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일도 없다는 너에게』의 저자가 전하는 또 다른 진심. 최영숙 선생님은 청소년들에게 네 가지 핵심 역량을 강조한다. 마음을 다스리는 힘, 시간을 주도하는 습관, 스스로 배움을 찾아가는 자세, 그리고 미래로 나아가는 힘이다. 이는 AI가 결코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고유한 내면의 빛이다.
각 역량 아래에는 비교, 멘털, 공감, 학습, 동기, 실패, 변화, 용기 등, 삶 속에서 되새겨야 할 26가지 키워드가 담겨 있다. 작은 기록 하나가 쌓여 성장을 증명하고, 습관이 몸에 배어 불안을 이겨내며, 질문이 쌓여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다. 결국 아이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내고, 그 빛으로 자기만의 길을 걸어갈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진로 지침서가 아니다. 아이들에게는 흔들려도 괜찮다는 따뜻한 위로이자 응원이 되고, 부모에게는 우리 아이가 AI 시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스스로 길을 찾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가장 필요한 건 완벽한 답이 아니라 자기만의 중심이다.
“네 안의 빛을 세상 밖으로 꺼내라”는 이 책의 호소는 결국 모든 청소년과 부모에게 던지는 질문이자 확신이다. 흔들리며 자라는 아이가 언젠가 반짝일 수 있다는 믿음을 놓지 않는 것, 그 믿음이야말로 불안한 시대를 건너는 가장 든든한 힘이 된다.
출판사 리뷰
“흔들려도 괜찮아, 너는 반드시 찬란하게 빛날 거야”
청소년 진로 멘토, 또 하나의 인생 책을 쓰다!
『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일도 없다는 너에게』의 저자가 전하는 또 다른 진심요즘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일찍 불안을 경험한다. “AI가 다 해 버리면 나는 뭐가 될 수 있나요?”, “AI 시대에 앞으로 뭘 해야 할지 막막해요.”라고 하소연하는 아이들.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뚜렷하지 않은데 세상은 무섭도록 빠르게 변해 가고, 어른들은 준비하라고만 닦달한다. 그 순간 아이들 마음속에는 두려움보다도 무력감이 깃든다. 길이 보이지 않으니 아예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최영숙 선생님은 교실에서 그런 아이들과 마주하며 오랜 기간 함께 진로를 상담해 온 교사다. 수십 년 동안 학생들의 눈을 들여다보며 고민을 듣고, 포기한 듯 보이던 아이가 작은 계기를 만나 반짝이는 순간을 지켜봐 왔다. 그 경험이 쌓여 그녀는 확신하게 됐다. 인공지능이 답을 척척 내놓아도, 결국 미래의 길을 찾아내고 선택하는 것은 아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AI는 복잡한 계산을 잘할 수 있지만, 실패를 견디고 다시 일어서는 힘은 인간만이 가질 수 있다는 것을. 그래서 중요한 것은 불안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도 자기만의 색깔을 찾아 선명하게 빛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최영숙 선생님은 청소년들에게 네 가지 핵심 역량을 강조한다. 마음을 다스리는 힘, 시간을 주도하는 습관, 스스로 배움을 찾아가는 자세, 그리고 미래로 나아가는 힘이다. 이는 AI가 결코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고유한 내면의 빛이다. 각 역량 아래에는 비교, 멘털, 공감, 학습, 동기, 실패, 변화, 용기 등, 삶 속에서 되새겨야 할 26가지 키워드가 담겨 있다. 작은 기록 하나가 쌓여 성장을 증명하고, 습관이 몸에 배어 불안을 이겨내며, 질문이 쌓여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다. 결국 아이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내고, 그 빛으로 자기만의 길을 걸어갈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진로 지침서가 아니다. 아이들에게는 흔들려도 괜찮다는 따뜻한 위로이자 응원이 되고, 부모에게는 우리 아이가 AI 시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스스로 길을 찾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가장 필요한 건 완벽한 답이 아니라 자기만의 중심이다. “네 안의 빛을 세상 밖으로 꺼내라”는 이 책의 호소는 결국 모든 청소년과 부모에게 던지는 질문이자 확신이다. 흔들리며 자라는 아이가 언젠가 반짝일 수 있다는 믿음을 놓지 않는 것, 그 믿음이야말로 불안한 시대를 건너는 가장 든든한 힘이 된다.
