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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ㄱㄴㄷ
웅진주니어 | 4-7세 | 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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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꼬까신 아기 그림책 시리즈. <괜찮아>의 작가 최숙희가 새롭게 선보이는 영아 그림책이다. 한창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서로 마음을 나누고 함께하는 행복을 알려 주는 책으로, 아이들이 세상을 만나면서 엄마 아빠가 수없이 반복하며 가르치는 말들, 아이들이 꼭 배우는 말들이 담겨 있다.

누군가 힘들어 하면 ‘괜찮니?’ 하고 물으며 공감하는 마음, 도움을 받으면 ‘고마워!’하고 감사하는 마음, 내가 가진 것을 선뜻 내어 주며 ‘나눠 먹자.’하는 착한 마음, 친구에게 ‘도와줄게.’하며 손을 내미는 따뜻한 마음, ‘랄랄라’ 노래하며 춤추는 신나는 마음, 곁에 있는 이를 꼭 안으며 ‘사랑해’하는 행복한 마음까지….

이 책에 담긴 말들은 그저 때가 되었으니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 단순한 말들이 아니다. 아이의 삶이 누군가와 더불어 더 따뜻하고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귀한 가치가 담긴 말들이다.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가르치려고만 애쓸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더 자주, 더 많이 한다면 함께 행복해질 참 좋은 말들이다.

아들이 한창 말 배울 때를 떠올리며 이 책을 만들었다는 작가는, 그렇게 귀한 말들을 하나하나 정성을 기울여 선택하고, 딱 아이들의 눈높이로 그에 맞는 상황들을 그려내었다. 책을 보는 아이들은 말 한 마디, 한 마디마다 담긴 즐겁고 따뜻한 이야기에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참 좋은 말, 예쁜 말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ㄱ ㄴ ㄷ 순서에 맞춰
서로 마음을 나누는 예쁜 말, 좋은 말을 배워요.
한 마디씩 말이 늘어갈 때마다
조금씩 더 행복한 아이로 키워 주는 책!

말문이 틔는 아기들에게 행복해지는 말들을 알려 주세요.


옹알이만 하던 아기가 처음으로 엄마 아빠를 부르고, 무언가를 가리키며 말을 하는 순간은 세상 모든 부모들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일 것입니다. 그 순간이 아기들에게도 세상을 향한 가장 귀한 첫걸음임은 물론이고요. 최고의 베스트셀러 <괜찮아>의 최숙희 작가가 고맘때 아기들을 위한 그림책을 펴냈습니다. 한창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기들에게 서로 마음을 나누고 함께하는 행복을 알려 주는 예쁜 책입니다.

베스트셀러 <괜찮아>의 작가 최숙희가 선보이는 영아 그림책 시리즈 제4탄

국내 그림책 분야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림책 작가 최숙희. 오랜 시간 유아 베스트셀러 목록을 차지하고 있는 대표작 <괜찮아>는 2009년에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수록되고, 2011년에는 IBBY 장애 어린이를 위한 좋은 책으로 선정되는 등 현재까지도 독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나도 나도> <내가 정말?> <너는 기적이야> 등은 출간되자마자 단번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대만, 스웨덴, 중국에 저작권이 수출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최숙희의 작품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먼저 반응하고 부모들이 만족하는 그림책으로 유명합니다. 작가의 책에 등장하는 아이와 동물들은 금방이라도 말을 걸어올 듯한 생동감, 아이들의 눈높이를 꼭 맞춘 즐거운 유머,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행동과 표정들로 어린이 독자들을 매료시킵니다. 책 속에 담긴 밝고 건강한 아이의 모습, 건전한 가치는 부모들에게도 큰 만족감을 안겨 줍니다.
<괜찮아> <나도 나도> <내가 정말?> 등 저연령 분야에서 특히 더 큰 사랑을 받았던 최숙희 작가가 오랜만에 영아 그림책을 선보입니다. 이제 막 말을 하기 시작하는 아이들, 아이에게 끊임없이 사랑의 말을 속삭이는 부모들을 응원하며 모두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 담긴 그림책입니다.

