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청소년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10대에게 권하는 우리 문학 이미지

10대에게 권하는 우리 문학
문학의 즐거움을 알려 주고 자아 성장을 돕는 책
글담출판 | 청소년 | 2025.08.05
  • 정가
  • 16,800원
  • 판매가
  • 15,120원 (10% 할인)
  • S포인트
  • 840P (5% 적립)
  • 상세정보
  • 17x22 | 0.507Kg | 267p
  • ISBN
  • 9791191309904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공부의 이유를 알려 주고 자아 찾기와 진로 탐색을 돕는 『10대에게 권하는 시리즈』. 그 열한 번째 책인 『10대에게 권하는 우리 문학』은 문학의 가치와 효용에 주목하며 청소년 시기에 왜 문학을 가까이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하면 문학을 즐겁게 읽을 수 있는지를 다양한 작품과 저자의 경험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낸다.

대부분의 청소년 문학 교양서가 필독 작품의 배경과 줄거리를 소개하는 데 그치는 반면, 이 책은 시와 소설뿐 아니라 희곡, 수필, 평론까지 폭넓게 다루며 문학 전체를 조망한다. 1장에서는 문학이란 무엇이며, 왜 학교에서 배우는 문학은 재미없게 느껴지는지, 그럼에도 청소년에게 문학이 왜 필요한지를 살펴본다. 2장부터 4장까지는 시, 소설, 희곡?수필?평론 등 갈래별로 문학의 특성과 매력을 자세히 소개하고, 마지막 5장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문학의 미래를 함께 생각해본다. 상상력을 길러 주는 시, 공감의 마음을 넓히는 소설, 사색의 공간이 되어 주는 수필, 지적인 탐색을 이끄는 평론까지 문학의 다양한 갈래를 통해 청소년들이 문학을 더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의 삶과도 연결지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정서적 고립과 정신 건강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업 스트레스, 인간관계의 갈등을 건강하게 풀어내지 못한 결과다. 이런 시대에 문학은 타인의 삶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게 하고, 좋은 친구이자 정신의 영양제, 마음의 비타민이 되어줄 수 있다. 게다가 인공지능 시대에는 상상력, 공감력, 자기 성찰 같은 ‘인간적인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이 책은 문학을 통해 그 같은 힘을 기르고, 청소년이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는 따뜻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문학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어떤 도움이 될까?”
“수업 시간에 배우는 문학 작품은 왜 재미가 없을까?”
“인공지능이 인간의 문학을 대체할 수 있을까?”
시, 소설, 희곡, 수필, 평론의 다섯 갈래로 살펴보는 문학에 대한 모든 것


청소년에게 공부의 이유를 알려주고 자아 찾기와 진로 탐색을 돕는 ‘10대에게 권하는 시리즈’의 열한 번째 주제는 ‘문학’이다. 『10대에게 권하는 우리 문학』에서 문학평론가 오창은 교수는 김소월, 김영랑 등 우리 문학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작가와 작품은 물론, 구병모, 김초엽, 한강 등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까지 시대를 아울러 소개하며 문학이란 무엇이고, 우리 삶에서 문학이 왜 중요한지를 풀어냈다. 또한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시기마다 길잡이가 됐던 문학 작품을 예로 들며 청소년이 문학 작품을 가까이해야 하는 이유를 이론이 아닌 실제 경험을 통해 생생하게 들려준다.
이 책은 시와 소설뿐 아니라 희곡, 수필, 평론까지 폭넓게 다루며 문학 전체를 조망한다. 1장에서는 문학이란 무엇이며, 왜 학교에서 배우는 문학은 재미없게 느껴지는지, 그럼에도 청소년에게 문학이 왜 필요한지를 살펴본다. 2장부터 4장까지는 시, 소설, 희곡·수필·평론 등 갈래별로 문학의 특성과 매력을 자세히 소개하고, 마지막 5장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에 펼쳐질 문학의 미래를 함께 생각해본다. 상상력을 길러주는 시, 공감의 마음을 넓히는 소설, 사색의 공간이 되어주는 수필, 지적인 탐색을 이끄는 평론까지 문학의 다양한 갈래를 통해 청소년이 문학을 더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의 삶과도 연결지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학은 정신의 영양제이자 마음의 비타민입니다.”
공부만 하기에도 바쁜 청소년이
문학을 읽고, 글을 쓰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


자아 정체성을 형성하고 가치관을 세워 나가는 청소년 시기에 문학은 그 어떤 것보다 깊은 울림과 자극을 줄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10대 청소년에게 문학을 권하는 이유로 다음 세 가지를 들었다.
첫째, 문학은 감수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감수성은 세상을 섬세하게 받아들이는 능력이며, 이성과 논리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마음의 작용을 이해하게 해준다. 문학 작품을 읽으며 ‘나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아니었구나’, ‘이런 방식으로도 감정을 표현할 수 있구나’ 같은 깨달음을 얻는 과정에서 청소년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르게 된다.
둘째, 문학은 공감 능력을 키운다. 문학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만나는 통로다. 다른 시대, 문화, 계층, 성별을 가진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세상의 복잡성과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왜 저 인물은 그런 선택을 했을까?’, ‘그 상황에서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타인을 이해하고 나와 다른 사람을 동등한 존재로 바라보는 시선을 기르게 된다.
셋째, 문학은 우리를 더 아름답고 나은 세계로 이끈다. 문학은 아름다움에 반응하는 감각을 일깨우고 자유로운 상상력을 자극한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세계를 그려내는 문학적 상상력은 창의성의 뿌리이자 인간만이 가진 고유한 능력이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오히려 이런 상상력과 인간다움이 가장 중요한 역량이 될 것이다. 그것은 아무리 정교한 기술로도 완전히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시험 성적을 잘 받기 위한 공부가 아닌
문학 그 자체를 즐기며 자아 성장을 돕는 문학 공부


