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처음 이가 빠진 날, 톰이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엄마는 이가 빠지고 새로 자라는 건 누구나 겪는 일이라며 톰을 다독이지만, 톰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한다. 생각지도 못한 찰나, 이가 빠져 버리자 친구들도 하나둘 다가와 톰의 앞니에 관심을 보인다. 그러자 새로운 고민이 톰을 찾아온다. 뾰족뾰족한 뱀파이어 이가 날까 봐, 영영 새로운 이가 나지 않을까 걱정한다. 선생님은 빠진 이를 베개 밑에 두고 자면, 늦은 밤 생쥐가 찾아와 동전과 앞니를 바꾸어 준다고 알려 준다. 그런데 가방에 넣어 둔 이가 사라지고 만다. 톰이 침울해하자 아빠는 생쥐에게 편지를 써 보자고 제안한다. 처음 이가 빠진 날, 톰은 어떤 일을 겪게 될까?
출판사 리뷰
앞니는 덜렁덜렁, 마음은 두근두근!
처음 이가 빠진 날, 톰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이네스, 봤지? 앞니가 덜렁거려!” 며칠 전부터 톰의 앞니가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엄마는 톰의 앞니를 보고 젖니가 빠져야 평생 쓸 튼튼한 이가 난다고 알려 주었지만, 톰은 덜렁거리는 앞니 때문에 마음이 조마조마하고 일상도 조금 불편해요. 시리얼에 이가 빠져 버릴까 봐, 이를 꿀꺽 삼킬까 봐, 나도 모르는 사이 이가 사라질까 봐 걱정되어 유치원에서도 입을 가리고 생활하지요. 과연 톰의 앞니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출판사 서평‘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은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일들을 담은 생활 동화로, 날마다 크는 우리 아이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해 주는 시리즈입니다. 유치원에 처음 갔을 때, 규칙을 어겨 혼이 났을 때, 친구랑 싸웠을 때처럼 아이들에게 친숙한 일상생활 속 소재들은 따스한 글과 편안한 그림에 담겨 아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이처럼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주변 사람들과 관계 맺는 법, 소통하는 법, 문제 해결 능력 등을 깨우칠 수 있습니다.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 성장의 밑거름을 만들어 보세요.
하루하루 더 넓고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는 우리 아이를 위한 책
으악, 덜렁거리던 내 앞니가 톡 빠지고 말았어요!
▲덜렁거리는 내 앞니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앞니가 빠졌어요》는 처음 이가 빠진 날, 톰이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엄마는 이가 빠지고 새로 자라는 건 누구나 겪는 일이라며 톰을 다독이지만, 톰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해요. 생각지도 못한 찰나, 이가 빠져 버리자 친구들도 하나둘 다가와 톰의 앞니에 관심을 보여요. 그러자 새로운 고민이 톰을 찾아옵니다. 뾰족뾰족한 뱀파이어 이가 날까 봐, 영영 새로운 이가 나지 않을까 걱정하지요. 선생님은 빠진 이를 베개 밑에 두고 자면, 늦은 밤 생쥐가 찾아와 동전과 앞니를 바꾸어 준다고 알려 주어요. 앗, 그런데 이를 어쩌죠? 가방에 넣어 둔 이가 사라지고 말았어요. 톰이 침울해하자 아빠는 생쥐에게 편지를 써 보자고 제안해요. 처음 이가 빠진 날, 톰은 어떤 일을 겪게 될까요?
▲젖니가 빠지고, 튼튼한 새 이가 나면 더 건강해질 거야!젖니가 빠지고 평생 사용할 새로운 이가 나는 과정을 ‘이갈이’라고 해요. 이가 흔들리면 초조하고 불안할 수 있지만, 사실 이갈이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겪는 건강한 성장의 신호랍니다. 이미 오래 전 이갈이를 마친 어른은 사소하고 작은 일로 여길 수 있지만, 이 상황을 지금 처음 겪는 아이에게는 두렵고 불편한 첫 번째 상실의 경험일 수 있어요. 그러니 처음 이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곧 더 튼튼하고 멋진 새 이가 날 거야.” 하고 아이를 격려하며 평생 쓸 이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이가 빠진 날에는 톰처럼 생쥐에게 편지를 쓰거나 특별한 기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 아이와 이 책을 함께 읽으며 곧 다가올 뜻깊은 성장의 순간을 준비해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엘리자베스 드 랑빌리
1971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역사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동화와 다큐멘터리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