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이들은 구멍에 손가락을 넣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아무 구멍에나 손가락을 넣으면 자칫 위험할 수도 있다. 자연스럽고 건강한 호기심을 안전하고 유익한 책으로 재미있게 충족시켜 주면 좋다. 손가락을 넣고 페이지를 넘기면 짜잔~ 하고 다양한 동물들이 나타난다.
구멍을 통해 뿅 나온 손가락을 이용해 원숭이의 엉덩이를 간질이거나, 잠자는 아기 토끼의 등을 토닥토닥 두드리고, 수줍은 거북이와 함께 놀자고 똑똑 노크도 해 볼 수 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깜짝 놀랄 만한 반전도 숨어 있다.
출판사 리뷰
동그란 구멍이 뽕!
어? 이 구멍은 뭘까?
구멍 뒤에는 누가 있을까?
손가락은 우리 몸에서 가장 정교한 동작을 하는 신체 부위이지요.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대뇌의 운동 피질과 전두엽이 동시에 활성화되어요. 전두엽은 논리, 감정 조절, 언어 구사 등을 담당하고 있어 손을 쓰는 활동은 곧 사고력 훈련으로 연결된답니다.
손가락을 단순히 구부리거나, 요리조리 움직이거나, 집게손가락을 따로 들어 사물을 가리키는 등의 활동은 어른에게는 무척 당연하고 쉬운 일이지만 유아들에게는 생각보다 어려운 발달 과제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손과 몸을 직접 움직여 얻는 경험보다 스마트폰 터치와 반응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는 손가락을 쓰며 놀이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손가락을 이용해서 친숙한 동물들을 간질이거나, 토닥이거나, 똑똑 두드리는 등 일상적인 동작을 재미있게 해 보면서 자연스럽게 손가락을 움직이고 감각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멍을 들여다보며 상상해 보고, 직접 책장을 넘겨 보면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손끝의 감각에 집중할 수 있지요. 꼼지락꼼지락 다양한 움직임을 시도해 보면서 정서적인 즐거움과 만족감도 함께 얻을 수 있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신유정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편집 디자이너로 일하다 현재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같이 놀자!>, <똑똑! 수해력 박사>, <종알종알 명작 극장>, <헨젤과 그레텔> 등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