『10대에게 권하는 우리 문학』은 단순히 문학 작품의 줄거리나 배경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제목 그대로, 청소년이 문학과 더 가까워지기를 권하는 책이다. 학업 스트레스, 진로 고민, 친구 관계 등으로 마음이 복잡한 청소년에게 문학은 때로는 친구가 되고, 때로는 길잡이가 되어준다. 이 책은 시험을 잘 보기 위한 문학 공부가 아니라 문학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세상을 더 깊고 넓게 바라보는 법을 알려준다. 청소년이 조금 더 자유로워지고, 아름다움을 보는 눈을 키우며, 타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학교에서 배우는 문학은 어떤가요? 이상하게도 재미가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문학 작품도 시험을 위해 외워야 하는 것이라면, 힘든 일로만 다가올 겁니다. 강렬한 느낌을 받는 것과 강렬한 느낌을 받아야 한다고 강요당하는 것은 다르지요. 소설 속 이야기에 스스로 빠져드는 것과 시험을 보기 위해 소설의 이야기를 익혀야 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문학 작품에 빠져든 사람은 작품 속 등장인물의 입장에서 그의 처지를 상상합니다. 이를 ‘공감적 읽기’라고 합니다. 문학 작품은 스스로 자발적으로 집중해 읽어야 마음에 깊은 울림이 생깁니다. 중요하다고 강요한다고 해서 깊은 울림이 생길 수 없지요. 문학은 자유로움 자체이기에 읽기와 쓰기에서도 자유로움을 강조하지요. 자유로운 자는 자기 자신에 관해 깊이 생각할 수 있고, 스스로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를 알아내는 사람입니다.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역량입니다. 현실을 바꾸는 상상력은 가능성, 희망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지금과는 다른 세계, 혹은 지금보다 더 나은 세계는 상상력으로부터 오는 경우가 많아요. 문학과 예술의 상상력에 대해 사람들이 갖는 기대도 세계를 바꾸는 ‘희망’에 닿아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오창은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화연구학과 및 교양대학 교수. 중앙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에 〈경향신문〉 신춘문예 문학평론에 당선돼 문학비평을 쓰기 시작했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해 읽기 중독증을 앓고 있는 독서광이자 문학책 수집광이다. 책을 잘 읽고, 글을 더 잘 쓰는 방법을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강의와 글쓰기에 열중하고 있다. 문학은 ‘다른 세계에 대한 상상이자, 정서적 나눔의 연대다’라는 믿음을 간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비평의 모험』, 『모욕당한 자들을 위한 사유』, 『절망의 인문학』, 『나눔의 그늘에 스며들다』, 『친애하는, 인민들의 문학 생활』 등이 있다.

  목차

CHAPTER 01. 문학에 대해 알아보아요
01.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문학 작품은 왜 재미가 없나요?
02. 왜 시와 소설을 읽으면 좋다고 하는 걸까요?
03. 공감적 상상력이 왜 필요할까요?
생각 더하기+ 국어국문학과와 문예창작학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CHAPTER 02. 한국 시에 관해 알아보아요
01. 시의 언어는 왜 다를까요?
02. 시와 상상력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03. 시의 리듬이란 무엇일까요?
04. 사랑의 언어는 어떻게 시와 만날까요?
05. 왜 시를 읽어야 하나요?
생각 더하기+ 문학관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CHAPTER 03. 한국 소설에 관해 알아보아요
01. 소설은 어떻게 거짓으로 진실을 이야기하나요?
02. 소설을 통해 다른 세상을 꿈꿀 수 있나요?
03. 공감은 어떻게 세계를 확장하나요?
04. 착한 소설이 좋은 소설일까요?
05. 왜 소설을 읽고 공부해야 하나요?
생각 더하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CHAPTER 04. 희곡, 수필, 평론에 대해 알아보아요
01. 희곡과 연극은 어떤 관계인가요?
02. 희곡은 무엇이며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03. 수필이란 무엇인가요?
04. 수필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05. 문학 평론이란 무엇인가요?
생각 더하기+ 북한문학도 한국문학에 포함되나요?

CHAPTER 05. 미래의 문학은 어떤 모습일까요?
01. 좋은 문학이란 무엇일까요?
02. 한국문학도 세계문학인가요?
03. 인공지능이 인간의 문학을 대체할 수 있나요?
생각 더하기+ 청소년문학은 왜 따로 구분할까요?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