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매거진 ‘Art in Art’는 갤러리가이드 무크지 개념으로 탄생해 미술, 영화, 음악, 무용, 건축, 연극, 영역이 없다. 어쩜, 평론가들의 무대는 종이 위에 활자로 출간되는 잡지다.
출판사 리뷰
10월호 표지 작가는 평단과 미술시장에서 인정받는 몇 안 되는 찐 작가이자 유려한 문체로 여러 권의 산문집과 소설을 펴낸 황주리 미술가를 비롯하여 스티브 마틴, 아야코 로카쿠, 샤를린 폰 하일, 케리 제임스 마샬, 톰마압츠, 안나 웨얀트, 니콜라스 호르보, 프롤라 유크노비치 등을 만난다.
매거진 ‘Art in Art’는 갤러리가이드 무크지 개념으로 탄생해 미술, 영화, 음악, 무용, 건축, 연극, 영역이 없다. 어쩜, 평론가들의 무대는 종이 위에 활자로 출간되는 잡지다. SNS 시대, 종이 잡지가 사양길이지만 사명감으로 해내다 보면 다시 순환할 것이라! 사실 지난날 박찬욱은 영화 평론가로 등단하여 꽤 잘나갔다. 현재는 영화감독으로서 평론이나 글 쓴 무대가 큰 역할이 되었으리라! 암튼 꽃들은 모두 어디로 갔나 ‘Sag mir wo die Blumen sind’ 가사 내용의 반전처럼 잡지의 중요함은 순환적인 구조를 타고 되묻을 날은 온다. 뻔하고, 지난한 것 말고 동시대가 고하는 노래, 그림, 연기, 건축물, 춤은 어디로 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