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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
크림 전쟁의 참혹한 병동을 등불로 밝힌 위대한 인물
삼성당 | 3-4학년 |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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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THE HISTORY 세계사 인물> 시리즈는 교과서에 수록된 인물들을 중심으로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역사 인물을 담고 있다. 역사를 쉽게 배우는 방법은 역사 속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위인을 읽으며 그 시대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배우는 방법이다. 또한 그 인물의 어린 시절과 성장 과정, 사회와 현실에 부딪쳐 가는 모습, 자신의 꿈이나 업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등을 살펴보면서 꿈을 향해 노력하고,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 마침내 성공하는 이야기를 통해 도전 정신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나이팅게일은 곧 영국 정부와 의논하고 출발 준비를 서둘렀다. 물품을 갖추고 지원한 간호사들을 일일이 만나 그 가운데 38명의 지원자를 골라냈다. 이 38명의 지원자가 영국 육군 최초의 간호사가 되는 셈이었다. 1854년 10월 20일, 나이팅게일은 수많은 사람의 전송을 받으며 투르크를 향해 출발했다.출발에 앞서 단원들에게 엄격한 규칙을 일러 주고 모든 간호사는 특별히 제복을 입고 위엄 있게 보이도록 명령했다. 간호사단이 흑해 북쪽의 한가운데에 있는 크림반도의 스쿠타리 병원에 도착한 것은 그해 11월 5일이었다. 병원은 항구 주변의 험한 언덕길 중턱에 자리 잡은 낡은 건물에 있었다. 병원에 도착한 나이팅게일은 깜짝 놀랐다. 침대에 제대로 누워 있는 부상자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았고 대부분은 그대로 마룻바닥에 누워서 신음하고 있었다.

  출판사 리뷰

<THE HISTORY 세계사 인물> 시리즈는 교과서에 수록된 인물들을 중심으로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역사 인물을 담고 있습니다. 역사를 쉽게 배우는 방법은 역사 속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위인을 읽으며 그 시대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배우는 방법입니다. 또한 그 인물의 어린 시절과 성장 과정, 사회와 현실에 부딪쳐 가는 모습, 자신의 꿈이나 업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등을 살펴보면서 꿈을 향해 노력하고,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 마침내 성공하는 이야기를 통해 도전 정신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THE HISTORY 세계사 인물 > 시리즈의 활용법

1. 인물의 업적과 삶을 보여 주면서 관련 시대의 상황이나 역사적 배경을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2. 위대한 업적이나 발명, 사상 자체를 보여 주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깊이 있게 서술했습니다.
3. 역사와 현실에 대한 균형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4. 위대한 사상가와 과학자, 종교 지도자, 예술가, 그리고 장군과 정치인 등 여러 분야의 인물을 골고루 다룸으로써 사회에 대한 폭넓은 인식과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5. 인물의 생애와 사건을 살피는 데 도움이 되는 사진 자료와 내용에 따른 삽화를 적절히 실었습니다.
6. 본문 뒤에는 연표를 요약하여 실어 줌으로써 인물의 생애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크림 전쟁의 참혹한 병동을 등불로 밝힌 위대한 인물

