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신재숙작가의 첫 시집으로, 사랑과 가족, 자연과 추억, 그리고 성찰과 희망까지 삶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시를 담고 있다. 담백한 언어와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60여 편의 시는 독자에게 작은 위로와 용기를 전하며,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추어 서서 마음을 돌아보게 한다. 이 책은 사랑·관계·성찰·희망이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삶의 의미와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시집이다.

  출판사 리뷰

삶의 어느 순간, 우리는 사랑에 설레고,
가족과 함께 울고 웃으며, 계절의 변화를 통해 위로받습니다.

신재숙 작가는 매일매일 한 편의 시를 쓰면서 하루가 설레이고 스스로 위로 받으며
그 모든 순간을 한 권의 시집에 담았습니다. 그러므로 독자에게 진심을 담아 따뜻한 울림을 전합니다.

이 시집은 9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사랑의 첫 설렘과 만남, 가족과의 진한 유대, 자연의 변화 속에서 발견하는 아름다움, 추억과 성찰의 기록, 일상에서 배우는 지혜, 용기와 소통, 그리고 끝내 도달하는 희망의 메시지.

한 편 한 편의 시는 독자에게 작은 선물처럼 다가와, 바쁜 삶 속에서도 잠시 멈추어 서서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게 합니다.

서평

『잠에서 깨어난 공주』는 단순한 시집이 아니라 삶의 여정을 따라가는 작은 지도입니다.
사랑과 관계, 자연과 계절, 그리고 삶의 배움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투영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과 ‘용기’에 관한 시들은 독자로 하여금 가슴 깊은 울림을 주며, 세대와 상황을 초월해 공감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언어는 담백하지만 그 안의 진심은 뜨겁습니다.
화려한 수식보다는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인의 눈빛이 담겨 있습니다. 읽고 나면, 마음에 작은 불빛 하나가 켜지는 듯한 따뜻한 위로를 받게 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신재숙
포천노인복지센터 소장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감사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운영위원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감사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 운영위원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평가 교수현재 포천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 실천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자신 삶에 대한 중요성 안내 및 어르신 개인 삶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후회 없는 삶과 추억의 한 페이지를 남기기 위하여 앞으로도‘내 인생은 나의 것’ ‘내 삶의 보물 1호는 나’ ‘나의 행복 찾기’를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6

1장, 사랑 말을 걸다 (사랑) 14
너에게 난, 나에게 넌 16
사랑이 찾아오다 17
봄은 색으로 온다 18
여름 바다의 선물 20
한 쌍의 인연 21
핑크빛 설렘 22
빛나는 눈 23

2장, 가족 이름으로 (관계) 24
구름 과자가 싫어요 26
이 세상의 나침반 27
행복한 추억 쌓기 28
자녀는 나의 힘 30
사계 같은 엄마 32
아버지 별 34
사랑인연 36

3장, 자연에 기대어 (계절) 38
봄바람은 콧바람 40
뜨거운 여름 불꽃 41
가을아 반가워 42
마음에 머물다 43
설경과 벽난로 44
신비한 하늘 46
달빛 추억 47

4장, 기억은 사진처럼 (추억) 48
사랑받는 인 꽃의 탄생 50
낙엽 따라 순환의 이치 51
내 맘대로의 꿈 52
키다리 아저씨 53
아 옛날이여 54
사진 찰칵 56
그 여운 57

5장, 마음을 보다 (성찰) 58
눈물에서 깃발까지 60
내 마음의 신호 61
침묵과 활발함 62
세상 안경 63
추억 꺼내기 64
사과처럼 66
비누 67

6장, 삶을 배우는 중 (일상) 68
9월 1일, 첫 출근 70
눈부신 아침 72
인생 의자 73
절대 반지 74
독서의 유혹 75
모자이크 인생 76
온고지신 78

7장, 다시 일어서는 법 (용기) 80
새해 첫 다짐 82
오뚝이의 다짐 83
꿈꾸는 행복자 84
자전거처럼 85
재창조 세상 86
화려한 외출 88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90

8장, 우리 함께라면 (소통) 92
빛나는 연결고리 94
휘파람 속 추억 95
참 많이 닮았다 96
흰 눈 속 딸기 97
소나무처럼 98
밀물과 썰물 100
이별과 시작 102

9장, 희망을 심다 (미래) 104
희망에 반하고 취하다 106
연필심에 새긴 삶 107
창천에 배 띄어라 108
커피처럼 삶처럼 109
초봄의 속삭임 110
행복의 권리 111
별이 다섯 개 112

에필로그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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