‘내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어’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해 살아갈 수 있을까?’
AI가 따라올 수 없는 인간만의 힘,
실패와 회복력에서 자신의 미래를 발견하는 방법AI가 등장한 격변의 시대 속에서 미래는 분명 불확실하다. 하지만 저자는 이 불안을 외면하지 말고 정면으로 마주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AI가 대신할 수 없는 고유한 나만의 역량을 발견하고 키워 나간다면, 우리는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 힘을 찾기 위한 첫걸음은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다. 마음이 흔들릴 때 우리는 쉽게 무너진다. 하지만 팽이가 아무리 흔들려도 중심이 잡혀 있으면 끝내 다시 서듯, 우리 역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구심점을 찾아야 한다. 실패나 흑역사조차도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재료가 된다. 이렇게 내 마음을 지탱할 힘을 얻을 때, 비로소 다음 과제로 나아갈 준비를 할 수 있다.
그다음은 시간을 주도하는 법이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삶은 완전히 달라진다. 작은 습관 하나가 나를 성공으로 끌어올리기도 하고, 반대로 나쁜 습관이 발목을 잡아 실패로 이끌기도 한다. 시간을 허비하는 대신 습관을 내 편으로 만들 때, 우리는 조금씩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다.
시간을 다스리는 힘 위에 세워야 할 것은 배움과 성찰의 자세다. 공부는 성적표로만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기록과 관찰, 질문 속에 진짜 힘이 숨어 있다. 한 학생이 성실하게 남긴 포트폴리오가 성장의 증거가 된 사례처럼 꾸준히 배우고 기록하는 태도는 AI가 절대 흉내 낼 수 없는 인간 고유의 힘이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용기를 강조한다. 놀이동산에서 뜻밖의 소나기를 맞았을 때, 우비를 입고 뛰어든 순간이 오히려 더 즐거운 추억으로 남은 경험, 태풍에도 꿋꿋이 살아남은 사과를 ‘합격 사과’라 이름 붙여 희망으로 바꾼 농부들 등 불안과 위기 속에서도 자기만의 길을 스스로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인생의 길은 예측 불가능한 AI 시대에도, 결국 자기만의 빛으로 밝혀 나가야 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또한 키워드가 끝날 때마다 진로 관련 질문과, 함께 보면 좋을 영상이나 책을 추천하며 생각과 고민을 이어갈 수 있게 한다.
저자는 강조한다. “AI가 계산은 해 줄 수 있어도, 네 인생의 방향은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 결국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불안을 견디며 자기만의 빛을 찾아 세상 밖으로 드러내라는 따뜻하면서도 단호한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는 영화와 드라마, 책 속 이야기를 넘나들며 혼란스럽고 무기력한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스스로 자신의 인생 드라마를 써 내려갈 수 있는 힌트를 들려준다. 불확실한 진로와 인생 고민 앞에서 답답해하는 청소년들에게 자기만의 길을 발견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게 한다.
이 책은 멋진 성공 공식을 내세우지 않는다. 대신 눈물과 부끄러운 순간에서 배우고,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며, 습관을 힘으로 바꿔 결국 스스로 인생의 주인공으로 서는 법을 알려 준다. 인공지능이 세상의 답을 순식간에 내놓는 시대에도, 오직 자신만이 써 내려갈 수 있는 대본이 있다. 이 책은 ‘나는 누구이며, 나의 길은 어디로 향하는가?’라는 물음에 청소년 스스로 답을 찾도록 이끌어 준다.