겨울에도 얼지 않는 항구가 필요했던 러시아의 선택

빈회의(1814~1815) 이후, 러시아는 대외적으로 투르크(지금의 튀르키예) 지역으로 남하하는 정책을 펼치기 시작했다. 그런데 프랑스의 나폴레옹 3세는 투르크의 술탄에게 예루살렘 성지에서 가톨릭교도의 특권을 요구하였다. 이때 러시아의 니콜라이 1세는 투르크 안의 그리스 정교도를 보호한다는 것을 구실삼아 나폴레옹 3세와 심각하게 대립하였다. 결국, 1853년 7월 러시아 군이 투르크를 점령하였고, 프랑스를 비롯한 서유럽의 지지를 받은 투르크는 러시아에 선전 포고를 함으로써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다.
러시아 함대가 투르크 함대를 전멸시키자 서유럽 국가들은 힘을 합쳐 러시아와 대립하였고, 그들은 러시아에 몰다비아와 왈라키아 지역의 포기를 요구하였다. 러시아의 니콜라이 1세는 서유럽 열강의 요구에 어쩔 수 없이 응하였지만, 오스트리아 국경 지대에 대군을 배치했다.
영국•프랑스•투르크 연합군은 약 6만의 대군을 크림반도에 상륙시켰고, 이들에 비해 힘이 없던 러시아 함대는 바스토폴 만의 자국 함정을 침몰시켜 항구를 폐쇄하였다. 한편, 육상의 러시아 군은 주민들의 지원 아래 진지를 구축하고 적의 포격에 맞서 11개월간이나 버티어 요새를 지켜 냈으나, 세바스토폴의 남쪽을 연합군에게 점거당한 뒤 북방으로 도망치고 말았다.
결국 러시아는 몰다비아에 다뉴브 하구와 베사라비아의 일부를 양도하였고, 부동항인 흑해에 함대를 배치할 수 있는 권리를 잃었다. 더 나아가, 흑해는 중립이 선언되어 양 해협은 자유항행이 인정되었으나, 군함의 통과는 모두 금지되었다.
이 싸움에서 영국과 프랑스의 연합군은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엄청난 부상자와 전사자를 내고 있었다. 또 군대 내에는 전염병인 콜레라가 유행하여 병으로 죽어 가는 사람이 수없이 많았다.
영국 정부는 전쟁의 참상을 숨기려 했으나 언론은 아래와 같이 전쟁의 잔혹함을 보도했다.
<런던 타임스> 지는 다음과 같이 충격적인 기사를 실었다.
영국은 전쟁에서 이기고는 있지만 알마 격전 뒤의 그 비참한 모습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지경이다. 부상자와 전사자는 이루 다 헤아릴 수도 없고, 더구나 영국군은 이 병사들을 치료할 아무 준비도 안 되어 있지 않은가? 부상병들은 침대도 없이 마룻바닥에 누워 오로지 죽음만을 기다릴뿐이다. 그 며칠 후에는 <런던 타임스> 지의 종군 기자 하워드 러셀의 기사가 신문에 실렸다.부상병들의 처참한 광경을 본 나는 분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상처를 입은 군인들은 제대로 간호를받지도 못하고 고통에 신음하며 굶주림과 추위에 떨며 더러운 병원에 던져져 있다. 여기서는 부상병을 위한 붕대뿐만 아니라 마취에 사용하는 모르핀도 없어, 마취도 하지 않고 팔다리를 자르는 수술을 하고 있다. 의사는 등불도 없어 달빛으로 수술하는 형편이다.

나이팅게일은 곧 영국 정부와 의논하고 출발 준비를 서둘렀다.
물품을 갖추고 지원한 간호사들을 일일이 만나 그 가운데 38명의 지원자를 골라냈다.
이 38명의 지원자가 영국 육군 최초의 간호사가 되는 셈이었다. 1854년 10월 20일, 나이팅게일은 수많은 사람의 전송을 받으며 투르크를 향해 출발했다.
출발에 앞서 단원들에게 엄격한 규칙을 일러 주고 모든 간호사는 특별히 제복을 입고 위엄 있게 보이도록 명령했다.
간호사단이 흑해 북쪽의 한가운데에 있는 크림반도의 스쿠타리 병원에 도착한 것은 그해 11월 5일이었다.
병원은 항구 주변의 험한 언덕길 중턱에 자리 잡은 낡은 건물에 있었다.
병원에 도착한 나이팅게일은 깜짝 놀랐다. 침대에 제대로 누워 있는 부상자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았고 대부분은 그대로 마룻바닥에 누워서 신음하고 있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지원

  목차

어린 간호사
어머니와 시작한 병 간호
여행에서 얻은 깨달음
크림 전쟁의 영웅
영원한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의 생애
나이팅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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