스로 작품 감상의 주인공이 되게 한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다.
학교에서 국어나 문학을 가르치는 교사라면, 문학 수업을 제대로 해 보고 싶은 교사라면 이 책에서 그 길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작가 소개

저자 : 이낭희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 문산여자고등학교, 백신고등학교 등을 거쳐 현재 서정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청소년 창작 시집 《살아 있다면 리플》을 비롯해 《현대시 감상 워크북》, 《현대시 필수 아이템》, 《고전시가 필수 아이템》을 출간했으며, 청소년 문학 감상.창작 사이트 www.nanghee.com을 운영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1단계. 문학의 창을 두드리다

시에 말 걸기
1 문학의 언어 - 감성의 눈으로 ‘너’를 만나요
2 시어 - 시어를 알면 시가 보여요
3 시의 이미지 - 시는 언어로 된 그림이에요
4 시의 화자 - 시적 화자의 목소리가 들려요
5 시의 운율 - 시어를 넘나들며 노래해요
6 비유와 상징 - 이름 모를 꽃도 눈부시게 표현해요
7 발상과 표현 - 역발상으로 다시 시를 만나요
8 시상 전개 - 시의 흐름을 따라가요
9 형상화 - 시와 소설, 무엇이 다를까요

소설에 말 걸기
1 소설의 시점 - 누구의 눈으로 세상을 볼까요
2 소설 속의 화자 - 서술자는 누구일까요
3 소설의 구성 - 이야기를 만들어 볼까요
4 소설의 표현 - 묘사와 서사와 대화를 살려요
5 소설의 문체 - 서정, 해학, 풍자의 차이를 느껴요
6 반어와 역설 - 두 얼굴을 찾아요
7 이야기 따라잡기 - 장면으로 읽어요

2단계. 문학 작품에 빠지다

시의 바다에서 삶에 말 걸기 : 발상과 표현으로 엮어 읽기

1 상처를 품을수록 깊어져요 - 「흔들리며 피는 꽃」, 「눈물은 왜 짠가」
2 사랑이 그리워요 - 고려가요 「상저가」에서 「성탄제」까지
3 절망을 딛고 일어서요 - 「청포도」, 「절정」, 「꽃」
4 비판하기, 바로 서기, 깨어 있기 - 「설야」와 「눈」, 「폭포」와 「폭포」
5 다른 세상을 꿈꾸어요 - 「사슴」, 「깃발」, 「엄마야 누나야」, 「청산별곡」, 「그 먼 나를 알으십니까」
6 또 하나의 나를 만나요 -「오감도」, 「거울」
7 마음의 시간 여행을 떠나요 - 「규원가」, 「정석가」, 「만전춘」, 황진이의 시조, 「신부」
8 현실과 이상이 부딪쳐요 - 「관동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
9 함께 걸으면 외롭지 않아요 - 「고향」, 「여승」, 「농무」, 「목계장터」, 「낡은 집」,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0 노래에는 주술적인 힘이 있어요 - 「도솔가」, 「구지가」, 「해가사」, 「헌화가」, 「안민가」
11 그 날을 꿈꿀 수 있어 행복해요 - 「그 날이 오면」, 「어서 너는 오너라」, 「꽃덤불」

소설의 바다에서 삶에 말 걸기 : 구성 요소로 엮어 읽기
1 배경으로 읽어요 - 「운수 좋은 날」, 「비 오는 날」, 「무진기행」
2 인물로 읽어요 - 「꺼삐딴 리」, 「붉은 산」
3 사건으로 읽어요 - 「동백꽃」, 「배따라기」
4 내적 갈등으로 읽어요 - 「역마」, 「날개」
5 외적 갈등으로 읽어요 - 「탈출기」, 「홍염」, 「태형」
6 문체로 읽어요 - 「젊은 느티나무」, 「산」, 「레디메이드 인생」, 「비 오는 날」, 「화수분」, 「사하촌」, 「누이를 이해하기 위하여」
7 구성으로 읽어요 - 「배따라기」, 「동백꽃」, 「수난 이대」
8 주제로 읽어요 1 : 두 개의 목소리를 찾아라 - 「춘향전」, 「흥부전」, 「토끼전」
9 주제로 읽어요 2 : 닭이냐 달걀이냐 - 「광장」, 「봄은」
10 주제로 읽어요 3 : 전쟁의 눈물 속으로 - 「수난 이대」, 「오발탄」, 「유예」, 「나목」
11 주제로 읽어요 4 : 꿈의 비밀을 찾아서 - 「조신 설화」, 「구운몽」, 「관동별곡」

3단계. 문학 감상의 주인공이 되다

1 스스로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
2 내가 만드는 시.소설 감상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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