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시스템 관리자에 맞서기로 결심한 수애는 도화와 함께 마랑을 방문하지만 끝내 관리자를 만나지 못한다. 이를 지켜보던 관리자는 수애의 움직임과 시스템의 이상 현상에 점점 더 불안함을 느끼고, 버스 폭발사고를 위장해 수애에게 “나를 찾지 말라”는 섬뜩한 경고를 남긴다. 한편, 민우와의 이별이 수애의 바람 때문이라는 헛소문이 전교에 퍼지고, 은혁과 도화는 각자의 방식으로 그녀를 지켜주려 한다.
출판사 리뷰
"어느새 어두워진 하늘, 살짝 시린 밤공기, 아무도 없는 학교 운동장.
살갗은 차갑고, 숨은 덥고, 털어놓은 비밀들은 간지럽다."시스템 관리자에 맞서기로 결심한 수애는 도화와 함께 마랑을 방문하지만 끝내 관리자를 만나지 못한다. 이를 지켜보던 관리자는 수애의 움직임과 시스템의 이상 현상에 점점 더 불안함을 느끼고, 버스 폭발사고를 위장해 수애에게 “나를 찾지 말라”는 섬뜩한 경고를 남긴다. 한편, 민우와의 이별이 수애의 바람 때문이라는 헛소문이 전교에 퍼지고, 은혁과 도화는 각자의 방식으로 그녀를 지켜주려 한다. 헛소문을 덮기 위해 셋이 함께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은혁과 도화는 서로의 눈빛에서 같은 진실을 깨닫는다. 두 남자의 시선이 모두 수애를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작가 소개
지은이 : 꼬까리
작전명 순정이 공모전에 당선되었던 여름이 아직 생생한데, 그로부터 벌써 3년이 지났네요. 과분할 정도로 행복한 3년이었습니다. 제가 독자님들 덕분에 행복했던 만큼 작전명 순정이 잠시나마 여러분의 즐거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54ȭ 4
55ȭ 24
56ȭ 42
57ȭ 60
58ȭ 80
59ȭ 100
60ȭ 120
61ȭ 140
62ȭ 158
63ȭ 180
64ȭ 202
65ȭ 222
66ȭ 246
67ȭ 266
68ȭ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