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시간이 멈춘 듯한 사막 위에서 인류의 사유가 시작된 땅으로 향하는 인문 여행이 펼쳐진다. 이 책은 문명의 시작과 현대의 분쟁이 공존하는 중동 8개국-이란, 오만,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 레바논, 튀르키예-을 따라 걸으며 역사와 문화, 신앙과 일상이 마주하는 풍경을 담은 인문 기행서다.
저자 백정순은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현장에서 4년간 근무하며 틈틈이 중동 각지를 여행했다. ‘여행은 걸어 다니는 독서’라는 말처럼 그는 여행을 통해 배움과 성찰을 쌓았고, 엔지니어이자 탐구자로서의 시선으로 낯선 문명과 사람들을 바라봤다. 사막의 바람과 도시의 불빛, 신전의 돌벽과 시장의 활기 속에서 그는 중동이 우리에게 건네는 질문을 들으며 문명의 근원과 현재, 신앙과 일상이 교차하는 그곳의 입체적인 모습을 기록했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다. ‘뉴스 속 분쟁의 땅’으로만 알고 있던 중동을 직접 걸으며 쓴 중동 8개국의 문화 보고서이자 인간과 문명에 대한 따뜻한 통찰을 담은 사색의 기록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신의 언어로 쓰인 역사’와 ‘인간의 삶이 만들어 낸 이야기’가 교차하는 중동의 진짜 얼굴을 마주할 수 있다. 또한 우리가 잊고 있던 인류의 근원과 그 안에서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인간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신과 인간, 사막과 문명이 교차하는 길 위에서
중동이 건네는 사유의 시간
시간이 멈춘 듯한 사막 위에서 인류의 사유가 시작된 땅으로 향하는 인문 여행이 펼쳐진다. 이 책은 문명의 시작과 현대의 분쟁이 공존하는 중동 8개국-이란, 오만,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 레바논, 튀르키예-을 따라 걸으며 역사와 문화, 신앙과 일상이 마주하는 풍경을 담은 인문 기행서다.
저자 백정순은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현장에서 4년간 근무하며 틈틈이 중동 각지를 여행했다. ‘여행은 걸어 다니는 독서’라는 말처럼 그는 여행을 통해 배움과 성찰을 쌓았고, 엔지니어이자 탐구자로서의 시선으로 낯선 문명과 사람들을 바라봤다. 사막의 바람과 도시의 불빛, 신전의 돌벽과 시장의 활기 속에서 그는 중동이 우리에게 건네는 질문을 들으며 문명의 근원과 현재, 신앙과 일상이 교차하는 그곳의 입체적인 모습을 기록했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다. ‘뉴스 속 분쟁의 땅’으로만 알고 있던 중동을 직접 걸으며 쓴 중동 8개국의 문화 보고서이자 인간과 문명에 대한 따뜻한 통찰을 담은 사색의 기록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신의 언어로 쓰인 역사’와 ‘인간의 삶이 만들어 낸 이야기’가 교차하는 중동의 진짜 얼굴을 마주할 수 있다. 또한 우리가 잊고 있던 인류의 근원과 그 안에서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인간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다.
문명의 시작과 현대의 분쟁이 맞닿은 땅
그곳에서 만난 중동의 진짜 얼굴
책은 옛 페르시아의 향기가 남아있는 이란의 시라즈에서 시작해 이집트의 나일강, 예루살렘의 성전, 두바이의 첨단 도시, 베이루트의 폐허,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시장까지 이어진다. 그 길 위에서 저자는 각 도시의 역사와 종교, 문화의 결을 따라가며 신의 뜻과 인간의 욕망이 맞닿은 땅이라는 중동의 본질을 탐색한다.
사람들은 흔히 중동을 ‘끝없는 사막과 종교의 나라’, ‘분쟁의 땅’으로 생각하지만 저자는 그 이면의 일상과 정서를 포착한다. 커피를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현지인,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의 풍경, 그리고 신앙의 열기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사람들. 그들의 삶을 통해 우리는 ‘뉴스가 보여주지 않는 중동’을 만나게 된다. 중동이라는 이름 아래 묶인 지역들이 얼마나 다른지, 그 다양함 속에 어떤 공통적인 감정이 흐르는지, 낯설게만 느껴지던 중동의 현실과 일상을 직접 마주하며 그 속에서 발견한 중동의 복잡다단하면서도 입체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현장에서 얻은 생생한 시선과
인문학자의 마음으로 본 문명 기행
저자 백정순은 공학적 사고와 인문학적 사유를 동시에 지닌 드문 여행자다. 원전 현장에서 일하며 ICT 업무를 맡은 그는 중동이란 낯선 세계를 이방인의 시선이 아니라 함께 살아본 사람으로서 이해하고 공감한다. 그런 그의 현실적이면서 사유적인 시선이 바라본 중동은 ‘문명의 잔해’가 아니라 여전히 변화하고 있는 살아 있는 공간이다. 모래와 바람,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풍경 속에서 그는 ‘인간은 어디서든 자신만의 신과 삶의 의미를 찾는다’는 보편적인 진리를 발견한다.