세상 모든 아기들이 행복하게 배우는 예쁜 말, 좋은 말

엄마 아빠를 부르고, 사물의 이름도 하나씩 알게 되면서 아이들의 세상도 날마다 조금씩 더 커집니다. 내가 아닌 다른 대상을 만나서 알게 되고, 관계 속에서 다양한 일들도 경험하지요. 이 책에는 그렇게 아이들이 세상을 만나면서 엄마 아빠가 수없이 반복하며 가르치는 말들, 아이들이 꼭 배우는 말들이 담겨 있습니다. ‘나’ 뿐만이 아니라 ‘너와 내’가 ‘우리’가 되어 서로 마음을 나누게 하는 좋은 말, 예쁜 말들이지요.
누군가 힘들어 하면 ‘괜찮니?’ 하고 물으며 공감하는 마음, 도움을 받으면 ‘고마워!’하고 감사하는 마음, 내가 가진 것을 선뜻 내어 주며 ‘나눠 먹자.’하는 착한 마음, 친구에게 ‘도와줄게.’하며 손을 내미는 따뜻한 마음, ‘랄랄라’ 노래하며 춤추는 신나는 마음, 곁에 있는 이를 꼭 안으며 ‘사랑해’하는 행복한 마음까지……. 이 책에 담긴 말들은 그저 때가 되었으니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 단순한 말들이 아닙니다. 아이의 삶이 누군가와 더불어 더 따뜻하고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귀한 가치가 담긴 말들이지요.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가르치려고만 애쓸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더 자주, 더 많이 한다면 함께 행복해질 참 좋은 말들입니다.
아들이 한창 말 배울 때를 떠올리며 이 책을 만들었다는 작가는, 그렇게 귀한 말들을 하나하나 정성을 기울여 선택하고, 딱 아이들의 눈높이로 그에 맞는 상황들을 그려내었습니다.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 함께 어우러져 정답게 말하며 마음을 나누는 아이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함을 느끼게 합니다. 책을 보는 아이들은 말 한 마디, 한 마디마다 담긴 즐겁고 따뜻한 이야기에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참 좋은 말, 예쁜 말을 배울 수 있을 거예요.

ㄱ ㄴ ㄷ을 쉽고 즐겁게 익혀요

이 책의 행복한 말들은 ㄱ ㄴ ㄷ 순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ㄱ은 ‘괜찮니?’와 ‘고마워.’, ㄴ은 ‘나눠 먹자.’와 ‘너랑 나랑.’, ㄷ에는 ‘도와줄게.’와 ‘다 함께.’가 함께 나오는데, 이렇게 해당 자음으로 시작하는 말들을 서로 짝지어 알맞은 상황으로 만들고 장면에 담긴 이야기도 쉽게 읽히도록 했습니다. 본문에 담긴 짧은 말들은 같은 소리로 시작되어 읽기 즐겁고 리듬감이 넘쳐, 말의 소리에 특히 민감한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지요.
뿐만 아니라 각 장면에 등장하는 동물들도 모두 해당 자음으로 시작되는 동물들입니다. 책에서 만나는 동물 친구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불러 주면, 동물의 이름은 물론 해당 자음의 소리도 쉽게 익힐 수 있을 거예요. 그렇게 책을 보다 보면, 본문의 왼쪽 상단에 표시된 ㄱ ㄴ ㄷ 자음의 모양에도 익숙해지고, 그 자음의 소리도 자연스럽게 깨치게 됩니다.
최숙희 작가 특유의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강렬한 색감은 이번 책에서도 빛을 발합니다. 특히 이전 작품보다 부드럽고 환한 색감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다양한 동물들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동작, 그리고 주인공 아이와 동물들의 따뜻한 교감은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어 더욱 행복한 책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최숙희
서울대학교에서 산업 디자인을 공부한 뒤, 오랫동안 그림책을 만들어 왔습니다.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처럼 수줍고 소심한 아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그림책,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들 마음에 공감하는 그림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로 아크릴, 구아슈 같은 서양화 재료로 그림을 그리다가, 몇 해 전 민화를 만난 뒤부터 동양화 재료로 우리 꽃과 나무를 그리는 즐거움에 푹 빠졌습니다. 이번 작품은 작가 특유의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아름다운 나무 이미지를 연결시켜, 이 땅의 모든 소중한 아이들에게 나무 한 그루씩 선물하는 마음으로 작업하였습니다.그동안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나랑 친구 할래?》, 《엄마의 말》, 《너는 어떤 씨앗이니?》, 《곤지곤지 잼잼》, 《모르는 척 공주》, 《내가 정말?》, 《엄마가 화났다》, 《너는 기적이야》, 《나도 나도》, 《하늘 아이 땅 아이》, 《괜찮아》, 《누구 그림자일까?》 들이 있습니다. 여러 그림책이 해외에 판권 수출되었으며, 볼로냐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스웨덴 국제 도서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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