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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소곱길의 유화
동네문학 | 부모님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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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제주에서 나고 자라 평생을 살아온 저자가 담아낸, 제주의 숨결과 기억의 흔적, 삶의 빛깔을 유화와 함께 담아낸 에세이집. 흩어진 기억의 조각, 지나온 계절, 자연 속 풍경들이 저자만의 언어와 감성으로 펼쳐진다. 사진과 글이 어우러져 독자는 마치 느릿하게 흐르는 길 위를 함께 걷는 듯한 기분으로, 색다른 시선의 제주를 여행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제주에서 나고 자라 평생을 살아온 저자가 담아낸, 제주의 숨결과 기억의 흔적, 삶의 빛깔을 유화와 함께 담아낸 에세이집.
흩어진 기억의 조각, 지나온 계절, 자연 속 풍경들이 저자만의 언어와 감성으로 펼쳐진다
사진과 글이 어우러져 독자는 마치 느릿하게 흐르는 길 위를 함께 걷는 듯한 기분으로, 색다른 시선의 제주를 여행하게 될 것이다.
보통의 시간을 제주에서 살아온 저자의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삶의 구석구석에서 건져 올린 장면들이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수백만 명이 다녀가고, 수십만 명이 살아가는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감성을 담아낸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일상 너머의 풍경과 감정을 새롭게 마주하게 할 것이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야 비로소 부모님의 고된 삶 자체가 한 편의 시였고, 한 폭의 그림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바람을 거슬러도 진행 방향은 같은 삶, ?그것은 나에게도 해당하는 삶이다. 처음에는 낡고 어두운 팽나무 배경의 초가집을 그렸지만, 뒤뜰에 아련하게 피어난 분홍빛 복숭아꽃과 보석 같은 돌담을 지닌 아담한 집 한 채를 할머니께 선물하고자 새롭게 그렸다고 한다.

드디어 남겨진 봉오리에서 예쁜 꽃이 피면 이들을 중매로 맺어줘야 하는데, 방법은 일일이 꽃가루를 꽃에 쏘아 주어야 한다. 스스로 수정하지 못하므로 인간의 세심한 연결에 의해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게 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영렬
제주특별자치도 애월읍 출생이 선생으로서의 마라톤 완주를 앞두고,이 작가의 길로 천천히 걸어가는 중인스타그램: @yeongryeol_i

  목차

작가의 말………………4

Ⅰ. 숨; 제주의 숨결
할머니의 자가용 유모차………………14
거스를 수 없는 인생………………17
용천수가 솟아나는 고향의 품………………19
먹이를 찾아 바당길을 거슬러………………23
숲의 기운은 발바닥을 타고………………26
가을 면사포………………30
동백이 흐드러진 마을 길에서………………33
수국처럼 폭식한 송당 마을 길………………35
그와 나의 섶섬………………40
삼매봉 시인………………43
동네 할망들은 외롭지 않아………………45
소녀의 눈물을 닦아준 바당………………49
동쪽 세화를 데리고 애월로………………53
섬 속의 섬, 우도에서의 새해 맞이………………56
귤과 키위의 성장………………60
살암시민 살아진다………………64
시간의 밀어………………66

Ⅱ. 섬; 기억의 흔적
그의 향기는 상사화로 피어나………70
신례리, 실례합니다………75
잃어버린 미소………………77
고요한 통곡의 길, ‘ᄆᆞᆯ질’………………81
할망과 어멍의 땅………………85
조와 당신………………………88
잃어버린 마을 곤을동………………………………91
무명천 할머니, 이제 좀 쉬세요………………93
역사 문화의 동심원………………96
금성교회, 백년의 숨결………………………99
청춘이 반짝이는 숲을 걷는다………………104
가을 퇴근길, 관탈섬에서………………109

Ⅲ. 쉼; 삶의 빛깔
맨발로 가는 봄날을 밟다 (1)………………………112
맨발로 가는 봄날을 밟다 (2)………………………116
절에서 찾은 봄………………………117
저 산 저 멀리 저 언덕에는………………………119
단풍은 꽃처럼………………………123
철새들아, 어디 가맨?………………………124
노을 레드카펫을 즈려밟다………………………126
이호, 그 밤의 빛깔………………………130
아버지와 산타할아버지………………………134
함께 빛나라, 이팔청춘………………………137
못다 한 말………………………143
Author's Note………………………145
Grandmother's Stroller………………………147
My Hometown, Where Spring Water Gushes forth
………………………150
Swimming against the Current in Search of
Something to Eat………………………155
His and My ‘Seop-seom’ Island………………………158
The Sea Wiped away the Girl's Tears………………………161
The Growth of Tangerines and Kiwis………………………164
His Scent Blooms Like a ‘Lovesick Lily’………………………168
The Land of Grandmothers and Mothers……………………172
Millet and You………………………177
‘The Breath of a Century’,
Geumseong Church………………………181
Spring Found at the Temple………………………185
Treading on the Sunset Red Carpet………………………187
Yiho, The Color of That Night………………………190
Unfinished Words………………………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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