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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를 휘날리다
청바지를 입은 우리 시대의 장군
아이앤북(I&BOOK) | 청소년 | 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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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서경덕 교수가 대한민국 홍보전문가가 되기까지의 다양한 경험과 일화를 한 권에 담았다. SNS 팔로우가 3천 명이 넘고, 일 년의 절반을 해외에 머물며 가지고 있는 직함만 해도 열두 가지가 넘고, 생각나는 건 다 하는 사람, 마음먹은 건 꼭 하고야 마는 사람, 열정적이고 거침없는 사람, 바로 그 서경덕 교수가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를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서경덕 교수의 무한도전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자비를 들여 '뉴욕타임스'에 대한민국 광고를 내걸고, '월스트리트저널' 뉴욕 타임스스퀘어 등에 우리나라 광고를 낸 서경덕 교수 역시 좌절도 있었고, 실패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안 되면 되게 하고, 실패를 통해 얻은 경험과 배움을 통해 더 큰 사람이 되어 더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실패를 하더라도 스스로를 위로하며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용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무한도전의 정신과 강한 뚝심으로
세계 속에 태극기를 휘날려라!


요즘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하는 이슈 중의 하나가 바로 우리나라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의 망언이다. 독도 영유권, 일본군 위안부, 야스쿠니 신사 참배, 대한독립운동 등을 두고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러한 일본에 적극적으로 대항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 일본의 망언과 역사 왜곡에 즉각 대처하고 그들의 주장을 적극 반박하고 한발 더 나아가 세계에 일본의 만행을 알리고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홍보하는 사람이 있다. 우리나라 홍보전문가 1호, 서경덕 교수이다.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외국에서 홀로 우리나라를 홍보했고,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무모하리만큼의 큰 도전으로 세계에서 주목하는 신문에 광고를 내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자비를 들여 '뉴욕타임스'에 대한민국 광고를 내걸고, '월스트리트저널' 뉴욕 타임스스퀘어 등에 우리나라 광고를 낸 사람, 바로 서경덕 교수이다.

아이앤북의 청소년 도서《청바지를 입은 우리 시대의 장군, 태극기를 휘날리다》는 서경덕 교수가 대한민국 홍보전문가가 되기까지의 다양한 경험과 일화가 담겨 있다. 그에게는 좌절도 있었고, 실패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안 되면 되게 하고, 실패를 통해 얻은 경험과 배움을 통해 더 큰 사람이 되어 더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실패를 하더라도 스스로를 위로하며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용기를 얻었다.
그는 어려서부터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톡톡 튀는 행동하기를 좋아했고, 넘치는 에너지와 아이디어를 주체할 수 없었다. 또한 남들과 달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런 이유로 서경덕 교수는 어린 시절부터 어른들의 눈에는 사고뭉치였지만 남들과 다른 기질 덕분에 스스로 자기 직업을 창조해 나라를 홍보하는 홍보전문가가 될 수 있었다.
대학생 시절, 2002 월드컵을 홍보하기 위해 떠난 배낭여행에서 대부분의 외국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모르고, 자신을 일본인으로 아는 사실에 무척 충격을 받았다. 온몸에 태극기를 두르고 외국을 누리며 준비해간 태극배지를 나누어주며 친절히 한국을 설명해주면서 한국을 홍보하기 시작했고, 그만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강한 실천력, 뚝심으로 지금은 누구나 인정하는 대한민국 홍보전문가가 되었다.
일본군 위안부 관련한 일본의 망언에 화가 난 서경덕 교수는 2005년 7월 27일, '뉴욕타임스'의 독도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국 홍보를 시작했다. 뉴욕의 허름한 자취방에서 청바지의 엉덩이 부분이 다 해질 정도의 열정으로 코피까지 흘려가며 그동안 모아두었던 돈과 가족들의 도움으로 “DOKDO IS KOREAN TERRITORY” 광고를 만들어냈다. 나라가 하지 못한 일을 개인이 해냄으로써 온 국민의 환호와 응원, 도움이 쏟아졌다.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일본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했고, 뻔뻔스러운 일본의 언행과 태도를 세계에 알렸으며, 김치와 막걸리 등의 문화광고, 한글 홍보 등의 여러 분야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처럼 서경덕 교수의 대한민국 홍보 활동에 10만 네티즌과 유명 연예인들이 동참함으로써 규모가 더욱 커져 더 많은 광고판에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었다. 자비를 들여 만든 서경덕 교수의 독도 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그의 아이디어와 노력, 용기를 칭찬하며 그다음 광고에 돈을 보탬으로써 광고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특히 기부천사 김장훈과의 만남은 천군만마를 얻은 듯 서경덕 교수의 어깨에 힘을 잔뜩 불어넣어 주었다.
송일국과는 막걸리 광고를, 이영애와는 비빔밥 광고를, 김윤진은 김치 광고를, 이상봉 디자이너와 강익중 화백과는 한글 홍보를 함께 했고, 송혜교는 외국 유명 박물관에 한글 음성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었다. 특히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만든 비빔밥 동영상 광고를 타임스스퀘어에 올려 외국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SNS 팔로우가 3천 명이 넘고, 일 년의 절반을 해외에 머물고, 가지고 있는 직함만 해도 열두 가지가 넘고, 생각나는 건 다 하는 사람, 마음먹은 건 꼭 하고야 마는 사람, 열정적이고 거침없는 사람, 바로 그 서경덕 교수가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를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서경덕 교수의 무한도전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에서 망설이고 있다면 서경덕 교수의 힘찬 이야기를 권하고 싶다. 굳은 의지만 있다면 어떤 어려운 상황도 이겨내고 자신 스스로 직업을 창조한 서경덕 교수처럼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길을 걸을 수 있는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 《청바지를 입은 우리 시대의 장군, 태극기를 휘날리다》를 통해 미래의 갈림길에서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갈 수 있는 뚝심과 열정, 희망을 품었으면 한다.




  작가 소개

저자 : 강이경
영어영문학을 공부하고, 책 만드는 일을 오래 했습니다. 200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아동문학 부문에 당선했습니다. 열여섯 살 슈나우저 천둥이와 함께 경기도 작은 산속 마을에 살면서 그림책과 동화, 인물이야기 들을 쓰고, 외국 그림책과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폭탄머리 아저씨와 이상한 약국》, 《착한 어린이 이도영》, 《조금 특별한 아이》, 《성자가 된 옥탑방 의사》, 《정선》, 《제인 구달》 들을 쓰고, 《마법학》, 《여기는 산호초》, 《내 꿈은 엄청 커!》, 《사랑해 너무나 너무나》, 《너는 작은 우주야》, 《나무》, 《대자연 속에서 찾아낸 멋진 생각들》 들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목차

01.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
02.재미있고 신 나게, 이왕이면 큰일을 하자
03.실패를 통해 무엇을 깨닫고 배웠느냐
04.월드컵 붐을 조성하라
05.누나들과 매형들, 그리고 어머니, 아버지
06.에펠탑 아래에서 애국가를 합창하다
07.군대생활도 즐겁게
08.독도는 홀로 외로운 섬이 아니다
09.운명적인 만남에서 의형제로
10.소중한 인연들

[부록] 서경덕 교수의 대한민국 홍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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