‘사막의 고요’에서 ‘도시의 소음’까지
문명의 흔적을 따라 걷는 8개의 여정
이 책은 8개국의 도시와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1부. 이란_페르시아만 너머의 땅
우리는 흔히 이란을 위험하고 폐쇄적인 나라로 떠올리지만 실제로 마주한 이란은 역사와 문화의 층위가 깊은 나라다. 저자는 꽃과 물, 건축이 어우러진 핑크 모스크를 비롯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에람 정원, 그리고 페르시아 제국의 영광을 보여주는 페르세폴리스를 돌아보며 이란이 단순히 종교와 제재의 나라가 아니라 수천 년의 문명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문화적 토양 위에 세워진 나라임을 보여준다. 이슬람 혁명 이후 보수적이고 통제된 사회로만 여겨지던 인식과 달리 이란의 거리 분위기는 훨씬 더 자유롭고 유연하다. 저자는 그 안에서 사람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상을 이어가고 서로에게 온기를 건네는 모습을 기록한다.
2부. 오만_신드바드의 고향, 바람과 돌의 나라
오만은 산과 사막 해안이 어우러져 곳곳에 계곡과 푸른 나무가 자라는 진짜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 석유가 나오지 않는 곳이라 개발 대신 옛 모습을 간직한 조용한 나라이기도 하다. 이란이 문명의 뿌리를 보여주고 아랍에미리트가 현대의 욕망을, 이스라엘이 신념과 갈등을 보여준다면 오만은 그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삶을 지켜온 사람들을 보여준다. 저자는 ‘아라비아의 노르웨이’라 불리는 무산담과 석회암, 돌고래가 뛰노는 바다, 그리고 새벽 시장에서 양과 염소를 사고파는 니즈와의 가축 시장을 돌며 자연과 전통 공동체의 일상으로 채워진 오만을 조명한다.
3부. 아랍에미리트_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나라
아부다비와 두바이를 통해 사막 위에서 가장 빠르게 진화한 문명을 관찰자의 시선으로 담아낸다. 두 도시 모두 이슬람의 전통 위에 서 있지만 신과 인간, 전통과 현대가 가장 첨예하게 부딪히는 현장이기도 하다. 석유가 부족한 두바이는 불안과 생존의 절박함 속에서 부르즈 할리파와 두바이몰, 팜주메이라와 같은 인공의 도시를 세웠고 하늘에 닿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 즉 21세기의 첨탑을 구현했다. 반면 아부다비는 석유의 풍요를 바탕으로 루브르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를 세워 품격과 비전을 갖춘 국가의 얼굴을 보여준다. 두 도시의 대조를 통해 현대 문명의 욕망과 지속가능성의 문제를 묻는다.
4부. 이집트_나일강의 선물, 부활에 진심인 나라
이집트를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문명의 기원지로 바라본다. 룩소르 신전과 왕가의 계곡을 찾아 파라오의 무덤이 단지 권력의 상징이 아니라 영원을 향한 인간의 염원이 담긴 공간임을 깨닫는다. 세티 1세와 람세스 2세의 무덤에서 저자는 신앙과 예술, 삶이 맞닿은 문명의 흔적을 읽는다. 신전의 돌기둥을 보며 “삶이란 내 안에 작은 기둥을 세우는 일”이라 말하며 이집트를 통해 인간의 믿음이 어떻게 시간을 넘어 이어지는가를 성찰한다.
5부. 세 종교의 심장이 뛰는 곳
성서 속 이야기와 오늘날의 분쟁 현실이 겹쳐진 땅을 여행하며 종교와 정치 신앙과 일상이 공존하는 복잡한 세계를 관찰자의 시선으로 그려낸다. 킹 후세인 알렌비 국경 검문소의 철저한 검문 절차와 군인들의 시선 속에서 이스라엘이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수천 년의 신념과 대립이 얽힌 공간임을 실감한다. 유대교의 통곡의 벽, 기독교의 성묘 교회, 이슬람의 바위돔 사원이 뒤섞여 있는 예루살렘을 돌아보며 신앙이 분열의 이유이면서 또 공존의 방식이 되고 있음을 기록한다.
