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쓰는 순간, 흔들리지 않는 나를 만나다

누구나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막상 시작하려 하면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글쓰기는 거창한 것에서 출발하지 않습니다. 하루의 작은 감상, 소소한 경험, 마음을 스쳐간 생각을 글로 옮기는 것, 그것이 바로 에세이입니다.

『에세이를 씁시다』는 에세이를 통해 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저자는 글쓰기의 문턱을 낮추어,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에세이가 무엇인지, 왜 써야 하는지, 무엇을 쓰면 좋은지, 어떻게 꾸준히 쓸 수 있는지를 차근차근 풀어내며, 매 글마다 실제로 글을 써 볼 수 있는 ‘에세이 글쓰기 Tip’을 함께 담았습니다.

에세이는 단순히 글을 남기는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신을 들여다보고, 삶의 의미를 발견하며, 더 깊이 사랑하고 감사하는 훈련입니다. 쓰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찾고, 읽는 사람은 새로운 시선과 공감을 얻습니다.

이 책은 글쓰기를 시작하려는 초심자에게는 가장 친절한 입문서가 되고, 이미 글을 쓰고 있는 이들에게는 글쓰기의 즐거움과 지속할 힘을 되새기게 합니다.

글을 읽는 시대에서 쓰는 시대로 나아가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지금, 당신의 하루를 에세이로 기록해 보세요.
이 책이 당신의 첫 문장을 지켜 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민규(루카스 제이)
작가, 편집자, 번역가. 또또규리 출판사 대표. 사람들의 마음에 남을 문장을 고민한다. 화려한 말보다 진심이 담긴 말을 믿는다. 『연예인으로 살다가 마음이 아플 때』에서는 사람들 앞에 서야 하는 이들의 마음을 다뤘다. 무대에 서는 사람, 카메라 앞에 서는 사람, 강단에 서는 사람, 그리고 누군가의 시선 앞에 자주 지치는 사람들을 위해, ‘진심을 지키며 사는 삶’을 함께 고민한다.저서로 『어른이라 말할 수 있도록』, 『너의 손을 잡으며』, 『글 쓰는 마음』, 『사는 게 낯설 때』 등이 있다.또또규리 출판사의 유익한 메시지를 여러 채널로 만나 보세요.유튜브 @ttottokyuri인스타 @ttottokyuri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ttottokyuri

  목차

차례




프롤로그 에세이로 시작하는 글쓰기

1장 에세이를 쓴다는 것은
감상한다는 것
에세이가 하는 일
좋아하는 작가와의 대화
헤맨 이야기 속에서 나오는 감동
쓴다는 것은 무엇일까
내가 좋아하는 것
매일 살아가는 것과 매일 기록하는 것
글쓰기는 왜 좋을까
관(觀), 본다는 것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에세이 글쓰기의 범위
개인적 시선과 사회적 시선이 만나는 교집합

2장 에세이를 쓰는 마음과 생각
선 만들기
삶이라는 거울을 보며
에세이는 공부하는 사람의 것
사랑이 기본값
속도에 압도된 사회에서
인생의 한 마디
내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에세이로
내면에 귀 기울이는 삶에 대해서
삶의 크기는 관심의 크기
하루의 기준
문제의식을 가집시다
이타적 에세이
글쟁이의 삶
철학이 있는 글
에세이를 쓰는 이유
글쓰기의 근본 바탕은 사랑과 긍휼

3장 에세이로 쓸 만한 것들
가족에 대하여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하여
공부하는 게 있다면
가족의 역사를 기록하며
정체성을 묻는다
건강을 챙기면서
MBTI로부터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다면
꽂히는 노래에 대하여
사랑에 대하여
영화를 보고 나서
패션에 대하여
관계에 대한 고민
내가 되고자 하는 바
현대사회에 대한 이야기
실수담
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 것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하여
내가 문제 삼고 있는 것들에 대하여
약점에 대하여
성별에 대한 관심
끼리끼리 사이언스
건강관리법
감정 소모에 관하여
꿈에 관한 이야기
성공에 대한 이야기
추억을 살리는 여행기
그때 그 노래가

4장 에세이스트의 눈과 마음 키우기
상상의 흔적들
지혜의 씨앗
사용하는 언어가 무엇인가에 따라
영원한 것과 영원하지 않은 것
함께함에 관하여
‘연결의 관점’에서
내적인 이야기
남들에게 배워서
달리처럼 써 보기
관계의 폭과 깊이
인풋과 아웃풋
팩트 체크와 SNS 콘텐츠
사람을 대할 때는
3대 질문과 3대 경구
사람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꿈을 글로 써 보라지만
관계 자체에 대한 고민
감정 살피기

5장 에세이를 즐기는 사람
그저 쓰고 싶은 주제로 차곡차곡 쌓아 가면
말하듯, 말 걸듯 글쓰기
고독 속에서 피어나는 영감
좋은 영화를 보고 나서
글씨를 쓰는 재미
읽기와 쓰기를 연결해 주는 것
과거가 현재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에세이가 매일의 즐거움이 되도록
메모가 다 한다
‘알잘딱깔센’의 삶을 살며
자유로운 글쓰기
에세이로 휴식을 한다면

6장 에세이를 더 자주, 더 많이 쓰려면
글감이 떨어질 때
오히려 짧게
글을 꾸준히 쓰려면
완성될 한 권의 에세이를 떠올리며
손과 뇌의 협응
소소한 이야기도 좋아
일기에서 에세이로
꾸준히
사전과 친해져야
그림에서 글로
명언에서 출발하여
칼럼을 읽으면
쓸 때도 편식하지 않기
축적의 미
소셜 미디어와 함께 가기

7장 에세이가 나와 우리에게 주는 것들
에세이는 나의 가치를 보여 준다
에세이라는 정신적 유산
글쓰기는 영적인 일
빛을 보기
영원한 주제, 사랑
생의 코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글쓰기
이 글, 내가 쓴 거 맞아?

에필로그 글로 축복해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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