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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OSH!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날의 기적 이미지

WHOOSH!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날의 기적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4-7세 |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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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샘 어셔의 그림책 《WHOOSH!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날의 기적》이 출간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 최초로 출간되어 가장 먼저 한국 독자들과 만난다. 샘 어셔의 이번 모험은 아이와 할아버지가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로,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 보았던 세계이자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꿈의 장소로 독자들을 초대하며 마치 진짜 모험을 떠나는 듯한 설렘을 선사한다.이번 작품에서 모험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것은 바로 아이다. 일상에서는 할아버지가 둘의 관계를 주도하지만, 진짜 모험을 해야 할 때는 할아버지가 아이에게 슬쩍 양보한다. 풍선을 빌리고 하늘을 나는 자전거를 만들겠다는 아이의 멋진 아이디어는 단순한 기발함을 넘어 주체성과 창의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항상 어른이 이끌고 아이는 따르는 전형적인 구도를 벗어난 점에서 이 모험은 독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샘 어셔 특유의 펜 드로잉과 수채화, 구아슈 기법은 이번 작품에서도 빛을 발한다. 섬세한 묘사와 과감한 화면 구성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특히 ‘아이스크림 산’ 장면은 상상 속 세계를 현실처럼 생생하게 펼쳐 보이며 아이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한다.

  출판사 리뷰

★ 한국어판으로 전 세계 최초 출간!
★ 전 세계 500만 부 이상 누적 판매 <기적> 시리즈 신작
★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워터스톤즈상 노미네이트 작가, 샘 어셔가 펼쳐 보이는
‘풍선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달콤한 모험’


아이스크림이 가득한 세상으로 떠나는
아이와 할아버지의 달콤한 모험

지난밤, 아이스크림 꿈을 꾼 아이는 할아버지에게 아침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자고 제안한다. 두 사람은 한참을 달려 아이스크림 가게에 도착하지만, 믿을 수 없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건 바로 ‘아이스크림 매진!’ 슬퍼하고만 있을 수 없었던 두 사람은 노란색 풍선을 빌려 하늘을 나는 자전거를 만들고, 서둘러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다.
《WHOOSH!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날의 기적》은 영국 그림책 전통을 잇는 작가, 샘 어셔의 신작 그림책이다. 영국에서도 아직 출간되지 않은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 최초로 출간된다. 샘 어셔가 선사하는 이번 모험은 아이와 할아버지가 아이스크림을 찾아 ‘아이스크림 산’으로 떠나는 이야기이다. 달콤함으로 가득한 아이스크림 산은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 보았던 세계이자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꿈의 장소다. 작가는 그런 환상적인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하며 마치 진짜 모험을 떠나는 듯한 설렘을 선사한다. 상상을 통해 평범한 일상을 즐겁게 물들이는 달콤한 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적극적이고 주체적으로 모험을 이끄는 아이와
그 뒤를 묵묵히 따르는 할아버지의 미더운 관계

아이스크림 가게로 가기 위해 준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 할아버지가 둘의 관계를 주도한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에어 펌프, 공구 상자, 구급상자, 우산 등을 챙기자는 할아버지의 말에 얼른 집 안으로 뛰어 들어가는 사람은 바로 아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이 다 팔렸다는 소식을 들은 순간, 아이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모험 준비에 앞장선다. 너무 멀어 갈 수 없겠다며 망설이는 할아버지를 대신해 풍선을 빌려 오는 것도, 환상의 세계로 떠날 기발한 방법을 떠올리는 것도 아이이니 말이다. 하늘을 나는 자전거를 만들 때도 할아버지는 옆에서 조용히 지켜보거나 소극적으로 돕는 역할에 머무른다.
작가는 이러한 모습들을 통해 모험의 진짜 리더는 어른인 할아버지가 아니라 아이임을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 두 사람이 상황에 맞게 역할을 유연하게 바꾸는 것, 주도권이 어른에게만 있지 않다는 것 모두 이 책의 주요한 미덕이다. 항상 어른은 이끌고, 아이는 따르기만 하는 전형적인 구도를 벗어난 점에서 이 모험은 독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동을 준다.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워터스톤즈상 노미네이트 작가 샘 어셔의
펜 드로잉과 수채화가 돋보이는 일러스트

샘 어셔는 펜으로 스케치를 한 뒤, 투명하고 맑은 수채화와 불투명하고 진한 느낌의 구아슈를 조화롭게 결합해 일러스트를 완성한다. 하늘이나 넓은 들판 같은 배경을 그릴 때는 수채화를 주로 사용해 청량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아이와 할아버지가 무언가를 만드는 장면처럼 섬세한 묘사가 필요한 장면에서는 구아슈로 디테일을 보강해 입체감을 더한다. 샘 어셔는 이 두 기법의 장점을 살려 감성적인 배경 위에 명확한 시각적 포인트를 균형 있게 배치하며 은은한 감정의 흐름과 생동감 있는 화면을 동시에 만들어 낸다.
그림책의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다채롭게 전개되는 화면 구성은 독자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는다. 컷을 나누어 이야기의 긴장감을 높이거나, 한 장면을 여백 없이 판면 전체로 확장해 자연의 스케일과 아름다움을 시원하게 표현하기도 한다. 특히 스프링클이 흩날리고 아이스크림이 가득 쌓인 ‘아이스크림 산’ 장면은 아이들이 상상 속에서 그려 보던 세계를 눈앞에 펼쳐 보이며 어린이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이야기 속으로 몰입하게 만드는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함께해서 더 특별한 모험, 그 안에서 발견한 즐거움과 성취감

“아주 멋진 모험이었어! 이렇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은 처음이야.” _ 본문 중에서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즐거웠던 모험 이야기를 나눈다. 할아버지는 아이에게 이렇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은 처음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단순히 맛을 표현한 것이 아니다. 할아버지가 손자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과정에서 느낀 즐거움과 그 안에서 발견한 유대감, 그리고 직접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이 더해져 만들어진 특별한 경험을 의미한다. 두 사람이 먹는 아이스크림은 단순한 간식을 넘어 함께한 시간의 결실인 셈이다. 상상 속 세계를 모험하고 함께 무언가를 이루어 낸 경험이 있기에 아이스크림이 더욱 달콤하게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
내일 또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아이의 말에서는 다음번에도 같이 모험을 떠나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두 사람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이 독자들에게도 잔잔히 스며들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샘 어셔
영국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알록이와 숨바꼭질》로 워터스톤즈상과 레드하우스 어린이 부문 최종 후보,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RAIN 비 내리는 날의 기적》, 《SUN 햇볕 쨍쨍한 날의 기적》, 《LOST 길 잃은 날의 기적》, 《FOUND 바닷가에 간 날의 기적》 등 <기적> 시리즈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 《내 자전거가 좋아!》, 《그 나무는 무엇을 보았을까?》, 《무스와 브라운 씨》,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곰돌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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