6부. 요르단_중동의 붉은 꽃
요르단을 여행하며 중동의 붉은 사막과 인간의 흔적이 공존하는 풍경을 따라간다. 페트라에서는 거대한 붉은 절벽 속에 새겨진 나바테아 왕국의 흔적을, 와디럼에서는 붉은 모래와 바람, 낙타 행렬이 만들어 내는 초현실적인 풍경을 기록한다. 요르단 사람들이 보여주는 사막의 여유와 단단한 삶의 방식에서 저자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인간이 어떻게 자연과 공존하며 자신만의 질서를 만들어가는지를 몸으로 체험한다.
7부. 레바논_폐허 속에서도 노래하는 나라
인류가 남긴 오래된 흔적을 걷는다. 지중해와 맞닿은 비블로스는 페니키아 문자가 만들어진 곳으로 그 문자가 그리스와 로마로 전해져 오늘날 우리가 쓰는 알파벳의 뿌리가 되었다. 유럽이란 이름이 탄생한 신화인 에우로페 이야기도 이 땅에서 비롯되었다. 전쟁의 상처가 남은 지금도 사람들은 여전히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그런 일상 속에서 역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깨닫는다.
8부. 튀르키예_이곳은 유럽인가, 아시아인가
여정을 마무리하면서 고대와 현대,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튀르키예의 도시들을 찾아간다. 신과 권력이 시대마다 옷을 갈아입듯 변해온 역사를 하기아 소피아와 블루 모스크를 통해 보여준다. 성당이 교회였다가 모스크가 되고 다시 박물관으로 바뀌는 그 과정 속에서 저자는 한 건물이 시대와 권력, 종교에 따라 신앙의 대상에서 정치의 상징으로 변해온 아이러니의 역사를 포착한다. 이스탄불의 거리와 시장, 보스포루스 해협의 신화 속에서 동서 문명의 충돌이 아닌 공존의 흔적, 즉 과거와 현재, 신과 인간이 함께 살아 숨 쉬는 도시의 얼굴을 기록한다.
저자가 중동 국가들을 거닐며 보았던 것은 분쟁의 현장이 아니라 서로 다른 가치들이 부딪히며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가는 공존의 공간이었다. 사막의 바람과 도시의 불빛, 신전의 돌벽과 시장의 활기 속에서 중동이 우리에게 건네는 말은 두려움 대신 이해로 세상을 바라보라는 것이다. 이 책은 해외 현장에서 일하는 직장인에게는 ‘문화 감수성의 교본’으로, 중동으로 떠나는 여행자에게는 ‘믿음직한 길동무’로, 낯선 세계를 이해하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는 ‘사유의 지도’가 될 것이다.
‘오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상징은 단연 신드바드다. <아라비안나이트> 속 모험가의 고향이 바로 오만이다. 동아프리카와 인도를 잇는 바닷길 요지에 자리한 오만, 중동 국가임에도 해양 문화권으로 해양 중계 무역으로 번성했다. 그래서 이 땅은 자연스럽게 신드바드의 전설이 태어난 무대가 되었다. 신드바드는 도우라 불리는 전통 목선을 타고 인도양을 누비던 오만 선원의 화신이었다. 전설이 아니라, 바다와 더불어 살아온 오마니의 삶 자체가 곧 신드바드의 이야기였던 셈이다.
이 모험담은 허구를 넘어 실제 역사 속에서 뿌리를 찾을 수 있다. 신드바드의 배경이 된 곳은 이슬람 아바스 왕조가 번영하던 8~9세기 바그다드와 인도양 해역이었다. 이름 속에도 당시 항해 문화의 흔적이 남아 있다. 신드는 지금의 파키스탄 신드 지방을, 바드는 바람을 뜻한다. 즉 신드바드는 ‘신드 지방에서 불어온 바람의 사람’이라는 의미다. <아라비안나이트> 속 일곱 번의 항해는 피상적인 모험담이 아니라 상상 속 영웅의 여정이자 실제 인도양을 누빈 항해자들의 경험과 해양사의 기억을 응축한 이야기였다.
아랍, 이슬람, 중동은 단순히 겹치는 개념이 아니다. 이들은 언어, 종교, 지리, 역사라는 네 개 축 위에서 교차하며, 복잡하고 입체적인 정체성을 만들어 낸다. 이러한 복합성 때문에 외부인인 우리는 종종 개념의 경계를 혼동하곤 한다. 더욱이 ‘중동’이라는 명칭 자체가 서구의 인위적 구분에서 비롯되었듯 현대의 중동 국가들 또한 오스만 제국의 해체 이후 서구 열강의 이해관계 속에서 인위적으로 세워졌다. 이 과정에서 역사적, 민족적 맥락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기에 오늘날 이 지역은 정치적 불안과 갈등이 끊이질 않고 있다. 따라서 중동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겉으로 드러난 지리적 구분에 머무르지 않아야 한다. 제국주의적 역사와 문화적 맥락까지 함께 살펴야 하며 이슬람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첫걸음은 바로 이러한 역사와 문화를 인식하고, 낯선 문화를 같음이 아닌 ‘다름’의 시선으로 받아들이려는 태도에서 시작된다.