비교 지옥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비교를 반가운 자극으로 받아들이세요. 비교로 인한 질투는 나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느낀 누군가가 나를 앞서갈 때 생기는 감정입니다. 평범한 서민은 수천억대의 부동산을 가진 사람을 질투하지 않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자의 억 소리 나는 재산에 배 아파하지도 않습니다. 성적이 비슷했던 친구가 훅 치고 올라갈 때 질투의 감정을 느낍니다. 만약 누군가와 자신을 비교함으로써 신경이 쓰인다면,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공부를 잘하는 이유가 반드시 머리가 좋아서만은 아닙니다. 물론 뛰어난 재능을 가진 특별한 친구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은 비슷한 체력과 지능을 가지고 있죠.
그 차이를 만드는 건 공부할 때의 태도와 전략, 그리고 멘털을 다루는 요령입니다.
뇌가 지치고 집중이 안 되는 순간이 왔다면, ‘지금 나의 뇌 상태에 맞는 공부 방식은 뭘까?’를 고민해 보고 방법을 바꾸는 유연함이 필요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영숙
20년 넘게 중·고등학교 현장에서 청소년과 함께 웃고 울며, 그들의 진로 고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교사이자 진로 교육 전문가. 현재도 매일 학생들을 만나며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흔들림 없는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진로 동기 유발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그녀는 AI가 모든 것을 바꾸어 놓는 불확실한 시대에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인간만의 힘이 존재한다고 강조한다. 마음을 다스리는 힘, 시간을 주도하는 습관, 배움과 성찰을 멈추지 않는 자세, 그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용기. 이 네 가지는 AI가 결코 대신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빛이며, 청소년이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데 가장 든든한 나침반이라고 말한다.경북교육청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수·학습 자료집』과 전환기 안내서 『고등학교 가는 길』 개발에 참여했으며, ‘STEAM 연구학교’ 주무, 경북 사이버 진로상담 위원, 국제 교류 운영학교 담당 교사로 활동했다.전작 『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일도 없다는 너에게』에서 무기력한 청소년에게 따뜻한 공감을 전했던 그녀는, 이번 책에서 AI 시대에도 자기만의 색깔을 지키고 빛을 발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블로그: https://blog.naver.com/icebloom
목차
프롤로그
제1장 내 마음을 통제할 수 있을까?
공감 - 잠시 누군가의 마음속에 다녀오는 일
긍정 - 틈새에 자리 잡은 빛을 찾아보자
비교 - 동등한 타인이 아닌 어제의 나와 견주기
성격 - ‘좋다, 나쁘다’로 나눌 수 없고, 검사로도 판단할 수 없다
멘털 - 보이지 않는 내면의 부유함
실패 - 경로 이탈이 아닌 올바른 길을 찾아가는 과정
관계 - 마음의 거리를 조절하는 예술
제2장 내 시간을 충분히 잘 활용하고 있는 걸까?
진심 - 시간을 복사할 수 있는 기술
축적 - 나를 켜켜이 쌓아 가는 시간
지금 - 두 번은 없는 선물
습관 - 뇌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행동
실행 - 마음먹은 생각이 썩기 전에 행동으로 옮기자
청춘 - 바람처럼 지나가지만 오래도록 남아 있는 흔적
제3장 스스로 배우고 공부하고 있을까?
자아 - 내 안에 흐르는 고유한 빛
선택 -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순간
질문 - 위대한 발견의 시작점
학습 - 머리로 입력하고 몸으로 출력한다
독서 - 가장 저렴하면서 가치 있는 투자
기록 - 진화하는 인간의 생존력
관찰 - 애정과 호기심이 담긴 능동적 시선
제4장 미래의 나를 바라보며 나아가고 있을까?
동기 - 마음에 불을 지피는 부싯돌
변화 - 잠재력의 그러데이션
용기 - 익숙함을 버리고 미지의 세계로
저력 - 속에 간직하고 있는 든든한 힘
쓸모 - 있는지 없는지 써 보기 전엔 모른다
창의 - 생각의 물구나무서기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