처음 들으면 평범한 한식당 같지만, 옥류관은 북한에서 외국인과 고위층 인사를 접대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해외에 있는 북한 식당들은 단순한 영업장이 아니다. 체제 이미지를 관리하고 외화를 벌어들이는 일종의 문화 외교의 거점이자, 때로는 외교관과 정보기관 뒤에서 관리하는 정치적 창구 역할을 하기도 한다. 북한은 이런 방식을 통해 체제를 홍보하고 충성 자금을 확보하며 해외 네트워크를 넓혀 왔다. 그런 장소가 아부다비에 분점을 냈다는 것은 북한식 ‘문화 외교’가 이곳까지 스며들었다는 뜻이기도 했다. (…)
“그럼 대동강으로 주시라요~.” 불과 몇 분 전까지만 해도 “맥주는 다 거기서 거기”라고 했던 사람들이 순간 민망한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 웃음소리 속에서 잠시나마 경계가 사라졌다. 마치 남북의 장벽이 허물어진 듯, 여느 평범한 한국 식당에 앉아 있는 착각이 들었다.
하지만 맥주 한 잔에 허물어진 경계는 얼마나 오래갈까. 지금 이 순간만큼은 남북의 장벽이 사라진 듯했지만, 문을 나서는 순간 현실은 다시 차갑게 벽처럼 세워질 것이다. 그때 이런 생각이 스쳤다. 분단이라는 것은 어쩌면 인간이 만들어 낸 허상일지도 모른다고.
작가 소개
지은이 : 백정순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현장에서 4년간 근무하며, 틈틈이 중동을 여행했다. ‘여행은 걸어 다니는 독서’라는 말처럼, 여행은 늘 배움과 깨달음의 시간이었다. 길 위에서 얻은 통찰로 자신을 돌아보며 성장하는 삶을 지향한다. 현재는 국내 원전에서 ICT 업무를 담당하며 기술과 삶의 균형을 모색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이란_페르시아만 너머의 땅
시라즈: 슬리퍼 신고 시라즈까지
페르세폴리스: 페르시아의 영웅 시대
이슬람 문화: 이슬람 교파, 수니파 VS 시아파
2부 오만_신드바드의 고향, 바람과 돌의 나라
무스카트: 물과 협곡에서 찾은 여행자의 낙원
무산담: 돌고래 보러 갔다가 감옥 갈 뻔한 이야기
이슬람 문화: 아랍, 이슬람 그리고 중동
캠프 엿보기: 아잔 소리가 자장가로 들리기까지는
3부 아랍에미리트_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나라
아부다비: 빛과 모래의 도시
두바이: 사막, 상상력, 그리고 바다의 꿈
이슬람 문화: 이슬람교 창시자 ‘예언자 무함마드’
4부 이집트_나일강의 선물, 부활에 진심인 나라
카이로: 기원전 3,000년에 시작된 이집트 문명
룩소르: 이집트의 경주라 불리는 곳
아스완: 람세스 2세의 아부심벨 신전
이슬람 문화: 관용의 라마단 보내세요, ‘라마단 카림’
캠프 엿보기: 사막에서는 모두 만능 체육인으로 변신
5부 이스라엘_세 종교의 심장이 뛰는 곳
예루살렘: 성지로 가는 길, 살트에서 길을 묻다
마사다: 바람 속에 남은 마지막 목소리
이슬람 문화: 유대인과 아랍인의 조상은 같다
캠프 엿보기: 루와이스로그: 캠프 밖 소소한 행복들
6부 요르단_중동의 붉은 꽃
암만: 암만 찍고 사해까지
페트라: 나바테아인이 세운 장미의 도시
와디럼: 붉은 사막에서 백두인이 되다
이슬람 문화: 양고기와 돼지고기
7부 레바논_페허 속에서도 노래하는 나라
베이루트: 한때 중동의 파리였던 곳
비블로스: 지붕 없는 페니키아 박물관
이슬람 문화: 사막 생존 키트 - 오아시스의 세 가지 요소
캠프 엿보기: 퇴근 후엔 주변 맛집, Bar로 고고씽!
8부 튀르키예_이곳은 유럽인가, 아시아인가?
에페수스: 튀르키예 속 작은 로마
파묵칼레: 하얀 언덕 위의 온천
이스탄불: 동서양이 만나는 길목
이슬람 문화: 같은 단어, 다른 의미, 이맘
캠프 엿보기: 파키스탄에서 온 이발사 ‘리즈완’
참고 문헌
사진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